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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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ESG 경영 성과 잇따라 인정받아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쏘시오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 인적자본 중시 글로벌 트렌드 선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인적자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업 최초로 인적자본보고시스템 'ISO 30414' 3자 검증을 획득했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발표한 인적자본 보고 지침으로, 인적자본 정보 공시의 글로벌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를 통해 인적자본의 정량화 및 표준화, 기업 투명성 및 가치 제고, HR 시스템 최적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실버 등급 획득 또한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평가하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첫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통합보고서 '가마솥',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동아쏘시오그룹의 통합보고서 '가마솥'은 '2023 LACP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ACP 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표지 디자인, 스토리 구성, 창의성, 정보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ESG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동아쏘시오그룹은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인권교육 실시 및 가족친화제도 운영, ISO 27001 인증 보유 및 GRI, SASB 기준 보고서 발행,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 성실, 배려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직원, 환경, 국가, 소비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26 1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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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나섰다
[이코노믹데일리]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을 위해 지난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한 롯데가 최근 ESG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는 임직원은 물론 고객, 주주, 파트너사와 지역사회까지 롯데와 관련된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를 실천할 계획이다. 우선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그룹 전반의 ESG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ESG 관리 성과도 반영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친환경 비즈니스 집중 롯데는 기후위기 대응, 자원 선순환, 수자원 보호 등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엔 각 계열사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 1.0’을 수립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탄소중립 로드맵 2.0’을 발표했다. 이 버전은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단계적으로 달성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롯데는 재생 에너지 확대·수소 에너지 개발·탄소 포집 기술 개발·무공해차 전환·에너지 효율 개선·친환경 원료 및 연료 전환 이라는 6대 저감 방안을 선정하고, 그룹 친환경추진단을 통해 탄소 중립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목표 대비 탄소 배출량은 2022년보다 9.3% 초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선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람회에는 ‘무빙 포워드, 투게더(Moving Forward, Together)’라는 테마로 16개 롯데그룹사가 ‘롯데그룹관’을 운영하며 수소 에너지·산소포집 등 친환경 선도기술과 자연 선순환 제품, 그린 캠페인 등을 알렸다. 롯데물산은 지난해 12월 한국전력공사와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인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활성화를 통해 6대 저감 방안을 실천하기 위한 게 목적이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연료전지 외에도 수열·지열·태양열·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15%를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면서 친환경 랜드마크로 꼽혔다. 그 결과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고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도 수상했다. ▲파트너사 ESG 활동도 적극 지원 세대와 성별, 국경을 넘어 ESG 활동이 다양성을 갖추는데도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롯데는 지난해 11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3 다양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포럼은 '다양성 안에서 소속된다(We Belong in Diversity)'는 슬로건에 맞게 구성원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대담, 참여형 연극 등을 통해 의견을 교류했다. 롯데는 2013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다양성 헌장을 명문화해 선포했다. 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별 철폐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은 성별, 문화적, 신체적, 세대 등 세부 항목을 구성했다. 그 결과 지난 2023년 말 기준 여성 임직원 수가 헌장을 발표하고 약 10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고 여성 간부는 5배 이상 늘었다. 그룹 내 장애인 고용률 역시 법정 의무고용률을 상회해 유지하고 있고 약 26개국에서 현지 직원 4만9000여 명도 고용했다. 2019년부터는 일부 계열사를 중심으로 ‘파트너사 ESG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ESG 경영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ESG 경영 체계 도입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 롯데가 최근 5년간 ESG 노하우를 전수해 준 파트너사는 총 253곳이다. 이 중 124개 기업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았다. ESG 우수 확인서를 받은 중소기업은 4개 시중은행 금리 우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특히 글로벌 업체들이 사회적 책임과 윤리 실천 등 ESG 경영 준수 여부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ESG 우수 기업 확인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동반위가 지난해 4월 발간한 ‘협력사(파트너사) ESG 지원사업 우수사례집’에 롯데 그룹사와 파트너사 간 협력 사례 3개가 포함됐다. ▲주주와의 신뢰 형성에도 힘써 롯데는 ESG 중 'G(거버넌스)'에 해당하는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진 지배구조 정착, 주주가치 제고, 준법∙윤리경영 실천,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2016년 준법경영을 선포하고 1년 뒤엔 컴플라이언스 핵심 내용을 담은 준법경영 헌장을 제정하며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란 기업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지난 3월엔 10개 상장사에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임명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장치다. 선임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사외이사회를 단독으로 소집할 수 있고 경영진에 현안보고 요구 및 의견을 제시하는 중재자가 될 수 있어 경영진 견제와 감독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롯데는 이 제도를 상장사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배구조 체제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 표준이다. 규범준수 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유지관리 및 개선 등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이후 모든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분석하고 관리하도록 통제 목표를 수립하는 등 ISO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품업체와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활동 및 계열사 내부 활동 모니터링도 진행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등 10개 계열사도 'ISO 37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지주는 더 많은 계열사들이 해당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1회 계열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을 모아 그룹 컴플라이언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준법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업무 가이드라인도 수립·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부서가 각 부서별로 리스크 식별, 리스크 평가, 리스크 통제, 모니터링, 보완 및 개선 등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확실하게 구축해 ‘ISO 37301’인증 요구사항 이상의 실효적 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2024-07-31 14: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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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글로벌 윤리경영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동시에 획득한 사례는 그간 컴투스의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에 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 제도로,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한 시스템과 준법 경영 정책 및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수립했는지 여부를 다각적으로 검증한다. 획득 기업은 부패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공신력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전사적으로 추진한 부패 방지 및 규범 준수 방침 제정, 윤리경영 교육 시행, 공정거래 및 내부 통제 프로세스 고도화, 영역별 리스크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해외 관련 법규 준수 강화, 해외 자회사 윤리경영 교육 시스템 구축, 글로벌 부패 방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 해외 시장 진출 기업으로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투스는 이번 동시 인증을 발판으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자회사 윤리경영 시스템 운영 강화, 해외 관련 법규 준수 교육 확대, 글로벌 부패 방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컴투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ISMS)과 글로벌 인증 제도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체계적인 환경 경영 추진 기업으로 인정받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는 등 각 분야에 걸친 다수의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 리포트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환경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과 예술 분야 지원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09 17:5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