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진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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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산업, 솔라시도 주거단지 건축 설계 공모…주택사업 첫발
보성그룹 계열사 BS산업은 전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조성 중인 '솔라시도'에 리조트형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S산업은 전날 솔라시도 홍보관에서 이번 설계공모에 참가하는 국내 10위권 대형 건축사사무소들을 초청해 현장 설명회를 했다. 설계공모는 공동주택 및 복합커뮤니티시설 등의 고급주택 실적을 보유한 전문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명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의 설계 대상은 솔라시도 부지 내 조성하는 약 2000가구 레저 주택단지인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SGV)와 복합커뮤니티 시설, 그리고 약 2200가구 리조트 공동 주택단지를 포함한다. 부지 면적은 약 53만㎡(공동주택 4필지 49만9829㎡, 커뮤니티 용지 3필지 3만1014㎡)이다. 레저 주택단지 SGV는 약 20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클럽하우스, 스포츠센터와 쇼핑센터, 중앙정원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현재 운영 중인 퍼블릭 골프장 '솔라시도CC'의 골프빌리지로서, 세컨드하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단지로 계획하고 있다. 리조트 공동주택 단지에는 약 22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약 19만㎡에 이르는 단지내 외부공간을 활용 국내 최초 프랙티스 골프코스와 파크골프, 수공간 놀이시설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레저 주택단지 SGV와 리조트 공동주택단지 외에도 솔라시도에는 약 1000가구 규모의 '헬스케어 단지'까지 계획돼 있어 솔라시도 주거특화 단지의 총규모는 약 5000가구에 이른다. BS산업 관계자는 "단지 내 다양한 스포츠, 여가활동이 가능한 주거단지, 호텔식 서비스를 갖춘 세컨하우스 등 새로운 주거형태에 대한 니즈는 계속 다양해지지만, 시중 주거상품은 이와 무관한 정주형 중심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설계안을 채택함으로써 새로운 주거문화를 리드할 수 있는 주거 특화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0 1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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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세사기피해 1065건 추가 인정…총 1만8125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 5월부터 한달간 3차례(5월29일, 6월12일, 19일)에 걸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1497건을 심의한 결과 총 1000여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 1065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로 의결했고, 202건은 부결했다. 상정안건(1497건) 중 이의신청은 총 134건으로 그중 68건은 요건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로 재의결됐다. 그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1600건(6월19일 기준)으로 793건은 인용, 725건 기각, 82건 검토 중이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의 가결 건은 총 1만8125건(누계)으로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36건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만1752건을 지원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전세 피해자 중에서 내국인의 피해건수는 1만7833건으로 전체 98.4%를 차지했으며 292건(1.6%)은 외국인으로 조사됐다. 지역으로는 서울이 4733건(26.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3927건(21.7%), 인천 2505건(13.8%), 대전 2376건(13.1%), 부산 1982건(10.9%) 순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으로는 다세대주택이 32.5%, 오피스텔 21.3%, 다가구 17.6%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도 14.4%로 나타났다. 다만 불인정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기각된 경우에도 향후 사정변경 시 재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6-20 1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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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오피스텔 월세 거래 비중 66%로 늘어
전세 기피 현상이 비아파트 시장 전반으로 번지면서 연립·다세대 주택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임대 시장에서도 월세 강세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올해 1∼5월 발생한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 10만5천978건을 분석한 결과, 월세 거래가 6만9천626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 중 66%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작년 1∼5월(62%)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이 작년보다 월세 거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제주로 작년 1∼5월 69%에서 올해 1∼5월 76%로 6.7%포인트 늘었다. 이어 경남(5.2%p), 서울(5.1%p), 전남·세종(4.8%p), 인천(4.2%p), 경기·부산(3.7%p), 광주(3.3%p), 강원(3%p), 울산(1.6%p) 순이었다. 월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경남(82%)이었으며, 세종(79%), 부산(78%), 경북·제주(76%), 충북(73%), 울산(71%), 강원·대전(67%), 서울(66%)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는 월세 거래 비중이 46%로 17개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전세 거래가 더 많았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은 6.11%로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6.11%를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5월 기준 40㎡ 이하 소규모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이 6.21%로 평균을 상회하며 월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 초과 60㎡ 이하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은 5.69%, 60㎡ 초과 85㎡ 이하는 5.63%, 85㎡ 초과는 5.17%였다. 