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9˚C
흐림 인천 6˚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5˚C
구름 울산 7˚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2˚C
금융

IB 판 커진다…미래에셋·메리츠·키움, 생산적 금융 행보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11-27 17:59:20

미래에셋 6조원·메리츠금융 5조원·키움증권 3조원 제시

미래에셋증권, 혁신기업 금융 자금 투입 계획

키움증권, 발행어음 기반 신규 모험자본 공급 예정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사진금융위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사진=금융위]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금융지주, 키움증권이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동참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미래에셋증권 등 4개사의 구체적인 생산적 금융 공급 계획을 제출받았다.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금융지주는 각각 6조원, 5조원을 제시했고 키움증권은 3조원, 교보생명은 1조원을 제시했다.

앞서 국내 금융지주사들도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을 내디뎠다. △우리금융 80조원 △하나금융 100조원 △NH농협금융 108조원 △KB금융 110조원 △신한금융 110조원 등 순으로 계획을 제출했다.

NH투자증권도 지난 25일 3150억원 규모의 혁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모험자본 투자를 집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면서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을 활용하고 발행어음과 투자은행(IB) 사업을 통해 혁신기업 금융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중견·벤처기업 대상 모험자본 투자도 확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에서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통해 공급을 진행한다. IB 역할을 중심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전략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향후 3년간 3조원의 신규 모험자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투자 전략을 유지하면서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경주시
DB손해보험
스마일게이트
우리은행
NH투자증
im금융지주
삼성화재
우리은행
우리은행
삼성전자
한화
IBK
포스코
NH
하나금융그룹
하이닉스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db
카카오
신한투자증권
롯데캐슬
신한라이프
미래에셋
전세사기_숫자쏭
신한카드
삼성증권
교촌
우리모바일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HD한국조선해양
하이트진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현대해상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