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백금·팔라듐 선물이 27일 광저우(廣州) 선물거래소에서 정식으로 상장·거래됐다. 백금·팔라듐 선물 옵션은 28일부터 상장·거래된다.
광저우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백금·팔라듐 선물 계약의 거래 단위는 1㎏/손이며 최소 호가 단위는 1g당 0.05위안(약 10원)이다. 상장 첫날, 백금·팔라듐 선물 계약 거래 보증금 수준은 계약가의 약 9%, 등락제한(사이드카) 폭은 상장 기준가의 14%였다.

백금과 팔라듐은 백금족에 속하는 금속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처리 등 녹색 산업의 중요한 원료다. 중국에서는 약 60%의 백금과 약 80%의 팔라듐이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 등 녹색 관련 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백금과 팔라듐이 산업용 실리콘, 탄산리튬, 다결정 실리콘에 이어 광저우 선물거래소 신에너지금속판에 상장되는 중요한 품종이라며 더 많은 신에너지 금속 선물 품종이 상장됨에 따라 광저우 선물거래소가 실물 경제 및 국가 전략 실행 지원 등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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