다방 관계자는 "전세 포비아(공포증) 현상이 비아파트 시장 전반으로 번지며 연립·다세대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전국적으로 월세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모양새"라며 "특히 소형 오피스텔의 전월세 전환율이 다른 평형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여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의 월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20 09: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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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우선 공급 7만→12만호…정부, 주거안정 책임진다
정부가 출산가구 대상 주택공급계획을 당초 연간 7만가구에서 12만가구로 확대한다. 주거 문제가 결혼·출산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공공분양에 신생아 우선공급을 신설하고 민간분양은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등 양질의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생아특례대출 소득요건을 더욱 완화하고, 출산가구 특별공급 청약 기회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9일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주거 지원책을 발표했다. 우선 분양주택 신생아 우선공급을 확대 및 신설해 출산가구 대상 연간 12만가구+α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연간 출생인구가 20만명대 초반인 점을 감안할 때 산술적으로 출산이 이뤄지는 가정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공급의 수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민간분양의 경우 신혼부부 특공 중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을 20%에서 35%로 확대하고, 공공분양은 일반공급 물량 내 신생아 우선공급을 50% 비율로 신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간분양은 신혼부부 특공 물량 비중을 18%(연간 약 3만6000가구)에서 23%(연간 약 4만6000가구)로 상향한다. 공공임대도 건설임대는 일반공급 내 신생아 우선공급을 새롭게 도입해 전체의 약 5%를 공급하고, 매입·전세임대는 신생아 유형을 추가 배정한다. 공공임대 재공급 시에는 출산가구 우선공급 물량을 기존 10%에서 30%로 늘린다. 아울러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신생아 특공(전체의 5%)을 신설하고 일반공급 내 신생아 우선공급(30%)을 도입한다. 국토부는 또, 올해 중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신규 택지 2만가구 수준을 추가 발굴하고, 신혼·출산·다자녀가구에 공공주택 전체 물량의 최대 70%인 1만4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결혼·출산가구를 위한 주택자금 지원책도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에 담겼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소득요건을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내년 이후 출산가구에 대해선 신생아특례대출 소득요건을 2억5000만원 이하로 완화한다. 이는 앞서 정부가 올해 3분기부터 신생아특례대출 소득요건을 기존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데 이은 조치다. 다만 2억5000만원 이하 기준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신생아특례대출 기간 중 아이를 추가로 낳으면 적용 받는 우대금리도 1명당 0.2%포인트↓에서 0.4%포인트↓로 더 낮춘다. 결혼·출산가구는 분양주택 청약 요건도 완화된다. 분양 시 적용되던 당첨이력, 무주택 조건, 소득요건 등 ‘결혼 페널티’를 ‘결혼 메리트’로 전환하겠다는 게 국토부의 계획이다. 출산 시 주거 이동이 가능하도록 기존 특공 당첨자 중 대책 발표 이후 신규 출산 가구는 특공 추가 청약을 1회 허용한다. 다만 입주 전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것이 조건이다. 또한, 신혼부부 특공 시 입주자 모집공고 이전 기간(혼인신고~모집공고)에도 필요했던 무주택 조건을 입주 모집공고 시에만 충족하도록 바꾼다. 이와 함께 미혼 대비 맞벌이 소득요건이 2배가 되도록 공공분양 일반공급 맞벌이 기준을 신설한다. 현행은 공공분양 일반공급 소득요건이 도시근로자 월 평균 100%였지만 맞벌이라면 순차제는 140%, 추첨제는 200%로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공공임대 거주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출산가구 대상 공공임대 재계약 소득·자산기준을 없애고, 2세 이하 자녀 가구가 희망할 경우 넓은 면적으로 이주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대유형 전환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전세주택도 소득·자산기준을 합리화하고 입주자 선정 시 지방자치단체 자율성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아이를 낳았을 때 생기는 걱정거리 중 하나가 주거이기 때문에 금융지원으로 모든 출산가구가 디딤돌대출, 버팀목 대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들을 많이 낮췄다. 신축을 분양받거나 신축임대에 입주하고 싶은 출산가구를 위해 신생아 우선공급도 확대했다”며 “저출생 문제는 국가 비상사태이고 (이번 대책을) 반전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0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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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상반기 거래량 3년만에 최다...매맷값도 '쑥'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기 기준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기록했다. 거래가 늘면서 실거래가도 상승해 상반기에 거래된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전고점의 88%까지 올라섰다. 19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6월 14일 현재 계약일 기준)이 1만7980건을 기록해 반기 기준 2021년 상반기(2만5820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1만6053건에 비해서는 8%가 증가한 것이다. 이달이 아직 2주가 남았고, 5월과 6월의 거래 신고기한이 각각 이달 말과 다음 달 말까지인 것을 고려하면 상반기 최종 거래량은 2만건을 더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 증가는 주로 강남권을 둘러싸고 있는 준상급지들이 주도했다. 