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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뉴욕증시 상승 마감…CES 업고 사상 최고치 행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6-01-07 08:24:38

다우지수 0.99%↑·S&P500 0.62%↑·나스닥0.65%↑

엔비디아·AMD 기조연설 차익실현 압력으로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 개막과 함께 주요 기업들의 기술 청사진이 공개되면서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84.90p(0.99%) 오른 4만9462.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2.77p(0.62%) 오른 6944.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1.35p(0.65%) 오른 2만3547.17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이날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로 마감했다.  CES 2026 개막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기조연설에서 "AI 공장 확산으로 앞으로 세계는 더 많은 팹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용 AI 프로그램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챗봇을 넘어 실물 세계를 구현하는 '피지컬 AI' 영역에서도 엔비디아의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 역시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 AI 컴퓨팅 수요가 지난 3년간 100배 증가했으며 향후 5년간 다시 100배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슈퍼칩 '베라루빈'을 공개했고 AMD는 엔비디아를 겨냥한 AI 데이터센터 랙 '헬리오스'를 선보였다. 

CES에서 제시된 기술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은 곧바로 주가로 반영됐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10% 급등하며 시가총액 3864억달러를 기록해 AMD를 넘어섰다. 산업 전반의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 속에 최근 한 달간 주가는 30% 이상 상승했다. △샌디스크 27.56% △웨스턴디지털 16.77% △시게이트테크놀로지 14.00% 등 메모리 저장장치 관련 종목도 일제히 급등했다. 

이 외 △아마존 3.38% △메타 0.28% △마이크로소프트 1.2% △마이크론 10.02%, △팰런티어는 3.26% 상승한 반면 애플은 1.83%, 테슬라는 4.14% 하락했다. 엔비디아와 AMD도 각각 0.45%, 3.04% 하락하며 기조연설 이후 차익 실현 압력을 받았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는 "연말 기술주가 다소 주춤했지만 AI가 판도를 바꿀 기술이라는 점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동시에 시장의 다른 경기순환주들도 함께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94% 내린 14.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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