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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메리츠화재, 보험범죄 방지 유공자 시상식 3개 기관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12-18 16:00:30

금융감독원장상·경찰청장상·손해보험협회장상 수상

총 76억원 규모 보험사기 적발

메리츠화재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경찰청장상·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경찰청장상·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메리츠화재]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화재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경찰청장상·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보험사기 방지·적발에 기여한 경찰·업계 조사자의 공적을 치하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찰관 및 보험업계 보험사기 전문 조사관(SIU) 등 유공자 125명이 상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경찰청장상·손해보험협회장상 등 3개 기관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장상은 김정훈 조사실장에게, 경찰청장상은 박충호 조사실장에게, 손해보험협회장상은 조승일 선임차장과 이재만 책임에게 각각 수여됐다.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은 김정훈 조사실장은 여유증·다한증 허위 수술 서류를 발급해 보험금 약16억원을 편취한 병원장과 브로커 조직 등 312명을 적발했다.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박충호 조사실장은 다수의 뇌·심혈관 보험에 가입한 뒤 특정 병원에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약60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46명을 적발한 성과를 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보험사기 근절은 선량한 보험계약자를 보호하고 보험산업의 건전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회 안전망 강화와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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