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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게이밍 기어 누엔, '연꽃v2'로 프리미엄 시장 출사표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신생 게이밍 기어 브랜드 누엔(NUUEN)이 최신 e스포츠 트렌드와 사용자 피드백을 집약한 차세대 마우스패드 ‘연꽃v2(Lotus V2 Alpha)’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가 프로게이머들의 ‘실전 픽’을 이끌어내며 고성능 게이밍 기어 시장에 ‘메이드 인 코리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패드 ‘매화’와 ‘연꽃’으로 시장에 등장한 누엔은 이번 신제품 ‘연꽃v2’를 통해 ‘게이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브랜드’라는 철학을 증명했다. 기존 ‘연꽃’ 제품이 강력한 내구성과 내습성으로 호평받았지만 일부에서 제기된 정전기 문제와 아쉬운 제동력을 집중적으로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은 것이다. 누엔은 독창적인 표면 질감을 새롭게 다듬어, 연꽃 시리즈 특유의 부드러운 글라이딩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순간적인 멈춤 동작에 필수적인 제동력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FPS 게임의 정밀한 타겟팅부터 MOBA 장르의 빠른 화면 전환까지 모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올라운더’형 마우스패드를 완성했다. ‘연꽃v2’의 진가는 출시 전 프로게이머와 상위권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한 시제품 테스트에서 먼저 입증됐다. 일반적으로 프로게이머들은 성적에 직결되는 장비를 대회 시즌 중에 교체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지만 누엔에 따르면 ‘연꽃v2’의 경우 시제품으로 곧바로 경기에 나선 선수가 있었을 정도로 제품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었다. 이는 신생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로 누엔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비결을 보여준다. 누엔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번 ‘연꽃v2’ 출시에 이어 올해 안에 새로운 성향의 마우스패드 ‘소나무v2 시그마(Pine V2 Sigma)’와 세계적인 마우스피트 브랜드 ‘UnusualWaySports(UWS)’와의 협업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나무v2’는 이미 일부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에임이 보정되는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강력한 제동력(브레이킹)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UWS와의 협업으로 출시될 마우스피트는 게이머들이 자신의 마우스와 마우스패드 조합에 맞춰 최적의 마찰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액세서리다. 이는 누엔이 단순히 마우스패드 단품을 파는 것을 넘어 게이머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는 최상의 ‘게이밍 표면(Gaming Surface)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함을 보여준다. 한편 누엔은 내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여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K-게이밍 기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10-01 17:56:50
6년의 기다림, 열정으로 답했다…'사이퍼즈 한데이', 2차 창작과 소통으로 빛난 축제
[이코노믹데일리] 6년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넥슨의 인기 AOS 게임 ‘사이퍼즈’가 6년 만에 개최한 오프라인 이용자 축제 ‘사이퍼즈 한데이’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00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고 교류하는 2차 창작 문화와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사이퍼즈’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이퍼즈 한데이’의 중심에는 단연 ‘능력자 플리마켓’이 있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91개의 이용자 창작 부스에는 키링, 스티커, 봉제 인형, 엽서 등 ‘사이퍼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2차 창작 굿즈들이 전시됐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각 부스 앞에는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사이퍼즈’의 활발한 팬덤 문화를 실감케 했다. 함께 운영된 공식 굿즈 샵 역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캐릭터 ‘루이스’를 상징하는 후드티와 ‘지하연합’ 마우스패드, OST가 담긴 NFC 키링 등 한정판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루이스’ 후드티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입고 다니는 팬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며 행사장은 그야말로 ‘사이퍼즈’의 세계가 현실로 구현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후 4시부터는 팬들과 성우가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게임 관련 퀴즈와 미니게임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뒤 최근 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4인의 성우 김하루(키아라 역), 이세레나(오데트 역), 신범식(주세페 역), 신용우(케니스 역)가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성우들은 캐릭터의 명대사를 직접 연기하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스토리 영상에 목소리를 입히는 ‘보이스 드라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진행된 사인회와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행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영 디렉터는 “6년 만에 다시 열린 ‘사이퍼즈 한데이’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사이퍼즈’만의 재미를 꾸준히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출시 이후 14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사이퍼즈’가 이처럼 강력한 팬덤과 2차 창작 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22 23:22:12
'한컴타자' 캐릭터, 20여 년 만에 굿즈로 부활…텀블벅 펀딩
