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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BK기업은행서 '배우자 대출' 배임 사고…19억원 규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9-02 16:40:45

"전액 담보…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

서울 중구 소재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서울 중구 소재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에서 직원 가족 대출과 관련한 배임 사고가 적발됐다.

2일 기업은행 홈페이지 공시에 따르면 자체 감사 과정에서 서울 모 지점 직원의 18억9900만원 규모 업무상 배임 행위가 확인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직원 배우자 소유 법인의 2금융권 대출을 당행으로 대환 취급하면서 사내 자진 신고하지 않아 이해충돌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금융사고 규모(대출액)의 100%를 담보로 잡고 있어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련 직원을 인사 조치했고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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