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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윤리·인권경영 위한 사업소 순회 심층 인터뷰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청렴, 윤리, 인권경영 강화와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 사업소를 순회하며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19일부터 2주간 조직별 윤리 및 인권 취약그룹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사내 3‧4직급 저연차 직원과 외부 협력사를 주요 대상으로 선정해, 기존 설문조사 방식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잠재적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직접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준법통제부 담당자는 “설문조사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윤리적 딜레마, 인권 침해 우려, 내부통제 시스템의 사각지대까지 심도 깊게 파악하려 했다”며, “특히 협력사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의미가 컸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건의하기 어려웠던 점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 “회사가 청렴과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에 신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력사 직원 역시 “원청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나 인권 침해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심층 인터뷰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윤리‧인권경영을 내재화하려는 남부발전의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개선 방안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7-04 14:20:06
한국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잡고 국산 가스터빈 핵심부품 상업화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1일 부산복합발전소에 국산 기술로 제작·정비한 7F 가스터빈 핵심부품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쳐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가스터빈 핵심부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국산 기술을 활용해 재생정비한 가스터빈 로터(회전축)와 국책과제로 연구·개발한 고온부품이다.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두 부품을 동시에 설치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술적·산업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남부발전은 국산 핵심부품을 동시에 설치·운영하는 사례가 처음인 만큼, 복합발전소 신규 건설 시 진행하는 수준의 철저한 시운전을 통해 부품의 초기 신뢰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부품 수명주기 동안 상업운전을 지속하며 장기적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7F 가스터빈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기종으로, 미국에서만 660기가 운용 중이며 정비 시장 규모만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공적인 시운전은 국산 기술이 본격적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기업뿐만 아니라 발전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7F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가 국내 발전산업과 민생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인식하고, 지난 1월 국내 9개 중소기업과 함께 ‘Team Korea’를 결성해 협업해 왔다. 이어 5월 세계 최대 가스터빈 유저 컨퍼런스에서 공동 홍보를 진행했고, 이번 국산 기술 제품의 설치·시운전까지 이어졌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내 발전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발전설비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가스터빈의 해외 진출과 국내 발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3 10:48:38
남부발전, 국제 수준 감사 역량과 윤리 실천 다짐… 투명 경영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남부발전은 세계감사인협회(IIA)가 권고하는 국제 수준의 감사 역량체계와 윤리 강령을 도입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사 감사인 다짐대회’를 지난 6월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자율적으로 경영하되,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자체 감사부서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계감사인협회 역시 조직의 개선과 혁신을 위한 필수 역량과 윤리 기준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남부발전은 세계감사인협회의 기준을 기반으로 기관 특성에 맞춘 ‘상임감사위원 실천 선언’과 ‘감사인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다짐대회에서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조직의 독립성을 매년 감사위원회와 이사회에 보고하고, 개별 감사인의 정직성과 전문가적 용기를 평가하며, 감사부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굳건 감사실장은 감사인을 대표해 전문가적 용기와 의구심, 윤리문화 장려 및 객관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전했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모든 감사인이 고품질의 자체 감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기관의 비전과 미션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7-02 15:14:29
한국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1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전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고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한 발전설비 운영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68일간 진행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응 방안을 비롯해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례에 대한 조치 방안, 전사업소의 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이 공유됐다. 남부발전은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피크 시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공급능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효율화 성과도 공유됐다. 남부발전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를 통해 총 18건의 에너지 효율화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 중 복합발전소의 안정기 운영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실현과 신규 복합발전소의 최적 인수성능 튜닝을 통한 출력 및 효율 증대 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돼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국가산업과 국민 생활의 근간인 전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빈틈없는 설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발전설비 운영의 전반적인 점검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자발적 수요 감축 노력에도 집중하며,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25-07-01 17:25:41
두산퓨얼셀·남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자원 유연화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퓨얼셀이 세종시에 위치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에 두산퓨얼셀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을 접목해 발전소 종합효율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전기 630㎿(가스터빈 420㎿, 증기터빈 210㎿), 열 340Gcal/h를 생산할 수 있다. 3사는 기술협약을 통해 최대 4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최적의 종합효율을 낼 수 있는 열병합모드 개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자동발전제어(AGC) 운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구성, 지속적인 협업관계 유지 등을 통해 향후 열병합발전소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사업모델 개발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돼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존 수주 외에도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1 13: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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