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중화권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 수수료 면제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3년 9월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세계 유니온페이 QR 로고가 있는 매장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신한 SOL페이 X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중국은 유니온페이 카드와 위챗페이 등 자국의 결제 시스템만 이용하는 매장이 많아 중국에 자주 방문하는 경우 관련 결제 방식을 준비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이번 위챗페이 연동 서비스로 유니온페이 QR 결제 서비스에 위챗페이 결제까지 추가하면서 신한카드는 중국 내 보편화된 QR 결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캐시백과 결제 수수료 면제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로 중국 대륙, 홍콩, 마카오, 대만 등 4개 지역에서 유니온페이 신한카드로 결제 시 합산 이용금액의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 SOL페이로 QR 결제 시 2% 추가 캐시백 △알리페이·위챗페이 앱에 유니온 신한카드 등록 후 결제 시 3%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다. 두 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캐시백은 4개 지역 합산 이용금액이 100 달러 이상인 경우 적용되며 원화 환산금액 기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페이 내 해외여행 플랫폼 ‘SOL트래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