동작구의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622건에서 올해 상반기 796건으로 28% 증가했다. 또 마포구에서는 698건에서 880건으로 26.1%, 성동구에서는 793건에서 967건으로 21.9% 늘었다. 상반기 거래 건수로는 지난해 하반기(1173건)보다 16.8% 증가한 1370건이 팔린 송파구의 거래량이 서울 25개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9500가구가 넘는 가락동 헬리오시티를 비롯해 잠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 대단지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거래량 증가를 이끌었다. 이밖에 은평구(18.9%), 동대문구(16.0%), 영등포구(14.3%) 등에서도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거래량은 특히 2분기 들어 증가세가 뚜렷하다. 4월 들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 후반대까지 떨어진 데다, 전셋값 상승세가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점, 공사비 상승과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아파트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 등으로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총선 이후 정치권이 군불을 때고 있는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폐지 등 감세 추진도 '똘똘한 한 채' 선호 심리를 부추기며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0.4%)·서초(3.4%)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준상급지의 매수세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비해 중저가·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강북구의 상반기 거래 신고 건수는 290건으로 작년 하반기(459건)보다 38.8% 줄었고, 노원구는 1329건으로 작년 하반기(1328건) 수준에 그치고 있다. 도봉구에서의 올해 상반기 거래는 545건으로 작년 하반기(521건)보다 4.6% 많은 정도다. 이처럼 준상급지의 거래가 늘면서 2022년 하반기 66.7%에 달했던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 52.2%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는 49.3%로 떨어졌다. 대신 9억∼15억원 거래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 29.3%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2.1%로 증가했다. 거래량이 늘면서 실거래가도 상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서울 아파트의 실거래 최고가를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로 높았던 2021년 하반기의 동일 단지·동일 주택형의 최고가와 비교한 결과, 고점 대비 88%까지 실거래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산구의 상반기 거래가격은 2021년 하반기의 102%에 달해 역대 최고가 수준을 넘어섰고, 서초구의 경우 고점 대비 97.4%, 강남구 96.8%를 기록하는 등 고가주택 밀집지역의 가격 회복률이 높았다. 종로구(95.6%), 성동구(90.4%), 마포구(90.4%) 등 도심 인기 지역의 고점 대비 가격 회복률도 90%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방 아파트값은 하락하는 데 비해 서울 아파트, 그중에서도 준상급지의 매수세와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라며 "대세 상승으로 보긴 이르지만, 서울 아파트 상승세가 지속되면 수도권이나 지방 등지로 오름세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2024-06-20 0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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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폭염과 장마철 대비해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
호반건설은 건설 현장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장마철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른 것으로 각 건설사가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근로 환경, 휴게 공간, 휴게시간 준수, 혹서기 현장별 관리계획 등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늘이 없는 작업 공간에 차광막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가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제빙기를 마련했다. 호반건설은 혹서기 낮 시간에는 10~15분의 휴식시간을 의무화하고, 얼음물, 간식, 음료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각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체온과 혈압을 측정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해 병원 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혹서기에 자주 발생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 훈련도 실시했다. 호반건설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현장별로 수방 계획과 장비 작동법 등을 점검했다. 집중 호우시 현장 내 물 고임, 토압 증가 등으로 감전 및 붕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도 면밀히 살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을 대비해 근로자 의견을 반영해 차광막을 설치하고,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쾌적한 휴게시설도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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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전 세계서 사회공헌활동 결실 맺어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각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현지사업 진행으로 인연을 맺은 국가의 아동, 학생 등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학교’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5개국에 달하는 국가에서 산업플랜트, 화공플랜트, 인프라 시설 등 각종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캄보디아 프놈펜 빈민촌 아동센터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라오스, 방글라데시, 