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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신한투자증권이 'SOLSOL'하게 쏜다…해외주식 통합 이벤트 출시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증권사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해외 주식 투자자와 신규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해외주식 통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시작해요', '옮겨봐요', '드릴게요', '고마워요'로 구성됐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먼저 시작해요' 이벤트는 해외 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이 주사위를 굴려 당첨된 미국 주식과 당첨 금액을 제공한다.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 최소 3만원부터 100만원, 6개월 이상 휴면 고객에 최소 1만원부터 100만원을 지급하며, 웰컴키트로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최대 1년간 '5개월 무료+7개월 0.05%'를 적용하며 미국 달러 환전 시 95% 할인 우대를 한다. '옮겨봐요' 이벤트에서는 타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할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700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드릴게요' 이벤트는 이벤트가 운영되는 12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주간별로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20명에 미국 주식 1주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를 7주 이상 참여한 고객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누적 20억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 1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미국 주식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고마워요 해외주식' 이벤트에서는 지난 6~8월 동안 월간 1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10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100만원, 50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200만원 리워드 혜택을 선물한다. 추가로 '미국주식 시세알림 서비스'도 출시했다. 증권사 최초로 정규장 외 알림받기 옵션을 제공하고, 프리장·애프터장 등 여러 거래 시간대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보유한 미국 주식 급등락 알림 서비스, 환율 알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유안타증권은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추석, 주식선물 이벤트'를 선보였다. 주식 선물 서비스는 상대방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국내 주식, 미국 주식, 금 현물을 선물할 수 있다. 상대가 선물을 받으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돼 자동으로 주식 주문이 이뤄진다. 3만원 이상 선물하고 지인이 선물을 수락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 국내 주식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상대방이 신규 고객일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 5만원 상당 외식 상품권을 △100명에 1만원 국내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모바일 주식투자 플랫폼 '티레이더M'에서 이용할 수 있고, 유안타증권 고객이 아닌 경우 메시지에 명시된 주소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한 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024-09-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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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ETF 거래…서학개미, 변동성 유의해야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거래를 승인했다. 다만 앞선 비트코인 사례처럼 시장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5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0.14% 내린 481만7000원(약 3419 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4% 하락한 9210만2000원(약 6만53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EC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를 최종 승인했는데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6개월 만이다. 뉴욕 증시에서는 지난 23일 가상화폐 전문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의 2개 상품 등 총 9개의 이더리움 현물 ETF의 거래가 시작됐다. 자산운용사 중 현물 이더리움 ETF를 상장한 곳은 그레이스케일, 블랙록, 프랭클린, 반에크, 비트와이즈, 21셰어즈, 피델리티, 인베스코 갤럭시 등이다. 이더리움 ETF 출시 직후 이더리움의 가격은 급등락은 보이진 않았다. 약세를 보인 까닭으로는 올해 들어 이더리움의 가격이 46% 상승하면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현물 ETF 거래 승인으로 이더리움 실물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시장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월 11일 거래가 시작돼 지난 19일까지 170억 달러가 순유입됐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가 둘 다 승인된 캐나다의 사례로 볼 때 첫 6개월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의 약 30% 정도인 약 50억 달러(약 6조9335억원)의 자금 순유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크스(CoinDesk)'는 이더리움이 향후 65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허용된 1월 11일 직후 비트코인은 2달 만에 약 60% 상승하며 7만3800 달러대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국내 증권사에서 미국에 상장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는 불가능하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현물 ETF는 자본시장법에 위배된다고 보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지난 22일 인사청문회에서 "미국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를 허용하면서 국내에서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금융시장의 안정성, 금융회사의 건전성 및 투자자 보호 측면, 글로벌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24 1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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