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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환경] 中 신에너지 버스 보유량 54만4천 대...녹색 모빌리티 '신속 확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叶昊鸣,张昕怡,王丰,孟鼎博,徐昱
2025-09-15 10:47:57
지난 5월 27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창싱(長興)버스터미널의 태양광 에너지 저장·충전 일체화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전기버스. (사진/신화통신)

(중국 지난=신화통신) 중국 전역에서 녹색 모빌리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도시 전동 대중교통 차량 보유량은 65만8천 대에 달했다. 그중 신에너지 버스는 54만4천 대로 82.7%를 차지했다. 도시 버스 운행 노선의 총 길이는 175만㎞로 집계됐으며, 도시 철도교통의 운행 거리는 약 1만1천㎞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교통운수부 등 부처는 최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서 '2025년 녹색 모빌리티 홍보의 달 및 대중교통 모빌리티 홍보 주간' 출범식을 개최했다.

리양(李揚) 교통운수부 부부장(차관)은 출범식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매일 2억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이 녹색 모빌리티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매일 1억 명이 효율적인 통근을 위해 철도교통을 이용하고 1억 명이 버스를 이용하며, 공유 자전거를 선택하는 인원은 2천400만 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일상에서 '대중교통 우선 선택, 녹색 모빌리티'가 점차 주요 이동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녹색 모빌리티 홍보의 달 및 대중교통 모빌리티 홍보 주간은 '대중교통 우선 선택, 녹색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녹색 모빌리티 공익 홍보 공모전, 노인 친화 및 배리어 프리 모빌리티 서비스 등 행사도 함께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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