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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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中 고도(古都) 사오싱, 테마 관광으로 활력 'UP' (베이징=신화통신) 2천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 도시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가 문화∙상업∙관광 융합으로 현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시 안창(安昌) 고진(古鎮∙옛 마을)에서 대나무 배를 타는 관광객. (사진/신화통신)사오싱의 문화·상업·관광 융합은 문화적 바탕에 뿌리를 두고 발전하고 있다.담장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사오싱은 루쉰(魯迅) 생터, 왕양명(王陽明) 고택 등 1천 곳이 넘는 각급 문물보호단위를 보유하고 있다.대규모 철거와 재건 없이 부분적인 개조로 역사거리 구역
2025-11-19 1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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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배터리 걱정 끝! 中 무한주행 가능한 전기화 운송 시스템 '즈다오' 개발 (중국 창사=신화통신)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주저우(株洲) 전력기관차회사가 팬터그래프 장착형 대형 트럭을 개발했다.최근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에서 열린 2025 중국 국제 궤도교통 및 장비제조 산업 박람회에서 전기화 도로 및 노천 광산 전기화 운송 시스템 즈다오(智道)가 첫선을 보였다. 개발사에 따르면 ▷에너지 보충 ▷에너지 스마트 연결 ▷스마트 주행 ▷스마트 안전 제어 및 운영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합한 즈다오는 전선망 꼭대기의 브레이드에 연결된 팬터그래프를 통해 동력을 공급받는다. 배터리 용량이
2025-11-19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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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1~10월 우편 처리량 1천800억 건 육박...전년比 14% 증가 지난 10일 중국우정그룹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우편처리센터에서 택배 소포를 분류하는 작업자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 우정산업의 우편 처리량이 증가세를 이어갔다.18일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1~10월 중국 우정산업의 우편 처리량은 누적 1천772억5천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그중 택배 처리량은 16.1% 확대된 1천626억8천만 건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중국 우정산업의 수입은 총 1조4천700억5천만 위안(약 301조3천6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
2025-11-19 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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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유럽 화물열차 누적 운행량 12만 편 눈앞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출발해 지난 2023년 7월 10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국제항역에 들어서는 중국-유럽화물열차 X8008편의 모습. (사진/신화통신)(중국 시안=신화통신)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누적 운행량이 12만 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궈주쉐(郭竹學)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회장은 18일 제2회 중국-유럽 화물열차 국제협력포럼 개막식에서 해당 열차가 유럽 26개국 232개 도시와 아시아 11개국 100여 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중국-유럽 화물열차 발전보고서(2025)가 발표됐다. 보고서에
2025-11-19 16: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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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 장먼중성미자실험 첫 물리 연구성과 공개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인 장먼(江門)중성미자실험(JUNO)이 19일 광둥(廣東)성 장먼시에서 장치 완공 후 첫 물리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59일간 확보한 유효 데이터를 분석해 중성미자 진동을 규정하는 두 가지 매개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정밀도는 기존 실험의 최고 기록보다 1.5~1.8배 높아졌으며 이는 탐지기의 핵심 성능 지표가 설계 단계의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넘어섰음을 의미한다. 19일 장먼시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원량젠(溫良劍) 중국과학원 고에너지2025-11-19 16: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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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작은 거인' 기업, 산업사슬 핵심으로...미래 산업 이끈다 지난 9월 24일 허베이(河北)성 보터우(泊头)시의 한 금형제조회사 작업장에서 금형 제작이 한창이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단계적 육성 사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금까지 총 1만7천600개 이상의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 14만 개 이상의 전정특신 중소기업, 60만 개 이상의 과학기술 및 혁신형 중소기업을 길러냈다. 약 80%의 작은 거인 기업이 주요 산업사슬 단계에 분포되어 있다.전국 규모 이
2025-11-19 16: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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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각국 전문가 "中 비자 면제 정책 덕에 인바운드 관광 활기" 각국 전문가 中 비자 면제 정책 덕에 인바운드 관광 활기 (01분44초)제15회 안후이(安徽) 국제문화관광페스티벌이 황산(黄山)에서 열리고 있다.행사에는 다양한 국가(지역)의 문화관광 기관 대표, 산업 전문가, 국제 여행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참가자들은 중국의 비자 면제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관광 서비스가 인바운드 관광을 크게 촉진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피터 시몬, 태평양아시아여행협회(PATA) 회장] 올해 글로벌 관광 산업은 재시작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인바운드 관광도 컴백의 해라고 표
2025-11-19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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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줄어든 재개발, 엇갈린 책임… 오세훈의 신통기획과 민주당의 출구전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2/20251222101834385784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