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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글로벌 테스트에서 6만 명 동시접속 기록…MMORPG 장르 1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와 아마존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18일(현지 기준) 글로벌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날 TL은 첫 공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스팀(Steam)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 날 61,154명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MMORPG 장르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글로벌 론칭 버전의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TL의 글로벌 OBT는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에서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TL은 이용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할 예정이다. '배틀 패스'와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게임 재화인 ‘루센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8월 21일부터 이러한 모델이 적용된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글로벌 서비스에서도 일관된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19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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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수연 대표, 한국의 AI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 제시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주포럼에서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한국의 AI 기술 경쟁력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리더십 확보를 위한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 정송 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최수연 대표는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대담에서, “한국은 뛰어난 AI 산업 생태계와 독자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AI 선도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네이버가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도입하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구축하며, 세계적으로 인용되는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한국은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국 언어를 중심으로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고 서비스에 적용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어권 지역에서 AI 기술 리더십 이니셔티브를 발휘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AI 발전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반영한 소버린 AI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국가 및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자국어 중심 모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버린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AI 분야의 주요 과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소버린 AI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텔과는 AI 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또한, AI 안전 벤치마크 구축에 기여하는 개방형 컨소시엄 ‘MLCommons’와 AI 생성 콘텐츠 탐지 관련 기술 연구를 진행하는 글로벌 연합체 ‘C2PA’에도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7-19 1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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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다키스트 데이즈' 2차 CBT 사전 공개… 생존과 공포의 리얼리티 강화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18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시연회에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 김동선 총괄 PD, 정중재 게임사업실장이 참석해 게임의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로,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동선 총괄 PD는 “좀비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다른 생존자들과 이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며, “이러한 공포를 시나리오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CBT에서는 협동 레이드, 분쟁 지역, 협동 디펜스, 익스트랙션 모드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중점적으로 공개됐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PvE 중심의 싱글 월드 ‘샌드크릭’에서 쉘터 건설과 주민 육성에 집중하며 좀비와의 전투를 통해 강해지는 본연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후 최대 32인이 참여할 수 있는 PvP 모드인 ‘분쟁 지역’에서 희귀 자원과 재료를 파밍하여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최고 레벨에 도달한 이용자는 ‘익스트랙션 모드’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자원과 장비를 획득할 수 있지만, 이 모드에서는 죽거나 탈출하는 두 가지 선택지만 주어진다. 김동선 총괄 PD는 "익스트랙션 모드는 최대 32인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 탈출하는 모드로, 죽으면 소지품을 모두 잃고 이를 약탈할 수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실제 현 시대에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는 설정으로, 빠르게 번지는 좀비 바이러스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치안 공백, 생존자들 간의 갈등을 다룬다. 김동선 총괄 PD는 “좀비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다른 생존자들과 이들로 구성된 집단”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대에 발생한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현실보다 더한 리얼리티로 긴장감을 주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슈팅 기반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총괄PD와 리더들을 영입해 제작한 게임인만큼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슈팅 전투의 벅찬 재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협동 레이드, 분쟁 지역, 협동 디펜스, 익스트랙션 모드 등 초보자부터 최고 레벨 이용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게임 초반에는 싱글 월드 ‘샌드크릭’에서 쉘터 건설 및 주민 육성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자유로운 PvP가 가능한 ‘분쟁 지역’에서 희귀 자원과 재료를 파밍할 수 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그래픽과 튜토리얼이 대폭 개선됐다. 