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미래에셋증권 등 4개사의 구체적인 생산적 금융 공급 계획을 제출받았다.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금융지주는 각각 6조원, 5조원을 제시했고 키움증권은 3조원, 교보생명은 1조원을 제시했다.
앞서 국내 금융지주사들도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을 내디뎠다. △우리금융 80조원 △하나금융 100조원 △NH농협금융 108조원 △KB금융 110조원 △신한금융 110조원 등 순으로 계획을 제출했다.
NH투자증권도 지난 25일 3150억원 규모의 혁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모험자본 투자를 집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면서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을 활용하고 발행어음과 투자은행(IB) 사업을 통해 혁신기업 금융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중견·벤처기업 대상 모험자본 투자도 확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메리츠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에서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를 통해 공급을 진행한다. IB 역할을 중심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전략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향후 3년간 3조원의 신규 모험자본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투자 전략을 유지하면서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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