[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구독 전용 브랜드숍을 첫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LG전자는 싱가포르의 선텍 시티(Suntec City) 쇼핑몰에서 구독 전용 브랜드숍을 첫 오픈하고 구독 서비스를 본격 론칭하는 등 글로벌 구독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전 구독은 정기적인 전문 케어와 무상 A/S를 제공하고 초기 구매 부담도 적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구독 사업은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에 현지 맞춤형 전략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가전 구독 시장이 이미 형성돼 있거나 고객 선호가 큰 국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구독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임정수 LG전자 가전제품·에너지 구독사업담당은 "현지 고객의 생활 패턴과 니즈를 파악하고 지역 특화된 제품 및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며 글로벌 구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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