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부문장은 2005년 롯데면세점 입사 후 약 20년 동안 전략, 해외사업, 상품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면세·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사적 전략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국민들의 관광 및 쇼핑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경영전략팀장 재직 시절에는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중소·중견 파트너사를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월드타워점장으로서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임석원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롯데면세점이 고객, 파트너사,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온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면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등 국내 주요 브랜드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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