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3 목요일
흐림
서울 28˚C
맑음
부산 29˚C
흐림
대구 33˚C
맑음
인천 27˚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9˚C
구름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네이버 커머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쇼핑라이브·AI'로 컨템포러리 패션 공략…거래액 2배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쇼핑라이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무기로 2030 세대가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기술 솔루션으로 성장을 지원하며 전문 패션 플랫폼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올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한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 수도 40% 늘어난 500여 개를 돌파했다. 작년 3월 단독 입점한 ‘솔리드옴므’는 1년 만에 거래액이 343%나 뛰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은 ‘쇼핑라이브’다. 트렌드를 빠르게 선도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에게 쇼핑라이브는 타겟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팬덤을 형성하는 최적의 마케팅 채널이 됐다. 여성 브랜드 ‘다이닛’과 ‘유메르’는 입점 기념 라이브에서 100만 뷰를 넘겼고 디자이너 브랜드 ‘파사드패턴’은 2주간 1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네이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사의 기술 생태계를 적극 활용한다. 신진 브랜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빠른 배송을 돕는 ‘N배송’, AI 추천 기술 ‘하이퍼클로바X’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제 N배송을 도입한 브랜드는 상시 거래액이 평균 1.5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이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향후 네이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고 오프라인 편집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유니크 브랜드까지 품을 계획이다. 풍부해진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2030 세대를 위한 맞춤형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조재희 네이버 커머스 트렌드패션 사업 리더는 “패션 브랜드가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솔루션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의 데이터베이스가 풍부해짐에 따라 네이버 패션 카테고리의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25 17:33:0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3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4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5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6
효성그룹, '미래전략실' 신설…조현준 회장, AI 신사업 본격화
7
6억 초과 주담대 제한에… 마포·성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검토
8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