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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여름 서유럽 여행 최대 28만원 할인...AI기술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이사 배보찬)가 여름철 서유럽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술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야놀자 플랫폼은 글로벌 항공 및 해외 숙소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해외여행 심리를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7월 열리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에 발맞춰 서유럽 여행 혜택을 총망라한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 기술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야놀자 플랫폼은 고물가와 환율 변동으로 여행 비용이 급증한 장거리 해외 여행지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올 여름 유럽 여행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오는 5월 31일(금)까지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인기 많은 서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일 기준 7월부터 8월까지 항공권 최대 15만 원, 해외 숙소 최대 13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왕복 항공권 구매 시 3만 원 즉시 할인도 추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5월 말까지 오전 10시마다 래플 이벤트를 열고 매일 1명을 추첨해 파리 왕복 항공권을 9,9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와 성수기 시즌을 고려해 누구나 쉽고 합리적으로 서유럽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인공지능 기술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여행 패턴, 선호도, 예산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여행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에게 딱 맞는 여행지를 찾고, 원하는 숙소와 항공권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야놀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2024-04-24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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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1년 만에 탄소 1만 8천kg 줄여...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의 놀라운 성과를 24일 밝혔다. 두나무는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약 1만 8천kg의 탄소를 절감하고 143만 리터의 물을 절약했다. 이는 일반 가정 450호가 1년 동안 사용하는 물의 양에 해당하는 놀라운 수치다. 또한, 임직원들은 직접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두나무는 '기술과 금융으로 미래 세대를 키운다'는 ESG 슬로건 아래, 환경 보호, 사회 공헌,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나두-으쓱 캠페인은 두나무의 ESG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는 총 986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탄소 절감, 물 절약, 나무 심기,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두나무는 사무실 내 자원 회수 로봇 설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일상 속에서도 저탄소·친환경 습관을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탄소 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 '보육원에 편지쓰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을 독려했다.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를 키운다'는 ESG 슬로건에 따라 차세대 인재 육성에도 적극 참여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 참여하고 청소년 6824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뜻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0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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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 시범운영 추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23일 데이터 처리 환경의 안전성을 높여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며, 연구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 참여를 유도하고자 국비지원 부문과 자체구축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안심구역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기반의 안전조치, 사전·사후적 데이터 처리 과정 통제 등 환경적 안전성을 갖추면 기존에 사실상 제한됐던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는 4인 이상의 담당조직, 오프라인 폐쇄망 분석 환경 구축, 멀티팩터 인증 시스템 도입, 데이터 외부 반출 금지 등의 엄격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활용 규제 강화로 인해 연구개발 및 데이터 기반 신사업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구기관과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안심구역을 마련했다. 안심구역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들은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연구개발 및 데이터 기반 신사업 발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에는 통계청과 국립암센터가 안심구역 시범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국비지원 부문과 자체구축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국비지원 부문(공적기관만 지원 가능)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안심구역 구축·운영을 위해 5억5천만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결합전문기관, 데이터 안심구역,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이며, 5월 31일까지 개인정보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정보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계부처 추천을 받아 지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 발표심사 및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6월 중에 시범운영 대상기관을 선정(조건부 지정)하고, 추후 운영준비가 완료된 지정대상기관부터 현장실사를 통해 지정요건 충족여부를 검증한 뒤 최종 지정한다.
2024-04-23 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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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어도어 갈등, 어디까지 갈까… 민희진 대표 해임 소용돌이 속 뉴진스 컴백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지난 22일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L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민 대표는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뉴진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를 항의한 것이 해임의 이유라고 주장하며 반격에 나섰다. 민 대표는 장문의 입장문에서 "(하이브가)언론에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등 어이없는 내용의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문화적 성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항의가 어떻게 어도어의 이익을 해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어떻게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행위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인다"고 어이없어 했다. 이어 "하이브와 빌리프랩(아일릿 소속사), 그리고 방시혁 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나 대책 마련은 하지 않으면서, 단지 민희진 대표 개인을 회사에서 쫓아내면 끝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어도어는 물러날 생각이 없다. 어도어는 뉴진스가 일궈 온 문화적 성과를 지키고, 더 이상의 카피 행위로 인한 침해를 막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어도어는 카피 행위를 비롯해 어도어와 뉴진스에게 계속되는 여러 부당한 행위를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어도어 경영진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감사를 통해 민 대표 등이 투자자 유치를 위해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는 등 회사에 피해를 입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계약을 위반하고 회사에 피해를 입힌 책임을 지고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더 혼란스러운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3일 한 매체는 하이브가 어도어의 내부 자료에서 경영권 확보 방법을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어도어의 내부 문건에는 '5. 목표'라는 제목 아래 '하이브 안에서 우리를 못 건드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씌어 있다고 한다. 이처럼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으며, 상황은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다. 