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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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다 건너 직배송...中 홍콩, 최초 정규 드론 배송 노선 정식 가동 6일 홍콩과학원에서 배송을 위해 날아오른 드론. (사진/신화통신)(중국 홍콩=신화통신) 홍콩 저고도 경제 규제 샌드박스 프레임워크에 따른 첫 번째 정규 드론 배송 노선이 6일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는 지난해 11월 저고도 경제 규제 샌드박스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그중 38개 시범 프로젝트가 1차 사업자로 선정됐다. 메이퇀(美团), 차이나모바일, 중뎬(中電)그룹, 톈쉰잉커(電訊盈科), 순펑(順豐)홀딩스 등 상장사 또는 그 자회사가 여기에 속한다.6일 가동된 첫 배송 노선은 메이
2025-06-07 16: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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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백악관 손 들어준 美 항소법원..."AP통신 기자 출입 제한 가능" 지난달 19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신화통신)(미국 뉴욕=신화통신) 미 연방항소법원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할 경우 백악관이 일부 공간에서 AP통신 기자를 계속 배제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항소법원이 AP통신 배제를 허용한 백악관 공간은 집무실(오벌오피스), 마러라고, 에어포스원 등 주요 공간이다.항소법원은 일부 대통령 공간이 일반 대중이나 대규모 언론단에 개방된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근거로 백악관이 특정 언론사를 선별
2025-06-07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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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中 철도 여객량 43억 명 돌파 지난 3월 28일 중국-라오스 철도를 이용한 승객들이 위시(玉溪)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철도 여객 운송량이 43억1천2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해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6일 중국 국가철로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철도 화물 운송량은 51억7천500만t(톤)으로 2.8% 확대됐다.한편 지난해 철도 고정자산 투자액은 8천506억 위안(약 160조7천634억원)에 달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철로 3천113㎞가 건설에 돌입했다. 그중 고속철도가 2천457㎞에 달한다.
2025-06-07 14: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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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P&G, 구조조정 돌입...2년간 최대 7천 명 감원 지난달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월마트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 (사진/신화통신)(미국 뉴욕=신화통신) 미국 소비재 대기업 프록터앤드갬블(P&G)이 5일 향후 2년간 비제조 부문 일자리를 최대 7천 개 줄인다고 발표했다.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안드레 슐텐 P&G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도이체방크 글로벌 소비자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은 감원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번 구조조정이 향후 2~3년간의 회사 전략을 실행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봤다.P&G는 같은 날 성명을
2025-06-07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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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1~4월 서비스 수출입 전년比 8.2% 증가 지난달 31일 시범 운영 중인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입장객을 위한 환영쇼가 열렸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해 1~4월 중국 서비스 무역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중국 상무부가 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2조6천320억6천만 위안(약 497조4천5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이 가운데 수출이 1조1천285억2천만 위안(213조2천902억원)으로 14.6%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은 1조5천35억4천만 위안(284조1천690억원)으로 3.9% 확대됐다. 서비스 무역 적자는 3천750억2천만
2025-06-07 1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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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中 시짱 왕훙, 특산품 연매출 약 2억...라이브커머스, 고원경제에 숨 불어넣다 지난달 22일 시짱(西藏)자치구 산난(山南)시 충제(瓊結)현의 왕훙(網紅·인플루언서) 자시라무(扎西拉姆·34세)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라싸=신화통신) 라이브커머스가 시짱 고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방금 농장에서 돌아왔어요. 오늘도 좋아요 많이 눌러주세요.해발 3천800m에 위치한 시짱(西藏)자치구 산난(山南)시 충제(瓊結)현. 주민 자시라무(扎西拉姆·34세)가 휴대폰을 들고 라이브 방송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중이다.충제현은 대규모 통신 네트워크 업그레
2025-06-07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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