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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천원의 사랑'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청각장애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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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천원의 사랑'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청각장애 아동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4-08 17:01:32

임직원 급여서 1000원씩 적립… '소리동행' 사업 후원

"경제적 어려움 겪는 아동들 소리 되찾고 성장하길"

사랑의달팽이와 LG유플러스가 ‘천원의 사랑’ 기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달팽이
사랑의달팽이와 LG유플러스가 ‘천원의 사랑’ 기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달팽이]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천원의 사랑' 기금을 청각장애 지원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 아동의 소리를 찾아주기 위해 진행하는 '소리동행'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금은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기기 노후나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동들이 다시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인다. 사랑의달팽이는 보청기 및 인공와우 수술 지원, 언어재활치료, 멘토링 제공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금 전달식에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이학재 LG유플러스 책임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아동들이 소리를 되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청각장애아동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리를 듣지 못해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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