김동선 총괄 PD는 “게임의 첫인상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빠르고 간단한 핵심 위주의 튜토리얼과 더 나아진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면 개선했다”며, “전체적인 난이도와 밸런스를 수정하고, 퀘스트 종류와 목표, 달성 방식도 다양하게 구성해 게임의 재미와 본질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만의 보금자리인 ‘쉘터’와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 살아남은 이용자를 도와주는 조력자 ‘주민’, 이동 수단이자 물자 저장 공간, 전투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 등 다양한 기능들도 소개됐다. NHN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22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접수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이후에는 길드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 간 유대감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2024-07-19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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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Z폴드·플립6 사전 개통 시작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와 ‘갤럭시 Z 폴드6’의 사전 개통을 19일부터 시작했다. 각 사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제휴 카드와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대규모 할인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제휴카드인 '현대카드 M3 T라이트2'를 이용해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이용 시 2년간 최대 7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갤럭시 Z 폴드4(512GB) 기준으로 최대 8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52만 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또한, SK텔레콤은 갤럭시 Z 시리즈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화제작들의 배경지인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제공한다. 1차 응모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차는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이 외에도 e스포츠팀 T1 선수들과의 팬미팅 행사, T로밍쿠폰 50% 할인, 인터파크 티켓, 인기 뮤지컬·연극·전시 할인, CU플러스 구독 2개월 혜택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SK텔레콤의 사전 예약 결과, 3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중 약 35%를 차지했으며, 갤럭시 Z 폴드는 30~40대 남성 고객이 약 50%, 갤럭시 Z 플립6는 30대 여성 고객이 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색상별로는 갤럭시 Z 폴드6의 경우 실버쉐도우, 네이비, 핑크 순으로, 갤럭시 Z 플립6는 블루, 실버쉐도우, 민트, 옐로우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KT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 Z 폴드6 512GB 모델을 1TB 용량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이통 3사 중 KT만이 제공하는 독특한 혜택이다. KT닷컴에서 사전예약한 고객 중 62%가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를 선택했으며, 요고 요금제에 가입한 사전 예약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요고69요금제를 예약했다. KT는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5만 원의 단말기 할인과 삼성·BC카드 사용 고객에게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조건에 따라 요금할인, 무이자할부, 캐시백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갤럭시 단말 모델에 따라 기본 보상금에 더해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 지급하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연다. 이 외에도 중고폰 시세에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보상받는 프로모션과 전용 액세서리 쿠폰 3만 원권, GS25 다이소 등 다양한 제휴사 쿠폰팩이 최대 21만 원까지 제공된다. KT는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 개통 고객에게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 초대권, 가족 영화예매권, 삼성 가전, 5성급 호텔 멤버십 등의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Y덤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프로 등의 경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웹툰과 협업한 한정판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6 256GB 모델과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6와 Z 폴드6 출시를 맞아 중고폰 배터리 무료 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만 14세 미만의 자녀 명의로 개통하면 배터리 교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폰을 새 것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전국 61개 매장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통해 중고폰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통신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2024-07-19 1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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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배달의 민족·인스타그램, 왜 자주 쓸까?...'익숙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플랫폼 사용자들이 네이버, 배달의 민족, 인스타그램 등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익숙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9세에서 69세 사이의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 사용률은 검색 플랫폼이 98.2%, 메신저가 98.0%, 전자상거래가 96.0%로 매우 높았다. 그 외에도 앱마켓(84.6%)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84.0%)도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메신저의 경우 카카오톡이 93.5%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택시 호출 플랫폼에서는 카카오T가 86.6%로 1위를 차지했다. 음식 배달 앱에서는 배달의 민족이 64.9%,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는 야놀자가 35.5%, 전자상거래에서는 쿠팡이 38.6%로 각각 1순위로 꼽혔다. 이용자들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주요 이유로는 '계속 사용하던 서비스라 친숙해서'가 가장 많았다. 메신저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36.5%)', 택시 호출 플랫폼은 '이용이 쉽고 편리해서(28.7%)', 전자상거래는 '신속한 배송이 가능해서(19.2%)'가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하나의 플랫폼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호밍 현상도 나타났다. 전자상거래의 경우, 이용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선택해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앱마켓과 메신저, SNS에서는 특정 플랫폼을 주로 이용하는 경향이 강했다. 앱마켓 이용자 중 59%는 앱 결제 방식에 따른 가격 차이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외부 결제 방식을 허용할 경우 44.3%가 이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현재 구글과 애플은 앱 내에서 외부 결제 방식을 안내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60.2%의 이용률로 가장 높았으며, MS 애저는 24.0%로 뒤를 이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 때문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가통신사업자의 총 국내 매출은 1450조4000억원이었으며, 이 중 디지털 플랫폼 사업 매출은 578조400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디지털 플랫폼 사업이 전체 부가통신사업자의 국내 매출에서 39.9%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 디지털 플랫폼 사용자는 주로 익숙함 때문에 특정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앱마켓 외부 결제 방식이 허용될 경우 많은 이용자가 이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4-07-19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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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비상;飛上' 업데이트 쇼케이스 19일 생방송 진행
