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림건설부동산부
ksrkwon@economidaily.com
기사 제보하기
최신기사
-
부산 남구 신흥주거벨트 기대감 더해져 청약마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다. 거실 천장은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 광안대교와 마주하는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 남천자이 ~ W아파트 ~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신흥부촌형성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경성대부경대역 더블역세권 등 입지 우수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로 주변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마련돼 있다.
2023-09-22 09:00:00
-
-
-
-
-
-
불법 하도급 179개 현장서 333건 적발...징역 최대 5년으로 강화
정부가 불법 하도급 100일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전체 현장의 35.2%(179개)에서 333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됐다. 정부는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발주자·원도급사·감리에게 하도급 관리의무를 부여하고, 불법하도급에 대한 처벌수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불법 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건설현장 채용강요 및 부당금품 수수 등 근절을 위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의 후속조치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간 실시됐다. 정부는 건설사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 임금 비중이 현저히 낮은 508개 현장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179개 현장에서 249개 건설사의 불법하도급 333건이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무자격자 하도급이 221건으로 전체의 66.4%를 차지했다. 이어 하청이 무자격자에게 재하도급을 주는 경우가 111건(33.3%), 일괄하도급이 1건 적발됐다. 발주자별로는 공공(28.2%)보다 민간(43.4%)현장에서 적발률이 높았다. 공공공사 중에는 국가기관(23.0%)보다 지자체(31.2%) 발주 현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적발률을 나타냈다. 공종별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가시설 공사(49건), 비계 공사(44건)에서 불법하도급이 많았다. 근로자에게 임금을 직접 주지 않고, 시공팀장 또는 인력소개소에 근로자의 임금을 지급한 현장도 116개(22.8%) 확인됐다. 정부는 불법하도급 건설사의 등록 말소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과 부실시공, 사망사고로 5년간 2회 처분을 받을 경우 등록을 말소하고, 앞으로 5년간 등록을 제한하기로 했다. 현재 불법하도급을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5년 이하로 강화한다. 발주자·원도급사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도 신설한다. 불법하도급을 지시·공모한 원도급사 및 발주자는 5년 이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불법하도급 확인 시 발주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피해액의 5배 범위 내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불법하도급 적발률을 높이기 위해 특별사법경찰도 도입한다.
2023-09-20 14:13:31
-
현대ENG-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차세대 하수처리공정 개발 눈앞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3사가 ‘차세대 막분리 공정 공동기술개발 실증화 보고회’를 진행한 이후, 기념 촬영을 했다.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사업부장(앞줄 왼쪽 넷째), 임채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건설본부장(앞줄 왼쪽 셋째), 조영대 HL에코텍 본부장(앞줄 왼쪽 다섯째)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은 19일에 ‘차세대 막분리 공정 공동기술개발 실증화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권문한 자산관리사업부장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채현 건설본부장, HL에코텍 조영대 본부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기술개발 협력 과정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개발된 기술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는 개발 기술의 효율을 검증할 수 있는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 실험시설에서 개최됐다.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3사는 기존 MBR 공정 개선 및 효율화를 위해 지난 22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그동안 협력을 통해 △Grab-Cube △총인(T-P, Total Phosphrus) 제거 강화 시스템 △에너지절감형 산기관 등을 개발, 기존 MBR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기술을 고도화 했다. ‘Grab-Cube’는 하수처리를 위한 전처리 단계에 적용돼, 머리카락 및 섬유사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설비다. 기존 MBR 공정에 설치된 분리막 보호설비에서 제거되지 않은 미세 섬유사 물질이 분리막을 오염시키고, 처리수량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대엔지니어링-CJ대한통운 건설부문-HL에코텍 3사는 인 처리 효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반송수 내 용존산소 농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생물학적 인 제거 효율을 극대화하고, 방류되는 인 농도에 따라 인 제거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응집제 투입 설비와 방식도 개발해 적용했다. 이로써 최근 인 처리 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MBR 공정의 처리 수질 안정화, 기계 공사비 절감 효과 등을 끌어 냈다. 각 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능 향상과 비용절감 등 개선된 차세대 MBR 공정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수질기준 강화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하·폐수처리시설 관련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2023-09-20 10:00:51
-
HDC현산, 서울시 어르신 위해 건강 쌀 후원
HDC현산은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건강 쌀을 후원했다.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송현옥 세종대학교 교수, 김용호 서울시의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건강 쌀을 후원한다. HDC현산은 쌀 생산 농가를 돕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생활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기능성 웰빙 쌀 3000포대를 구매해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 효창운동장 시니어올림픽 현장에서 진행된 후원 물품 전달식은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정용정 종로구 지회장, 소화지 중구 지회장, 이원복 용산지회장을 비롯한 25개 구 지회장, 송현옥 세종대학교 교수, 신왕섭 HDC현산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소속 25개 구 회원 3000여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서울시의 노인정책 방향에 발맞춰 노인 건강 증진과 풍요로운 삶 마련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HDC현산은 본사가 있는 용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효창공원 앞 일대에 식목일 맞이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용산드래곤즈 청년 직무 멘토링,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지원 등 재난 상황마다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3-09-19 16:43:54
-
-
롯데건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 개최
신치호 롯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오른쪽 셋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을 진행하는 모습 롯데건설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 114-9번지 일원에 있는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행사에는 신치호 롯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나동헌 내포그린에너지 사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충남 행정의 거점인 내포신도시의 안정적인 열공급을 선언했다.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집단에너지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3850㎡ 규모로,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495MW)을 통해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에 앞서 내포그린에너지가 4개월 전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현재는 집단에너지시설의 운영정비 책임을 맡은 공동주주사인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최초에 2019년 가동을 목표로 고형폐기물연료(SRF)를 연료로 사용하는 집단에너지 시설 건립을 계획했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2018년 친환경 에너지인 천연가스(LNG)로 연료를 전환했다. 이미 SRF 에너지시설 공사를 진행했던 상태에서 LNG 에너지시설로 전환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지역주민, 충청남도, 민간사업자가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궈낸 민관협치의 결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성공적인 연료전환 사례로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준공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내포신도시뿐만 아니라 충남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했다.
2023-09-19 10:52:03
-
중흥그룹 중흥토건, 전국 곳곳 정비사업 수주 활발
중흥그룹 사옥 중흥그룹 중흥토건이 올 하반기 인천, 광주,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정비사업을 활발히 수주하고 있다. 19일 중흥그룹에 따르면 중흥토건은 지난 16일 ‘인천 송월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주한 ‘인천 송월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 중구 송월동1가 12-16번지 일원(대지면적 2만7826㎡)에 지하 3층~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611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수주도급액은 2014억원이다. 앞서 중흥토건은 지난 9일 ‘부산 일동대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8월 26일 ‘광주 산수동 553-2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부산 일동대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진구 연지동 172번지 일원(대지면적 3418㎡)에 있으며, 지하 6층~지상 36층, 아파트 220가구와 오피스텔 30실 규모로 수주도급액은 1071억원이다. ‘광주 산수동 553-2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광주 동구 산수동 553-24번지 일원(대지면적 7824㎡)에 지하 2층~지상 27층 높이의 아파트 196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수주도급액은 621억원이다. 한편 중흥토건은 올해 상반기에 ‘안양 명학시장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서울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 및 계약완료해 2,36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상반기 실적과 종합해 중흥토건은 올해 9월 현재까지 1826가구, 수주도급액 6071억원의 정비사업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 중흥토건은 현재 추진 중인 ‘부산 럭키무지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예정 사업지들을 수주해 올해 연말까지 최종적으로 1조원의 수주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9-19 10: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