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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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지방정부 1~7월 신규 발행 채권 643조원 넘어 장쑤(江蘇)성 하이안(海安)시의 한 은행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세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올 1~7월 중국이 발행한 신규 지방정부 채권 규모가 3조3천159억 위안(약 643조2천846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이 중 일반채는 5천383억 위안(104조4천302억원), 특별채는 2조7천776억 위안(538조8천854억원)이다.해당 기간 발행된 재융자 채권은 3조3천877억 위안(657조2천138억원)으로 일반채는 9천858억 위안(191조2천452억원), 특별채는 2조4천19억 위안(465조9천686억원)으로 집계됐다.전체
2025-08-29 16: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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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선전, 중국 최초 광양자컴퓨터 제조 공장 들어선다 지난해 4월 28일 베이징 중관춘(中关村) 전시센터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550큐비트 코히런스(결맞음) 광양자컴퓨터. (사진/신화통신)(중국 선전=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 중국 최초의 광양자컴퓨터 제조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매년 수십 대(세트)의 광양자컴퓨터 양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양자컴퓨팅 연구개발 기업인 베이징 보써(玻色·QBosoN)양자테크회사가 선전 해당 공장의 건설·운영을 담당한다.양자컴퓨팅은 방대한 정보 휴대성과 초강력의 병렬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특정 컴퓨팅 속도
2025-08-29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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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5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개막...375개 국내외 기업 집결 28일 2025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콕핏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 (사진/신화통신)(중국 구이양=신화통신) 2025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가 28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서 열렸다.26회의 교류 행사와 34개의 시리즈형 특색 행사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1만6천여 명의 귀빈이 등록해 참가하고 중국 국내외 기업 375개가 전시에 참가한다.28일 로봇개가 2025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류례훙(劉烈宏) 중국 국가데이터국 국장은 개
2025-08-29 1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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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계 IT 전문가, 中 구이양서 AI·빅데이터 미래 모색 세계 IT 전문가, 中 구이양서 AI·빅데이터 미래 모색 (02분12초)[장웨위안(張躍淵), 신화통신 기자] 2025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가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 박람회는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산업발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참가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빅데이터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시죠.[알렉세이 쿠드랴프체프, 러시아 Fbahelp 최고경영자(CEO)] 모두 알다시피 중국이 첨단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선 세
2025-08-29 15: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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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500대 민영기업' 명단 발표...1위에 징둥그룹 지난해 9월 14일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 마련된 징둥(京東) 전시부스. (사진/신화통신)(중국 선양=신화통신)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가 28일 2025 중국 500대 민영기업 명단을 발표했다.조사 결과 징둥(京東)그룹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알리바바와 헝리(恆力)그룹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올해로 27번째를 맞은 이번 조사는 전년도 매출 10억 위안(약 1천940억원) 이상 기업 6천379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중 매출 상위 500곳이 2025 중국 500대 민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중국 500대 기업 진입 문턱은 27
2025-08-29 15: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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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네이멍구 황허, 희귀 조류 '북적' 中 네이멍구 황허, 희귀 조류 북적 (01분04초)최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우하이(烏海)시 구간 황허(黃河)에 흰저어새, 왜가리, 가마우지 등 수천 마리의 희귀 조류가 찾아왔다. 중국 국가2급중점보호 야생동물인 흰저어새는 200여 마리에 달했다. 현지에서 해당 조류를 관측한 이후 최대 규모다.최근 수년간 우하이시가 다양한 조치로 생태 보호를 강화하면서 황허 유역의 생태 환경이 개선되고 생물다양성이 향상됐다. 덕분에 현지 황허 구간은 많은 희귀 조류의 이상적인 서식지가 되고 있다.[신화통신 CNC 제작]
2025-08-29 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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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톈진, '2025 SCO 정상회의 미디어센터' 오픈...'중국적' 요소 존재감 빛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해 가장 중요한 외교 활동 중 하나인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톈진(天津)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이에 따라 SCO 정상회의 미디어센터가 28일 정식 오픈돼 중국 및 해외 기자들에게 방송, 브리핑, 행사 사진, 정상회의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미디어센터는 메이장(梅江)국제컨벤션센터 2기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중국 내외신 기자들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가 제공된다.28일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미디어센터. (사진/신화통신)종합 서비스 데스크의 중앙에서
2025-08-29 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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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개최 앞둔 SCO 정상회의 "공감대·협력·발전 청사진에 포커스" 톈진(天津)역 뒤편에 있는 광장의 야경을 지난 22일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톈진에서 열린다.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SCO 톈진(天津) 정상회의는 각 측의 공감대를 결집하고 협력의 동력을 불러일으키며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세 가지 중대한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SCO 중국 측 국가조정 업무를 맡고 있는 판셴룽(范先榮) 대사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 측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외교 사상을 지침으로 삼
2025-08-29 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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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中 충칭, 독특한 경관과 미식으로 韓 청년 관광객 사로잡아 충칭(重慶)시 리쯔바(李子壩)역 부근에서 건물을 관통하는 열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자료사진/신화통신)(중국 충칭=신화통신) 8월의 충칭(重慶)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 열기가 식지 않았다. 섭씨 40도의 더위 속에서도 자링(嘉陵)강변의 한 전망대에는 많은 관광객이 모여 경전철이 건물을 관통하는 독특한 도시 풍경을 감상했다.충칭의 경전철이 산과 강, 건물 사이를 오가는 모습이 마치 놀이공원 속 롤러코스터 같아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 이현우 씨는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감탄했
2025-08-29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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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문화] 전통 문화를 이어가는 中 네이멍구 조선족 마을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이른 아침 아룬허(阿倫河) 강변, 논에는 옅은 안개가 내려앉고 저멀리 먹빛을 머금은 산이 보인다.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룬베이얼(呼倫貝爾)시 아룽(阿榮)기 신파(新發)조선족민족향에 위치한 신파향 민속관에서 뤼창즈(呂常直∙62)가 부친이 손수 그린 중국 전통 만화 연환화(連環畫)를 정리하고 있다. 14점의 그림에는 조선족 선조들이 무단장(牡丹江)에서 이곳으로 이주해오면서 논을 개간한 역사가 기록돼 있다.지난 21일 후룬베이얼(呼倫貝爾)시 아룽(阿榮)기 신파(新發)조선족민족향에 드넓게 펼쳐진
2025-08-29 12: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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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프·독 3국, 이란 제재 복원 절차 착수...이란, 즉각 반발 지난달 25일 이란과 영국·프랑스·독일의 회담이 열린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주이스탄불 이란 총영사관. (사진/신화통신)(런던/테헤란=신화통신) 영국, 프랑스, 독일 외무장관들이 28일(현지시간) 이란 핵 문제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날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스냅백(Snapback·제재 복원) 메커니즘 가동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안보리가 30일 내 이란 제재 유예 기간 연장에 대한 결의를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관련 제재는 복원된다.영국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해당 공동 성명에 따르면 영·
2025-08-29 1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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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독 정상 회담 열려...마크롱 "유럽 스스로 재무장해 안보 확보하도록 노력" 지난 3월 2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 앞)이 파리 대통령궁 엘리제궁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파리=신화통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브레강송 요새의 피서 관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마크롱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언론에 프랑스와 독일이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속에서 유럽이 독자적인 지정학적·정치적 입장을 유지하고 스스로 재무장해 안보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메르츠
2025-08-29 1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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