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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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베네수엘라 연안서 대형 유조선 억류...테러 지원 혐의 지난 9월 2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무장한 볼리바르 민병대 조직원들이 베네수엘라 국기를 흔들며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워싱턴/카라카스=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미군이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대형 유조선 한 척을 억류했다고 밝혔다.트럼프는 미 백악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이는 지금까지 억류한 것 중 가장 큰 선박이라며 다른 일들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SI), 해안경비대가 국방부의
2025-12-11 1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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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10월 휴대전화 출하량 전년比 8.7% 증가...10대 중 9대는 5G폰 지난 9월 10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휴대폰 전문매장에서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 10월 중국의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약 3천227만 대를 기록했다.1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산하 연구기관인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에 따르면 그중 5G폰의 출하량은 9.7% 늘어난 약 2천933만 대로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의 90.9%가량을 차지했다.공신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 10월 말 기준 중국의 5G폰 이용자 수는 11억8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4년 말에 비해 1억
2025-12-11 1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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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中 차세대 화물운송 우주선 '칭저우', 핵심 기술 검증 완료...내년 첫 비행 예정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차세대 화물운송 우주선 칭저우(輕舟)가 다수의 핵심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중국과학원 마이크로위성혁신연구원은 해당 우주선이 중국 우주정거장의 맞춤형 우주 택배원이라면서 내년 첫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3일 2025년 중국 우주의 날 과학보급전에서 촬영한 중국의 차세대 화물운송 우주선 칭저우(輕舟)의 1:1 모형. (사진/신화통신)비행선의 중량은 약 5t(톤)으로 화물칸에는 4층 구조로 된 진열대가 갖춰져 있다. 40개 표준 규격 진열대의 적재 용적은 9㎥에 달해 우주인의 생
2025-12-11 17: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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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경제 브리핑...中 1~11월 철도 고정자산 투자 전년比 5.9% 증가 外 지난 10월 17일 판저우(盤州)~싱이(興義)고속철도 시험 운행 열차가 칭수이허(清水河)진 특대교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中 1~11월 철도 고정자산 투자 전년比 5.9% 증가10일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올 1~11월 중국 철도 부문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7천538억 위안(156조7천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건설 중인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월 구이저우(貴州)성 판저우(盤州)~싱이(興義) 고속철도
2025-12-11 1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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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스키 타고 먹는 따끈한 사오마이...中 후허하오터, '빙설+문화+스포츠'로 소비 촉진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가 빙설관광 시즌을 활용해 현지의 스포츠·미식·문화·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이른 아침, 마쭝산(馬鬃山) 스키장에는 케이블카들이 눈덮인 산들 사이를 오가고 있다. 베이징에서 온 대학생 리양(李陽)이 스키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온다. 추위로 빨갛게 된 얼굴에는 흥분의 감정이 번진다.스키 애호가인 리양은 마쭝산 스키장 개장 소식을 듣고 고속철도를 타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그는 전문 코치의 지도에 따라 반나절 만에 평행 회전 기술인 패러럴 턴을 익혔
2025-12-11 1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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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식 현대화를 이해하는 열쇠...'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제5권 출판∙발행, 세계적 반향 일어 시진핑(習近平), 치국이정(治國理政)을 말하다 제5권 중문∙영문판의 양장본과 평장본.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은 어떻게 세계 평화∙발전에 방안을 기여하고 인류 번영∙진보에 기회를 창출해 동력을 주입할까? 시진핑(習近平), 치국이정(治國理政)을 말하다 제5권 중문∙영문판의 양장본과 평장본이 출판∙발행되면서 국제 사회가 이 책에서 해답과 시사점을 찾기를 무척 기대하고 있다.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 산업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올해 시진핑, 치국이정을 말하다 제5권 영문
2025-12-11 16: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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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안후이 로봇훈련장, 데이터 수집과 트레이닝을 동시에 中 안후이 로봇훈련장, 데이터 수집과 트레이닝을 동시에 (51초)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위치한 임바디드 로봇 데이터 수집 및 사전훈련장은 물리 시뮬레이션,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모델링 등 기술을 이용해 로봇이 정밀 부품 취급에서 일상 가사 서비스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관련 비용을 절감했다.센터는 기업들이 이곳에서 구조화된 과정과 평가를 통해 로봇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유치하고 있다.[신화통신 기자 중국 허페이 보도]
2025-12-11 1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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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허베이 루룽현,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추진 中 허베이 루룽현,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추진 (59초)허베이(河北)성 루룽(盧龍)현은 2025년 제28회 중국(하이난∙海南) 국제 열대농산물 동계교역회에서 특색 농산물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고구마, 당면, 레드와인, 조, 진주, 도자기 등 우수 특산물을 선보였으며 많은 바이어와 관광객이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을 이어갔다.최근 수년간 루룽현은 특색 산업 홍보회 개최, 고급 전시·판매 플랫폼 입점, 전자상거래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자원 우위를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
2025-12-11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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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난징, 농어업에 AI 접목...디지털 전환 본격화 지난달 4일 저장(浙江)성 한 스마트 농업단지에서 태블릿으로 딸기 재배 시스템을 제어하고 있는 작업자. (사진/신화통신)(중국 난징=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난징(南京)시가 전통 농어업에 사물인터넷 등 현대 기술을 적극 융합하면서 농업의 스마트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휴대전화로 게 양식장의 수질, 용존산소, pH 값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싱방젠(邢邦建) 난징(南京) 방젠(邦建)수산전문합작사 이사장은 디지털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약 13.3헥타르(ha)에 달하는 게 양식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양식업
2025-12-11 15: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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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국내·국제 부문 '올해의 글자·단어' 후보 발표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2025 결산 키워드(漢語盤點2025) 행사에서 국내·국제 부문 올해의 글자·단어 후보 각 5개씩 공개됐다.지난 9월 5일 2025 세계스마트산업박람회 항저우(杭州) 위수(宇樹)테크 부스에서 펼쳐진 로봇 복싱 경기. (사진/신화통신)국내 상황을 상징하는 글자 후보는 각각 인(韌·강인함), 창(創·창조), 융(融·융합), 지(智·지능), 통(通·연결) 다섯 자가 뽑혔다. 단어 후보로는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 9·3 열병식, 쑤차오(蘇超·장쑤성 도시 축구 리그), 체
2025-12-11 14: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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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포커스] 차세대 AI 성장 포인트를 선점하라...中 단말기 시장 휩쓰는 '크로스오버' 열풍 지난 7월 28일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를 찾은 관람객이 AI 스마트 안경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실험실을 벗어나 산업 일선으로 들어오면서 AI 차세대 성장 포인트를 둘러싼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얼마 전 리샹(理想)자동차는 차량 시나리오와 가정용 기기 연동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첫 AI 안경 Livis를 출시했다. 알리바바는 AI 안경 쿼크(Quark) 6종을 동시에 내놓으며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제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 바이트댄스 역시 중싱(中興·
2025-12-11 12: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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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년치 SNS 내역 제출하라"...美, 무비자 관광객 ESTA 심사 강화 지난 9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여행객들. (사진/신화통신)(워싱턴=신화통신)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국가(지역)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지난 5년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 기록 제출을 요구할 방침이다.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이 10일 미국 정부의 연방관보에 올린 제안에 따르면 CBP는 SNS 정보를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서의 필수 기재 항목으로 할 예정이다. 해당 부처는 이 제안에 대해 60일간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 이후 미국 정부는 불법 이민 단속을 강화하고 각종 비자 신청자와
2025-12-11 12: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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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중국은 이미 과학기술 강대국인데 한국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4/20251214150005369030_518_32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