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나이즈 월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메인 조형물로 영국 출신 토마스 헤더윅 건축가와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더 인간적인 건축'을 주제로 가로 16m·세로 90m 초대형 구조물을 직선이 아닌 곡선 구조로 휘어지게 표현했고 컬러강판 1428장을 조각보처럼 이어 붙였다. 이번 전시물의 각 부분마다 메시지를 담았다.
서울 시민들이 휴머나이즈 월이 가진 메시지와 조형물에 대한 감상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동국제강그룹은 실제 월 제작에 사용된 소재인 럭스틸에 휴머나이즈월 표면 디자인을 축소 인쇄해 한정판 마우스패드를 제작해 배포했다.
폐막식 방문객 대상으로 한정판 기념품을 무료로 전량 배포해 시민들은 벽면을 둘러보며 마우스패드에 인쇄된 그림과 동일한 위치를 찾아보거나 벽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등 폐막식을 즐겼다.
토마스 헤더윅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은 "처음엔 가능하다 생각조차 못했고 비엔날레의 가장 어렵고 놀라운 부분을 환상적으로 만들어 준 동국제강그룹에 감사하다"며 "향후 진행할 프로젝트에도 럭스틸 적용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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