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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HD현대중공업, '해상변전소'로 해상풍력 시장 선점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민성 인턴
2025-08-29 08:39:42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 국제 검증으로 안정성 입증

국산화 성과로 공급망·산업 생태계 강화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OSS·Offshore Substation 모델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Verification Letter를 획득했다사진 왼쪽부터 네 번째 DNV 신성호 영업 대표 왼쪽부터 여섯 번째 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사진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OSS·Offshore Substation) 모델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Verification Letter)를 획득했다(사진 왼쪽부터 네 번째 DNV 신성호 영업 대표, 왼쪽부터 여섯 번째 HD현대중공업 원광식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사진=HD현대중공업]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중공업이 500MW급 해상변전소(OSS·Offshore Substation)에 대한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국제 설계 검증서(Verification Letter)'를 획득했다.

29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국제 설계 검증서 인증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국제 규정 및 표준에 충족해 해상변전소 설계의 안정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자체 개발한 500MW급 신규 모델 해상변전소는 바다에 설치된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육상으로 송전 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핵심 설비이다. 

이번 모델은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설계로, 14MW 풍력발전기 총 35기의 전력을 송출할 수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주요 기자재들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함께 국내 기자재 업체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및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은 "이번 검증서 획득을 계기로 해상풍력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며 "다양한 용량과 형태를 갖춘 해상변전소 모델을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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