특히 뉴진스는 다음달 24일 컴백을 앞두고 있어 팬들은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컴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양측의 입장 차이가 크고 합의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진스 컴백이라는 변수도 더해져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2024-04-23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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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운영사 선정…K-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출시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강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영사로 발탁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개발사들에게 컨설팅, 마케팅, QA, 번역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컴투스 그룹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를 지원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는다. 하이브는 현재 45개 고객사와 150개 이상 게임이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는 1억 명에 이른다. 컴투스플랫폼은 이처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분야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웹, 앱, 인공지능(AI),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망 게임 개발사 및 인재 발굴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K-게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전문 운영사로서,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이 게임 출시와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은 물론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 K-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며, K-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04-23 1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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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기반 ITS로 천안시 교통 시스템 업그레이드…미래 교통의 초석 마련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천안시에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ITS 구축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체계를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교통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천안시의 13개 주요 도로에 AI 스마트 교차로, AI 보행신호 연장 시스템, 바닥형 보행신호등, DSRC-RSE(노변 기지국),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 등 5가지 첨단 솔루션을 구축하고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롭게 설치된 AI 스마트 교차로는 교통 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 인식을 통해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한다. 또한, AI 보행신호 연장 시스템은 AI가 사람을 인식하여 노인, 영유아 등 교통 약자가 길을 건널 때 횡단보도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늘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신호를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노변 기지국은 교통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각 기지국 사이의 정확한 소요 시간을 산출하여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은 119 구급차 등 긴급차량 운행 시 전광판을 통해 우선 신호 상황을 즉시 알려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관제센터의 노후화된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분산된 서버를 통합하여 운영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여 교통 현황, 통계, 솔루션 운영 상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강릉시 ITS, 세종시 자율주행,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등 첨단 지능형 교통 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안시 ITS 사업에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교통 요충지인 천안시에 미래 교통의 초석인 ITS 사업을 AI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를 포함하여 전 국민에게 AI 기반 기술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LG유플러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2024-04-23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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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조구만 캐릭터 활용 한정판 카드 출시…귀여운 디자인에 알찬 혜택까지
NHN페이코는 23일 인기 캐릭터 '조구만'을 활용한 페이코 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2030세대 중심 스마트 컨슈머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귀여운 디자인과 알찬 혜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구만 에디션 카드는 연회비 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카드 또는 앱을 통한 비자 컨택리스 결제가 지원된다. 이는 컨택리스 아이콘이 부착된 NFC 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나 카드를 긁거나 삽입하지 않고 간편하게 탭하는 것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페이코 앱을 활용한 모바일 컨택리스 결제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자는 국내 결제 건에 대해 매월 온라인 1%, 오프라인 0.5%의 무제한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매월 인기 브랜드를 선정하여 추가적인 적립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결제 시에는 현지 통화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해외 결제 수수료와 ATM 인출 수수료도 면제된다. 귀국 후 원화 재환전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처럼 알찬 혜택을 자랑하는 조구만 에디션 카드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도 소장 가치가 높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조구만 스튜디오의 공룡 캐릭터 브라키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사과구만, 레몬구만 2종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페이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페이코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사전 예약자 대상 추첨을 통해 뉴욕, 로마, 시드니 행 대한항공 항공권을 제공하며, 해외 결제 시 혜택도 마련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국내외 사용 시 직관적이고 유용한 혜택 제공으로 큰 사랑을 받는 페이코 포인트카드에 기능을 추가하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즐거움 요소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과 즐거운 결제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3 10: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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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AIC) 신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 기술 선도
KT는 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esponsible AI Center, RAIC)'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RAIC는 AI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윤리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전담 조직이다. RAIC는 AI 기술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안전성, 투명성, 개인정보보호 등 AI가 악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 위험 수준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내 적용 중인 AI 윤리원칙을 고도화하고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침으로 마련한다. KT는 지난해 AI 윤리원칙을 수립하고 통신 AI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AI 기술과 제품 개발에서 공정성, 비차별, 투명성, 해석 가능성의 원칙 준수 △표준화와 개방형 생태계 통해 자원과 기술 공유 강화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다. 최근 EU AI 법이 통과되고 5월 AI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등 AI 규범에 관한 국제적 논의와 공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기관인 캐나다 벡터연구소와 'Responsible AI'를 주요 어젠다로 두고 협력하고 있다. KT는 이번 RAIC 신설로 AI를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적에 사용하도록 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한다. 이는 지난 MWC 2024에서 선포한 'AICT 회사'로서의 경영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KT는 RAIC에 AI 윤리, 정책 개발 및 협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신규 영입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KT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순민 KT RAIC Center장 상무는 "KT는 투명성, 공정성, 안전성 등 윤리적 가치를 실현해 AI가 일상의 삶과 산업을 혁신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Responsible AI'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3 10: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