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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인터라인 협약 체결..."국제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소영 인턴기자
2025-09-05 11:09:16

노선 연계 판매 확대 예정

왼쪽부터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최승규 에어프레미아 여객판매실장 최은영 티웨이항공 마케팅 담당임원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이 지난 3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왼쪽부터)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최승규 에어프레미아 여객판매실장, 최은영 티웨이항공 마케팅 담당임원,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이 지난 3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이코노믹데일리]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서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티웨이항공의 국제선과 에어프레미아의 국제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할 수 있게 돼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인터라인'이란 서로 다른 항공사가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환승 시 별도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항공사는 네트워크 확장과 환승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반대로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인천을 경유해 티웨이항공의 아시아·대양주·유럽 노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시장 네트워크 확대와 장기적 진입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해외 환승 수요 유치로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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