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신화통신) 영국이 자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금 인상과 지출 확대를 병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가을 예산안을 발표하며 2028년부터 소득세 과세 기준을 3년 더 동결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예산책임청(OBR)에 따르면 개인 소득세의 과세 기준 동결을 연장하면 약 200만 명의 납세자가 더 높은 과세 기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세수 증가분은 2029∼2030회계연도까지 약 80억 파운드(약 15조4천400억원)로 추산된다.
지출 측면에서 영국 정부는 ▷공중보건∙인프라∙교육 등의 분야 투자 지속적 확대 ▷최저임금 재인상 ▷의료 서비스 체계 완비 ▷250개의 지역보건센터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예산안은 올해 영국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기존의 1%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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