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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울산 AI 데이터센터, 韓 AI 3대 강국 도약의 핵심 인프라 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선재관 기자
2025-08-29 15:23:43

서울 아닌 울산, '기가와트급 AI 클러스터'로 이어진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29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울산AI 데이터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선재관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는 29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울산AI 데이터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선재관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울산 AI 데이터센터의 최종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이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유 대표는 29일 ‘울산AI 데이터센터 기공식’ 축사에서 “저는 서울의 데이터 센터를 짓자고 한 죄로 제가 굉장히 송구스럽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그렇지만 결국 의장님과 시장님의 설득에 의해서 울산으로 오게 됐고 울산으로 오기로 한 이후부터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해서 오늘 이렇게 울산에서 기공식까지 하게 됐다”며 프로젝트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유 대표는 이번 사업이 울산 지역과 국가 경제에 미칠 막대한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울산 지역 내 직접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AI 기업 유치도 기대되며 이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울산은 제조 AI 혁신을 통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가는 구심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유 대표는 울산 데이터센터를 대한민국 ‘AI 고속도로’의 핵심 축으로 규정하며 국가적 차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AI 고속도로의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의 핵심 인프라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간다면 대한민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유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현재의 데이터센터를 넘어선 훨씬 더 큰 청사진을 제시했다. 바로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이다. 그는 “울산 부곡 용현지구 부지와 SK가스의 자회사인 UGPS로부터 공급받는 안정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울산 및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반드시 목표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데이터센터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울산을 대한민국 최대 AI 인프라 집적지로 만들겠다는 장기 전략의 첫걸음임을 시사한다.

유 대표는 이날 울산시와 체결한 MOU가 이러한 거대 비전을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다짐”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SK 또한 울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성공적인 AI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으로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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