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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은행, KBO 리그와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11-24 17:59:54

디지털 콘텐츠 강화·연계 금융상품 개발·유소년 후원 확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 기념행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허구연 KBO 총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 기념행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과 허구연 KBO 총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이후 지난 5월 2027년까지 2년 연장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0년을 더하며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이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후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 초청 KBO 브랜드데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 야구 팬들과 소통하며 KBO 리그의 흥행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등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고 유소년 야구 지원·국가대표 공식 후원 확대 등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민국 넘버 원 스포츠 프로야구와의 동행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스포츠사에 유례없는 장기 후원의 새 역사를 쓰게 된 만큼 KBO 리그의 발전과 야구팬들을 위한 색다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 리그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신한은행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약속이 KBO 리그와 신한은행 모두에게 앞으로의 10년을 넘어 한국 야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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