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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금융운용의 미래를 만들어가다
[이코노믹데일리] ※ 금융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빅테크와 핀테크의 확장, 초저금리의 종료, 각종 규제 강화와 완화 움직임 속에서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전통 금융업계는 지금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서 있다. 더불어 금융소비자들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산업 경계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경쟁이 촉발되고 있다. 금융업권의 미래 전략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변화의 핵심을 짚어보는 동시에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러올 기회와 위기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년간 디지털 혁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AI 기반 운용 전략 강화 중심으로 자산운용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선도했다.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검색엔진 최적화(SEO),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공 강화로 투자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유튜브·블로그·SNS 콘텐츠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허브 구축, 그리고 딥링크를 통한 주요 판매사와의 원스톱 매수 연계 기능을 도입하며 디지털 투자 여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자산운용 규모를 비약적으로 키웠다. 지난 5월 기준 글로벌 운용자산 400조원 돌파를 선언하며, ETF 중심의 글로벌 확장의 책임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블룸버그와의 데이터·기술 협업을 통해 자산운용의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솔루션 역량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AI를 단순한 보조 기술이 아니라 생존 전략으로 정의하며 운용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최용민 본부장은 투자 모델 다양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AI가 과거 데이터를 학습하고 전략을 다변화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데이터 중심의 펀드 전략 전개를 위해 퀀트 기반 운용 인력과 엔지니어를 지속 채용하며, 도메인 지식과 AI 역량 간 통합을 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지털 플랫폼 혁신, 글로벌 ETF 기반 자산 확장, AI 기반 전략 고도화를 통해 자산운용 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재구축하고 있다. 자산운용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순 자산관리사를 넘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운용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는 곧 한국 금융업 전체가 나아갈 방향을 먼저 그려낸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8-26 0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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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모드'로 검색 패러다임 바꾼다…삼성과 스마트 안경도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접목한 새로운 검색 서비스 'AI 모드(AI Mode)'를 공개하며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챗GPT 등 AI 챗봇의 부상으로 약 90%에 달하는 자사의 검색 시장 점유율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또한 삼성전자와 확장현실(XR) 헤드셋 개발에 이어 스마트 안경 개발까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연례 개발자 회의(I/O)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AI 기반 신기술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지난해 도입했던 검색 내용 AI 요약 기능 'AI 오버뷰'를 대폭 확대한 'AI 모드'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2.5'의 맞춤형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기조연설에서 "'AI 모드'는 검색, 분석, 요약, 결과 제공까지 AI가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AI 기반 검색 경험을 제공하며 정보에서 지능으로 나아가는 검색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AI 모드'는 기존 텍스트 입력 외에 음성, 영상 등 멀티모달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가 AI 챗봇과 대화하듯 검색을 요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반 실시간 검색 기능 '서치 라이브'도 통합돼 카메라로 비추는 대상에 대한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복잡한 질문에 대해 웹상 방대한 정보를 자율적으로 탐색·분석해 종합 보고서나 심층 답변을 제공하는 '딥 서치' 기능과 맞춤형 그래픽 생성 기능도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공개한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마리너'를 통해 티켓 예매,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신청 등 일련의 과정을 AI가 알아서 처리하며 전 세계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고 결제하는 쇼핑 기능도 추가됐다. 'AI 모드'는 이날부터 미국 내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다른 국가로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및 한국 선글라스 업체 젠틀몬스터 등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를 접목한 스마트 안경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글이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선보였다가 2년 뒤 단종한 지 10년 만의 재도전이다. 새 스마트 안경은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탑재하고 휴대전화와 연동돼 전화, 문자, 앱 이용이 가능하며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고 듣는 것을 AI가 인식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요한 사안을 상기시킨다. 실시간 번역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이날 삼성은 시제품을 공개했으며 하반기부터 개발자들이 관련 앱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은 또한 동영상 생성 AI '비오(Veo)3', 이미지 생성 AI '이마젠4', 그리고 이들을 통합한 AI 영화 제작 도구 '플로(Flow)'도 선보였다. '플로'는 비전문가도 쉽게 영화 같은 영상 클립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미트에는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이 추가된다. 이러한 프리미엄 기능들은 월 249.99달러의 '구글 AI 울트라' 유료 플랜을 통해 제공되며 우선 미국에서 출시 후 확대될 예정이다.
2025-05-21 1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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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에이전트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 출시…검색 편의성 'UP'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장 프로그램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 사용 환경에서 검색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구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검색 엔진 이용 시 검색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용자가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 화면 우측에 에이닷이 자체적으로 분석 및 요약한 핵심 정보가 제공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확장 프로그램은 이용자에게 다양한 AI 모델 선택지를 제공한다. 에이닷엑스(A.X), 퍼플렉시티 소나(Perplexity Sonar), GPT 4o mini, 클로드(Claude) 3.5 하이쿠(Haiku) 등 4가지 LLM(거대언어모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검색 결과 요약을 받아볼 수 있다. 만약 다른 AI 모델을 이용하고 싶다면 ‘에이닷에서 다양한 LLM 모델과 대화하기’ 버튼을 통해 에이닷 웹사이트로 이동하여 추가적인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SKT는 이번 크롬 확장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정보 검색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AI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방대한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정보를 직접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에이닷이 제공하는 핵심 요약 정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해졌다. 또한 검색 후 별도의 AI 서비스 플랫폼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크롬 브라우저 내에서 바로 AI 기반 요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이닷의 기능 확장은 이번 크롬 확장 프로그램 출시에 그치지 않는다. SKT는 앞서 27일, 북미 지역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AI 서비스 ‘라이너(Liner)’를 에이닷에 새롭게 추가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라이너’는 검색 결과의 각 문장마다 신뢰도 높은 출처를 명시하여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라이너’는 이미 북미, 유럽 등지에서 대학원생, 연구자 등 전문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닷에 탑재된 ‘라이너 프로’ 모델은 자체 학습한 문서 랭킹 알고리즘을 통해 중요 문서를 선별하고 기본 모델 대비 더 많은 문서를 활용하여 우수한 검색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닷 이용자들은 이러한 ‘라이너 프로’의 고급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이 외에도 지난 3월 구글 ‘제미나이 2.0 플래시’, 2월 ‘퍼플렉시티 소나 프로’, ‘GPT o3-미니’ 등 다양한 AI 모델을 에이닷에 통합하며 AI 에이전트로서의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에이닷은 최근 세계적인 벤처캐피털 앤드리슨호로위츠가 발표한 ‘글로벌 생성형 AI 100대 서비스’ 보고서에서 AI 웹 분야 15위에 오르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이번 ‘에이닷 크롬 확장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SKT는 AI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1 10: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