엔씨소프트(NC)는 오는 19일 저녁 8시 15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상;飛上' 업데이트 쇼케이스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7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비상;飛上' 업데이트 정보와 8월 21일 오픈 예정인 신규 지역 '톨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상;飛上'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특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 특화, 신규 던전 시스템, 특성 전환, 생활 콘텐츠 등 다양한 내용이 추가된다. 하이퍼 부스팅 서버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서버로, 빠른 성장을 지원하여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킬 특화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전략에 맞는 캐릭터를 키울 수 있게 되었고, 신규 던전 시스템에서는 새로운 던전과 보스들을 만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성 전환 시스템은 기존 캐릭터의 특성을 변경하여 새로운 전략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 콘텐츠는 다양한 생활 직업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게임 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8월 21일 오픈 예정인 신규 지역 '톨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톨랜드는 다양한 사냥터와 필드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보스들도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생방송을 통해 톨랜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박건수 TL 캠프 TF장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새롭게 공개하는 톨랜드 지역까지 TL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7-18 18: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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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치킨교전' 개최
인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에서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킨을 쟁탈하는 학교 대항전 '치킨교전'이 개최된다.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생들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8월 17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개최한다. 온라인 예선에는 학교당 제한 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팀을 짜거나 혼자 참여할 수 있다.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 중 선택하여 매치에 참여하면 되며,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4개 부문에서 각 3위 안에 든 학교가 결승에 진출한다. 예선 기간 동안 학교별 순위 데이터는 매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승전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2개 학교가 참가한다. 각 학교 상위 랭킹 4명씩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4개 매치를 진행하며, 각 매치 순위와 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승 학교를 결정한다. 최종 우승 학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하여 치킨 300마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치킨 메달 20개와 영구제 의상 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각 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3명의 MVP에게는 유료 재화 8,000UC와 '커뮤니티 정복자' 칭호가 수여된다. 2위와 3위 학교에도 각각 10개, 5개의 치킨 메달과 영구제 의상 세트가 지급된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남 스타필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8일에는 악동 김블루, 우정잉, 세드, 배그하는쿠야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이벤트 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18 1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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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AI 시대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 위해 '세이퍼 위드 구글' 개최
구글코리아는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 속 책임감 있는 AI 활용을 위한 토론의 장인 '세이퍼 위드 구글(Safer with Google)'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 발전과 더불어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술 활용 분야에서 보안 및 정보 보호 책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사회적 논의를 촉진하며, 실무자들에게는 AI 기술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원유재 한국정보보호학회 명예회장, 곽진 아주대학교 교수, 아만다 워커(Amanda Walker) 구글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연구 개발 총괄 등 주요 관계자 및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은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AI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글은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 프로그램, '구글닷오알지(Google.org)'의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이버 위협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만다 워커 구글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연구 개발 총괄은 "AI 기술은 '방어자의 딜레마'를 해결하고 '방어자의 이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 연구로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기술 및 교육 투자를 병행함으로써 더욱 안전하며 책임감 있는 AI 활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AI 기술의 책임감 있는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18 1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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