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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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안강그룹, 링위안강철 합병으로 연간 조강 생산량 7천만t 전망 지난 2021년 4월 20일 랴오닝(遼寧)성 안산(鞍山)시에 위치한 안강(鞍鋼)그룹 안강회사 제강공장 작업장. (사진/신화통신)(중국 선양=신화통신) 중국 굴지의 철강 기업 중 하나인 링위안(凌源)강철이 최근 안강(鞍鋼)그룹 산하 링위안강철그룹회사로 간판을 새로 달았다.안강그룹과 링위안강철의 합병으로 안강그룹의 연간 조강 생산 능력은 7천만t(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바오우(寶武)강철그룹에 이어 중국 2대 철강기업 반열에 올라섰다.탄청쉬(譚成旭) 안강그룹 회장은 링위안철강과의 합병으로 랴오닝(遼寧)성과 동북 3
2024-12-31 1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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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해상풍력설치선 '철건 풍력발전 2000', 中 산둥 옌타이서 인도 지난 1월 3일 장쑤(江蘇) 치둥(啟東) 중위안(中遠)해운해양공정회사(이하 치둥중위안)가 덴마크 선주의 주문으로 건조한 차세대 선진 자체 승강식 해상풍력설치선(WTIV)이 진수된 모습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해상풍력설치선(WTIV)이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에서 인도됐다고 생산업체 중지(中集·CIMC)그룹이 최근 밝혔다.해당 설치선은 철건(鐵建) 풍력발전 2000으로 풍력 터빈 설치를 위한 4세대 자체 승강·추진식 선박이다.이번 인도를 통해 중국의 해상 풍력발전소 개발 역량이 크게 향
2024-12-31 1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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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창장삼각주-유럽 간 '최단 시간' 직통 항로 신규 개통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독일 빌헬름스하펜 항구 노선을 이용하는 첫 선박 자화(嘉華∙KAWA)닝보호가 30일 닝보저우산항 촨산(穿山)항구에 정박한 모습. (사진/신화통신)(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과 독일 빌헬름스하펜 항구를 오가는 직통 노선이 개통됐다. 이는 중국 창장(長江)삼각주와 유럽 간의 가장 빠른 항로다.쑨쉐쥔(孫雪君) 저장항만물류그룹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닝보저우산항~빌헬름스하펜 항구 노선은 환승이 필요 없는 직항 노선이며 26일 만에 화물 운송이 가능하다.
2024-12-31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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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승객에게 기념카드 소개하는 中 열차 승무원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31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 동역에서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남역으로 가는 G4798편 열차 승무원이 승객에게 처음 출시한 기념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네이멍구와 산시성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개통됐다. 지닝(集寧)~다퉁(大同)~위안핑(原平)을 잇는 해당 열차의 개통으로 우란차부(烏蘭察布)에서 다퉁 남역까지 빠르면 40분, 후허하오터 동역에서 타이위안 남역까지 빠르면 3시간 12분 만에 도착한다. 2024.12.312024-12-31 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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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상하이, 무비자 시행 후 한·일 관광객에 '인기' 中 상하이, 무비자 시행 후 한·일 관광객에 인기 (02분17초)지난달 중국이 비자 면제 대상국을 확대한 이후 상하이는 한국인·일본인 관광객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특히 짧은 주말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된 이후 한국에서 상하이로 향하는 여행 예약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이상 급증했다.[이원준, 한국인 관광객] 다바이투(大白兔) 밀크캔디, 꿀 복숭아 차를 방금 마셔 봤는데 꽤 괜찮네요! 알리페이를 사용해 55위안(약 1만1천110원) 주고 샀
2024-12-31 14: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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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11월 사모펀드 자산관리 상품 928개 신규 등록...전월보다 94.55% 늘어 지난해 7월 18일 어둠이 내려앉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금융성(城)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1월 중국 증권선물 운용기관에 신규 등록된 사모펀드 자산관리 상품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증권선물 운용기관에 신규 등록된 사모펀드 자산관리 상품은 928개로 전월 대비 94.55%, 전년 동기 대비 9.95% 증가했다. 규모는 10월보다 35.86% 늘어난 440억8천400만 위안(약 8조8천608억원)이었다. 지난해 10월보다는 28.70% 감소한 수
2024-12-31 14: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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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2호 영업사원 된 한덕수…尹 정책의 운명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2/19/20241219172316877920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