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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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온라인 '2024 KB 애널리스트 데이'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내년 연간 증시 전망을 공유하는 '2024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오는 11~12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KB 애널리스트 데이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 실시간 중계된다.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기업분석·투자컨설팅부 연구원이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통신, 정유·화학, 건설, 방위산업·조선, 철강, 유틸리티, 미디어, 게임, 제약·바이오, 금융, 미국 주식 등에 대한 투자 전망을 공유한다. ESG리서치팀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분석을 제공한다. 내년 유망 테마를 담은 'Thematic Idea'를 주제로 식자재,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비만치료제, 도심항공교통(UAM), 수소, 세포치료제, 골프, 미용 의료기기,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심층 분석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 자산배분전략·매크로 부문 연구원이 내년 경제 및 금융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 환율, 원자재, 채권, 국내 주식 전략, 미국 주식 전략, 아시아 주식 전략,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등 각 분야 담당 연구원이 내년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분석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연간 증시 전망과 주요 투자 전략을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확대 제공하고자 2024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효과적인 자산 관리와 바람직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11-08 1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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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한투증권 "美 주식 수수료 0%"…KB증권 "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주식 투자자를 공략하기 위해 증권사가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하거나 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11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까지 미국 주식 신규·휴면 고객(올해 2월 기준)에게 '온라인 거래 우대 수수료 제공', '미국 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안타증권은 1년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료·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최초 6개월 동안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추가로 6개월간 수수료를 0.02%로 우대한다. 또 이벤트 신청 고객에 미국 주식 1만원 쿠폰(미국주식 1000 달러 이상 매매 시 사용 가능)을 제공하며, 1만 달러 이상 거래 시 추첨에 따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1주나 미국 주식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에리더,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인 뱅키스 해외거래 서비스 신규 신청 고객에 1개월간 미국 주식 온라인 매매 수수료(매도 제외)를 0%로 적용한다. 신청일로부터 1년간 환율을 90% 우대한다. 올 9월 말까지 실시되는 달러 지급 이벤트를 함께 신청할 경우 30 달러를 지원받아 투자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깨비증권과 함께라면 미국주식옵션도 뚝딱!'을 진행한다. 해외선물옵션계좌에서 미국 주식옵션을 온라인으로 거래 시 이벤트를 신청하면 1계약당 수수료를 83% 할인한다. 또 미국 주식옵션 거래 고객에 실시간 시세 서비스(기존 18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미국 주식옵션을 계약한 개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1만원 해외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문의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참고할 수 있다.
2024-08-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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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Supernova',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의 곡 'Supernova'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으로, 10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에스파는 이미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Dreams Come True', 'Girls', '도깨비불 (Illusion)', 'Hold On Tight', 'Spicy', 'Drama' 등의 히트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성과로 에스파는 총 10개의 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글로벌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지난 7월 3일 발매된 에스파의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는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가 발표한 '금주 최고의 신곡(All The Best New Pop Music From This Week)'에 선정됐다. 업록스는 "에스파는 최근 컴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에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한 이후, 'Hot Mess'로 또 다른 활동을 시작했다"며 "에스파 팬들은 콘텐츠 부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11일 일본 나고야, 14일부터 15일까지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펼칠 예정이다. 이 투어는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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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불꽃 '포항국제불빛축제' 31일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5월 경북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세계불꽃축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불꽃축제와 함께 국내 3대 불꽃쇼로 꼽힌다. 포항 밤하늘을 수놓은 6만발의 불꽃은 코로나19와 힌남노 태풍 등 힘든 시기를 극복한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관광객에게 포항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주행사인 국제불꽃쇼에는 이탈리아, 필리핀, 스웨덴팀이 참가해 감성적인 음악과 창의적인 불꽃 연출로 관람객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국의 한화는 이야기와 불꽃쇼를 결합한 연출로 대단원을 장식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포항시민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여름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해외에서 영국과 호주, 중국 등 3개국 불꽃 제작팀이 참가하고 드론 1000대가 포항 밤바다를 장식한다. 첫날인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퍼포먼스팀이 영일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불을 활용한 서커스인 ‘파이어 드림시어터’와 불빛을 이용한 ‘불도깨비 공연’과 ‘융복합 라이트 플라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약 10분간 데일리 불꽃쇼와 불빛 드론쇼가 펼쳐진다. 대형 불꽃쇼는 다음 달 1일 오후 9시부터 약 한 시간 진행된다. 올해는 불꽃드론 비행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한 파블로 항공의 드론 1000대가 가세, 비행과 동시에 불꽃이 발사되는 불꽃드론군집쇼를 선보인다. 여기에 영국과 호주, 중국을 대표하는 연화팀이 참가해 다음 달 1일 국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화팀은 국제경연대회가 끝난 후 그랜드 피날레에 참가해 불꽃을 선보인다. 대기업에서 불꽃축제를 위한 전담팀을 꾸려 사업을 하는 곳은 한화가 유일하다. 국내에 단 2명 있는 ‘불꽃 디자이너’도 모두 한화 소속이다. 해외서도 ‘불꽃’은 보통 가업을 물려받는 ‘패밀리 비즈니스’인 경우가 많은데 한화가 특이 케이스인 셈이다. 이에 대해 성윤수 한화 글로벌부분 콘텐츠 사업팀 과장은 “올해는 국제축제란 명칭에 걸맞게 해외팀과 한국팀의 경쟁을 접목한 불꽃경연대회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오렌지 플레이’를 통해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오렌지 플레이’는 한화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를 이용하면 먼 곳에서도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30분의 1초까지 정밀하게 제어되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축제에 선보일 가장 큰 연화는 10인치로 불꽃 폭이 약 100m에 달한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전망대와 여객선터미널 교차로 사이 1.3㎞ 구간에서는 ‘판타스틱 포(4)항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전문 공연단 200명과 시민 공연단 600명이 참가하고 취타대와 연오랑 세오녀 행렬, 일본 오키나와 군악대 행렬 등이 춤과 음악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일에는 포항시립합창단이 메인 무대에 오른다. 또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talk)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낭만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빛 연출이 더해진 ‘데일리 불꽃 쇼&멀티미더 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축제기간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는 불빛 테마존이 설치되고 기념품 판매 부스와 간식과 음료를 파는 먹거리존도 운영된다. 시는 올해도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 북구청(장종영 청장)은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지난 20일부터 실시한 바 있다.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숙박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식품안전사고(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별 지도·점검은 다음달 1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는 불빛축제가 야간에 열리는 만큼 각종 사고에 대비해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안전문자 중계와 DJ 폴리스(인파 관리용 차) 인파 관리용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장 LED 화면을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세심한 축제 운영을 통해 포항 대표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제단 축제사이트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4-05-30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