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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DL이앤씨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수주…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5-11-20 16:53:04
DL이앤씨 CI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CI[사진=DL이앤씨]


[이코노믹데일리] DL이앤씨가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을 따내며 발전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에스파워와 4323억원 규모의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5.77%에 해당하는 규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일원에서 추진되며 노후화된 기존 발전소의 설계수명(30년) 만료에 대응해 신규 열병합발전소 500MW 2기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 냉난방 열공급의 안정성이 높아지는 만큼 에너지 인프라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6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로 잡혔다. 계약금은 총액의 10%며 잔여 금액은 공정률에 따라 단계 지급되는 방식이다. 회사는 계약금액이 부가세 포함 기준이며 향후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계약기간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가 중장기 매출 안정성 확보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인프라 현대화 시장에서 추가 사업 확장 가능성도 거론된다. 투자자들은 공사 진행 속도와 실질 매출 반영 시점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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