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5 토요일
비
서울 8˚C
흐림
부산 12˚C
맑음
대구 14˚C
비
인천 8˚C
비
광주 11˚C
비
대전 11˚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11˚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광양제철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정부,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 관세… 철강·조선업 희비 엇갈려
[이코노믹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중국산 후판에 대한 예비 결과 덤핑 사실과 국내 산업의 피해를 추정할 근거가 있다고 예비 판정하고 27.91~38.02%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후판의 저가 공세로 한국산 제품의 판매 감소로 생산량 조절에 들어갔던 철강사들이 시장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후판을 구매해 선박을 짓는 조선업계는 철강 가격이 오르면서 선박의 원가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말한다. 국내 유통량의 절반 이상이 선박 제조용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교량과 플랜트 등 건설 자재로 주로 쓰인다. 중국산 후판 가격은 국산에 비해 30∼40% 안팎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역위가 최대 38%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 부과를 결정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국내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사가 후판을 생산한다. 업계 1위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각각 340만t, 250만t 규모의 후판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는 2023년 기준 해외 공장을 포함해 총 660만t의 후판을 생산했으며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485만t을 생산했다. 한 철강사 관계자는 "중국산 후판 공급 과잉으로 국내 시장에 저가 자재가 범람하면서 후판 가격을 같이 떨어뜨려 국내 업계도 치킨 게임을 벌이며 수익이 악화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가격을 이유로 중국산을 쓰던 수요 기업들이 비슷한 가격이면 국산을 쓰겠다며 다시 주문을 돌릴 가능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반면 조선업계는 철강업계 입장은 이해한다면서도 후판 가격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국내 대형 조선 업체들의 중국산 후판 사용량은 전체의 20% 수준이고 중소 조선사들의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중국산 후판을 주로 사용하는데 사용 비중은 50∼7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선업계 전문가는 "후판은 선박 제조 원가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수익성과 직결된다"며 "반덤핑 관세로 중장기적으로 후판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 국내 조선사들의 원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22 06: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5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6
태영건설, 순이익 431억원 기록... PF 구조조정은 여전히 부담
7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8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 공원 관람은 가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정치' 없었던 윤석열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