적도기니,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새희망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3년, 5년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에 결실을 맺기도 했다. 2024년에 들어서는 베트남에서 ‘13호 새희망학교’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부터 기존 사업목표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역사회의 환경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구체화해서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3년 동안 베트남 북중부 지방인 타인호아성의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3호 새희망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5월 27일 현대엔지니어링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상호간에 사업목적과 방안 등을 공유하는 착수식을 진행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업진행을 위해 먼저 타인호아시에 위치한 홍덕(Hong Duc) 대학교 내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 설립에 나선다. 지역학생 및 교사, 주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를 지원할 ‘청년(Youth) 서포터즈’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교육센터를 방문한 지역학생과 주민의 교육 이수를 돕는 등 교육센터의 운영을 보조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현대엔지니어링의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도 현장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타인호아성 내 벤엔(Ben En) 국립공원에 위치한 송묵(Song Muc) 호수에 삼림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이 청년 서포터즈와 지역 학생 및 주민, 공원 관계자 등과 함께 5만㎡ 이상 규모의 습지에 탄소저감과 지반 침하 예방효과가 있는 멜라루카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송묵 호수는 인근 지역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는 거대한 인공호수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우기에는 수위가 상승해 범람하면서 식물이 죽고 수위가 낮아지면 주변 지반이 무너지는 등 불안정해 삼림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이온몰 탄호아점’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타인호아성 지역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동남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중북부에 위치한다. 약 364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최근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빈도가 늘고 있다. 타인호아성은 2030년을 목표로 기후 회복탄력성이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에서 진행해 온 ‘안녕, 이-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도 올해 결실을 맺었다. 이는 발릭파판 지역의 교육환경 증진을 위해 이러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11호 새희망학교’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발릭파판 정유공장 사업’을 수주한 인연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발릭파판시(市) 지역정부에 이 프로젝트의 운영을 넘기는 이양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을 종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년간 발릭파판 지역 내 15개 학교 학생 및 교사 3750명과 지역주민 4125명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러닝 센터 3개소와 이러닝 교실 5개소를 건립하고, 노트북과 태블릿 등 IT 교육 기자재도 기증했다.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지도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해 제공한 이러닝 교육 콘텐츠인 ‘Bekawan’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교육청으로부터 정규수업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같은 현대엔지니어링의 노력으로 발릭파판 지역주민들은 이러닝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관심도가 증가해 입학 지원률이 이전보다 2배가량 높아지기도 했다. 지난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에서 5년 간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도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년 ‘우스튜르트 가스케미컬 플랜트’를 수주하며 우즈베키스탄에 첫 발을 들이고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타슈켄트주(州) 아항가란시(市)에서 지역 개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우즈베키스탄 지역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봉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등의 거주환경 개선 활동과 지역아동을 위한 교육지원, K-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봉사단 파견에 난관이 많았음에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한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기증의 약속을 지키고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커뮤니티센터는 현대엔지니어링의 ‘12호 새희망학교’ 사업을 통해 건립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와 교육, 복지 등을 위한 공간이다. 480㎡ 규모로 조성한 센터 내부에는 영화상영 및 GX(Group Exercise)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어학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 및 미용실, 수선실 등의 복지시설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장기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던 사회공헌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과 인연을 맺은 여러 해외 국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 등, 현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13: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