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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헤리티지 잇는다"...신형 911 스피릿 70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가 고유의 헤리티지를 살린 신형 911 스피릿 70을 최초로 공개하며 정체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7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진행된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포르쉐는 신형 911 스피릿 70을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환경 규제 레벨 올라가 배출가스 규제 맞추기 어려워진 가운데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선보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970년대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올리브 네오의 포르쉐 고유 컬러와 파샤 패턴 인테리어를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고전압의 일렉트릭 터보차저와 새롭게 개발된 3.6ℓ 박서 엔진이 탑재돼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토크 62.2㎏·m을 발휘한다. 또한 1963년의 크레스트와 동일한 디자인의 크레스트가 부착돼 레트로적 감성을 즐길 수도 있다. 차 후면과 전면 등에 있는 골드 레터링은 실제 도금 처리돼 고급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제품 전략을 꾸준히 확장하면서 성능, 혁신, 감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4가지 모델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터 차량 중 이번에 공개하는 모델이 세 번째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GT3 모델 25주년을 기념해 실용성이 강조된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1일 트랙 중심 스포츠카와 절제된 버전의 투어링 패키지 두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투어링 패키지로 트랙뿐만 아니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하게 개발됐다. 최고 출력 510PS, 최대토크 45.9㎏∙m의 자연흡기 4.0ℓ 박서 엔진과 고객 중심의 개인화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3.4초가 소요된다. 수동 변속기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경량화에 보다 집중했다. 공기역학을 활용하기 위해 바퀴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줄여 바퀴당 1.7㎏을 감량했고 뒷부분 날개를 제거하는 등 차체 무게를 줄이는 데 신경썼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량을 트랙에서의 최종 성능을 만든 것이다. 모든 GT3는 개별 커스터마이징해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 반영할 수 있다. 실용성 추구하면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싶어하는 탑승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개인화 맞춤화 옵션에 신경 써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1970년대 감성과 스타일을 재해석한 시계, 가방 등 고가의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신형 911 스피릿 70 가격은 3억2600만원부터, 신형 911 GT3와 GT3 투어링 패키지는 2억7170만원부터다. 포르쉐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15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스피릿 70 컨버터블 모델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으로 한국에서 판매하는 차량 대수의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7:28:15
포르쉐코리아, 슈퍼팝 2025 코리아 메인스폰서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포르쉐코리아는 17~18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슈퍼팝 2025 코리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마칸 일렉트릭 중심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9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새로운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음악과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차세대 문화 플랫폼 슈퍼팝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슈퍼팝 2025 코리아는 음악, 비주얼,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차세대 문화 플랫폼으로 서라운드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에스파, 씨엘, 디피알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마칸 어반 정글을 콘셉트로 구성된 포르쉐 부스를 운영하며 마칸 일렉트릭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전동화 방향성과 혁신적인 E-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19 11:27:53
기술 '삼파전'된 서울모빌리티쇼…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레츠고!
[이코노믹데일리]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자율주행차' 자동차 기술력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서울모빌리티쇼가 4일 본격적으로 막을 연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을 가늠할 기술력의 현주소가 전시에서 선명하게 드러났다. 먼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확실히 드러났다.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 현대차그룹의 전시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디 올 뉴 넥쏘는 지난 2018년 3월 출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수소 비전의 실체를 입증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모델이다. 또 '더 뉴 아이오닉 6'를 선보이며 전기차 라인업도 강화했다. 기아도 마찬가지다. 전기 배터리로 운행되는 목적기반플랫폼(PBV) '더 기아 PV5'를 얼굴마담으로 전시하면서다. 또 올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준중형 전기 세단 'EV4'도 설치됐다. 친환경차 시대로의 전환은 해외차 브랜드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비야디)도 처음으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석해 중형 전기세단 'BYD 씰'을 공개했다. 지난 1월 공개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YD 아토3'에 이어 3달 만에 출시한 신차다. 내연기관의 대표주자였던 스포츠카 브랜드도 전기차를 들고 나왔다. 스포츠카 기업 포르쉐다. 이날 포르쉐코리아는 가장 먼저 '전동화' 전략을 강조했다.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하이브리드 모델 ‘신형 911’을 선보이면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적극적인 경영 투자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율주행차를 향한 기업들의 의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 서울모빌리티쇼에 처음으로 참석한 롯데는 부스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강조했다. 부스 내부에서는 멈춰있는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설치했다. 자율주행차를 통해서는 가상현실(VR)을 착용하고 이동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외부에서는 킨텍스 전시관1과 전시관2 사이를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운행하고 있다. 부품기업 현대모비스를 통해서도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e-코너 시스템이 대표적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한개의 대형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현재 구동시스템과는 다르게 각 바퀴에 구동모터, 조향, 제동 등 기술이 하나로 융합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4륜 독립 모듈 시스템이다. 4개의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자율주행 환경과 복잡한 도심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치열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13일까지 운영되며 12개국 451개사가 참가한다.
2025-04-04 08: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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