[이코노믹데일리] 1990년대생들의 '국민 타자 연습 프로그램'이었던 한컴타자연습의 추억 속 캐릭터들이 20여 년 만에 굿즈로 돌아온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MZ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한컴타자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단독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마우스패드, 키링, 문구류 등 실용적인 사무용품과 함께 인기 게임 '산성비'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와 아크릴 쉐이커 키링 등으로 구성돼 학창 시절의 추억을 자극한다. 한컴타자연습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학습 도우미를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각종 밈과 세계관으로 확장되며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번 굿즈 출시는 이들의 재등장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은 굿즈 출시와 연계해 '한컴타자' 공식 서비스 내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31일부터 서비스 내에 굿즈 아이템을 업데이트하고 최애 캐릭터 인기투표를 여는 등 온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타자연습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굿즈는 1020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3040세대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향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15:12:40
"게이밍 헤드셋 왕좌 노린다"...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3P·3X'로 1020 콘솔 게이머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국내 공식 출시하며 모바일·콘솔 게임을 즐기는 1020세대 공략에 나선다. 스틸시리즈는 10일 서울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성능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혜경 스틸시리즈코리아 지사장은 "지난해 한국 게임시장 규모는 약 25조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고 이 중 모바일과 콘솔 게임 비중이 64%에 달한다"며 "올해 스틸시리즈의 포커싱은 모바일·콘솔 게임을 즐기는 1020세대"라고 밝혔다. 이어 "10만원대 무선 게이밍 헤드셋 분야에서 온라인 판매 1위가 목표"라며 "차세대 엔트리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3P/3X무선 시리즈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나만의 게이밍 기어'를 찾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딕슨 리 스틸시리즈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에 소개한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제품은 게이머들에게 한층 더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기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헤드셋'은 플랫폼 호환성에 따라 버전이 나뉜다. 3P는 P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에 특화됐고 3X는 초소형 USB 동글을 통해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과 호환된다. 두 제품 모두 260g의 초경량 무게로 설계됐으며 듀얼 힌지 암 구조와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패브릭 헤드밴드 통기성 높은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김규태 전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는 "결국 헤드셋은 편해야 쓴다"며 "아크티스 노바 헤드셋은 머리 크기에 맞게 상하 조절 가능하고 귀 특징에 맞게 이어컵이 좌우로 회전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착용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게이머 안재범 남경민 선수 역시 "다른 헤드셋에 비해 가볍고 착용 시 편안했다"며 "대회 등 장시간 사용해야 할 때 유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운드 성능도 뛰어나다. 스틸시리즈는 하드웨어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는 소프트웨어(SW)를 직접 개발해 정교한 오디오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훈 엠앤웍스 매니저는 "이퀄라이저(EQ) 설정에 따라 공간감과 몰입감이 다르다"며 "게임을 종료할 필요없이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EQ를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200개 이상의 프리셋을 제공하며 e스포츠 전문가와 오디오 엔지니어 등이 제작에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LoL) 등 주요 게임에서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마이크 성능 역시 2배 강화된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로 32KHz/16비트의 고대역폭 음질을 통해 선명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됐다. 2.4GHz 연결 시 최대 30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40시간 이상 연속 사용 가능하며 USB-C 고속 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다. 퀵 스위치(Quick-Switch) 기능을 통해 버튼 하나로 2.4GHz와 블루투스 5.3 간 연결 전환도 가능하다. 색상은 기존 블랙 화이트 외에 아쿠아 라벤더 등 4종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틸시리즈는 지난달 '라이벌3 Gen 2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다양한 색상의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패드를 선보이며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2001년 창립 이후 세계 최초 게이밍 헤드셋과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했으며 게이밍 기어 브랜드 최초로 e스포츠를 후원하는 등 20년 넘게 업계를 선도해왔다. 한국에서는 4년 동안 T1을 후원하고 있다.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시리즈'의 공식 출시가는 14만9000원이다. 스틸시리즈는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예약 기간에는 10% 할인된 13만4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5-06-10 16: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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