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26일 300여 명의 관광객이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역에서 올겨울 첫 빙설 관광 열차 Y783편에 올라 6일간의 일정으로 '북부 지역 여행'을 시작했다. 열차 내부에는 테마 장식과 문화 해설,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북방의 풍경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동형 문화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이 열차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빙설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Y783편 승무원이 승객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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