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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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中 하이난, 페스티벌·공연·무형문화유산...관광 소비 일으키는 '핵심 포인트'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하이난(海南) 국제관광아일랜드 페스티벌부터 리(黎)족·먀오(苗)족 문화에 이르기까지...다채롭게 융합된 문화·관광 모델이 하이난 글로벌 관광 및 소비의 중심 건설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문화 페스티벌, 문화·관광 소비 열기 고취시켜하이난(海南) 무형문화유산 퍼레이드 행사가 지난달 30일 하이커우(海口) 치러우(騎樓) 옛길에서 열렸다. (하이커우시 무형문화유산보호전승협회 제공)지난달 하이난에서 하이난 국제관광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하이난 무
2025-09-08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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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저장성, 아프리카 직항 해상 노선 추가 개설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兴)시 핑후(平湖)에 위치한 자싱(嘉兴)항 자푸(乍浦) 항구구역. (사진/신화통신)(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이 아프리카 직항 해상 화물 노선을 추가 개설했다.최근 홍콩에 등록된 벌크선이 저장성 자싱(嘉興)항에서 출발해 탄자니아 잔지바르항과 모잠비크 베이라항으로 향했다.이번 첫 항해는 자싱항의 아프리카 직항 해상 화물 노선의 개통을 의미한다. 이는 닝보(寧波) 저우산(舟山)항에 이어 저장성에서 두 번째로 아프리카와 직접 연결되는 항구다.자싱항에서 출발한 선박은 약 200TEU, 총 약 1
2025-09-08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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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경제 브리핑...中 네트워크 보안법 개정안 초안, 심의 들어가 外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지난해 9월 11일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네트워크 보안법 개정안 초안, 심의 들어가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8일 네트워크 보안법 개정안 초안 심의에 들어갔다. 초안은 더 일관된 법적 시스템을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 보안법, 개인정보 보호법, 행정 처벌법 등 관련 법률과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할 것을 명시한다. 더불어 네트워크 운영 보
2025-09-08 1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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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신화통신, 광시와 '아세안 경제 싱크탱크' 공동 구축한다 (중국 난닝=신화통신) 신화통신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정부가 7일 난닝(南寧)시에서 아세안(ASEAN) 경제 싱크탱크 공동 구축에 관한 협력 프레임워크 협의를 체결했다.해당 협의에 따라 양측은 각자의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싱크탱크의 ▷과제 연구 강화 ▷국제 홍보 확대 ▷인재 육성 심화 ▷데이터 정보 협력 모색 ▷공유망 구축 추진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지난 1월 4일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하역 중인 화물선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아세안은 중국
2025-09-08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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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 윈난성 밤하늘에 뜬 블러드문 (베이징=신화통신) 8일 새벽 윈난(雲南)성 멍쯔(蒙自)시에서 촬영한 붉은 달. 7일 자정부터 8일 새벽까지(베이징 시간)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밤하늘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됐다. 개기월식은 달, 지구, 태양이 일직선으로 배열될 때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태양빛이 달 표면에 도달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때 태양빛이 지구 대기층에 의해 굴절 및 산란되는데, 상대적으로 파장이 긴 붉은빛이 달 표면에 가장 많이 닿아 흔히 말하는 블러드문이 나타나는 것이다. 2025.9.82025-09-08 16: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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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 밤하늘에도 '붉은 달' 떠올랐다...세계 각지서 '개기월식' 나타나 (베이징=신화통신) 7일 자정부터 8일 새벽까지(베이징 시간) 전 세계 여러 지역의 밤하늘에서 개기월식이 관측됐다. 개기월식은 달, 지구, 태양이 일직선으로 배열될 때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태양빛이 달 표면에 도달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때 태양빛이 지구 대기층에 의해 굴절 및 산란되는데, 상대적으로 파장이 긴 붉은빛이 달 표면에 가장 많이 닿아 흔히 말하는 블러드문이 나타나는 것이다. 8일 새벽 저장(浙江)성 원링(溫嶺)시에서 포착한 붉은 달. 2025.9.82025-09-08 16: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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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韓 독립기념관, 중·한 공동 항일 투쟁의 발자취를 되짚다 (서울=신화통신) 충청남도 천안시 외곽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은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한 양국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함께 싸운 격동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다.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 (사진/신화통신)일본에 합병된 이후 반도의 많은 애국지사들이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 정부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았다.지난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중국인민의 항일전쟁이 승리로 마무리되고 반도 역시 광복을 맞았다. 독립기념관 광장에 휘날리는 815개의
2025-09-08 15: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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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문화] 조선족 집거지 中 옌볜, 문화∙언어∙결혼으로 민족 융합 지난 7월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의 한 지역사회에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있다. (옌볜일보 제공)(중국 창춘=신화통신) 지난 3일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설립 73주년을 맞아 거리마다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떡집 앞에서는 구령을 붙이며 떡매를 내리칠 때마다 고소한 찹쌀 향이 거리를 감쌌다. 조금 떨어진 광장에서는 민요 선율에 맞춰 아가씨들이 치맛자락을 날리며 장구를 치자 지나가던 관광객들까지 발길을 돌려 한바탕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중국 최대 조선족 집단 거주
2025-09-08 15: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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