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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자 61%, 메이저 브랜드 단지 몰려... 건설사, 고급화 이미지 쇄신으로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1순위 청약자의 과반수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아파트 브랜드를 바꾸거나 새 단장에 나서고 있다. 주택시장의 불황으로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자 건설사들도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고급화된 이미지를 재정립해 경쟁력을 얻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체 1순위 청약자 131만7774명 중 약 61%에 해당하는 80만2888명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청약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로 봐도 메이저 브랜드는 16.78대 1, 기타 브랜드는 10.35대 1로 차이를 보인다. 브랜드별로 보면 롯데캐슬·르엘(롯데건설), 힐스테이트·디에이치(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자이(GS건설) 등이 5000가구 이상으로 가장 공급량이 많았다. 이들 브랜드는 많은 공급량에도 물량 대비 8~10배수의 청약자를 불러모으며 선방했다. 이 같은 양상은 고금리, 경기 둔화 등으로 아파트 시장 불황이 길어지면서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요자들이 더 깐깐하게 아파트를 고르기 시작했고, 안정적 재정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한 메이저 브랜드로 쏠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 공인중개사 68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 설문 조사에서도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삼성물산 '래미안'(58.8%) 현대건설 '힐스테이트'(51.5%) GS건설 '자이'(50.0%) 등이 높은 순위에 들었다. 해당 브랜드를 추천한 이유로는 '유명 브랜드 아파트라서'라는 응답이 44.1%로 가장 많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건설업계도 새 아파트 브랜드를 내놓거나 리뉴얼해 고급화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다. 금호건설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올해 5월 공개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규 브랜드 아테라는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구분 없이 통합 브랜드로 사용된다. '에피트(EFETE)' 브랜드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다.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았다. 반도건설도 지난 5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론칭했다. 유보라는 반도건설이 2006년부터 사용한 브랜드다. ‘카이브’(KAIVE)는 다양한(Kind)·존경스러운(Admirable)·가치있는(Valuable)·탁월한(Excellent) 등 반도건설이 고객에게 전하는 핵심 가치가 조합된 네이밍이다. 한국의 주거를 뜻하는 'K 하우징(K-Housing)'과 특별한 발자취나 기록물을 뜻하는 '아카이브(Archive)'를 합쳐 '삶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의 가치 있는 순간들로 채워지는 품격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우미건설 '린', 동부건설 '센트레빌', 시티건설 '프라디움',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등 브랜드 이름은 유지하되 디자인을 일신하는 건설사도 나타나고 있다. GS건설도 22년간 유지해 온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2002년 9월부터 사용해 온 대표적 브랜드다. 톱스타 배우 이영애씨를 7년간 전속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3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등 부실시공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입으면서 이를 새롭게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시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 리뉴얼된 자이 브랜드를 발표했다. 부동산R114 측은 "분양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함에 따라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건설사들도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타개하고 첨단·고급화 이미지 쇄신을 위해 브랜드 이름을 새롭게 교체하거나 로고를 재단장하고, 최고급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2024-11-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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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고객센터 오픈…상담 서비스 혁신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자사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및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arge Multimodal Model, LMM) 기술을 활용한 AI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국내 메이저 고객센터 중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한 달간의 베타 서비스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SK텔레콤이 자사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및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arge Multimodal Model, LMM) 기술을 활용한 AI 상담 업무 지원 시스템을 국내 메이저 고객센터 중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한 달간의 베타 서비스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SK텔레콤은 Telco LLM과 LMM을 통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해외 주요 AI 기업들과의 협력 및 자사 통신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SK텔레콤은 정보 검색과 답변 품질을 높이는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해 LLM의 답변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텍스트 외에 다양한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는 LMM을 활용해, 통신 관련 서류 처리와 같은 복잡한 업무도 자동화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AI를 통한 서류 자동 분류 시스템을 도입했고, 올해 말까지 서류 판독과 처리 기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Telco LLM 기반의 AI 시스템은 상담사가 고객 질문에 자연어로 답변을 요청하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정리해준다. 이를 통해 정보 탐색 시간이 단축되고, 신입 상담사도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12월부터 상담 결과 자동 요약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상담 후 후속 업무에 걸리는 평균 30초의 시간을 줄여 상담사가 대기 고객 응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한 달여간 운영된 결과, 상담사들은 "AI 기술 덕분에 복잡한 정보도 쉽게 검색할 수 있어 고객 응대 부담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고객 서류 처리 과정의 자동화로 상담 품질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SK텔레콤은 AI 고객센터로의 진화를 통해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상담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센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9: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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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전통제약사 빅5' 3Q 실적 희비...녹십자 웃고, 종근당 울고
[이코노믹데일리] 올 3분기 성적표를 받아 든 국내 전통 제약사 빅5의 희비가 갈렸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녹십자, 대웅제약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한 반면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고전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8% 증가한 5852억원, 영업이익은 690% 증가한 545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 매출 증가의 핵심요인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다. 유한양행은 존슨앤존슨의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9월 얀센으로부터 렉라자에 대한 상업화 기술료 6000만 달러(약 804억원)를 수령했다. 이로인해 3분기 누적매출 1조5329억원을 기록하며 연매출 2조원 달성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렉라자의 미국 처방이 본격화되면 로열티로 수익이 발생하고 , 유럽 승인을 받을 경우 추가적인 마일스톤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2분기 전통제약사 가운데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던 GC녹십자는 3분기 매출 4649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0.8%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2390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이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는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 영향이 컸다. 알리글로는 7월 미국으로 수출돼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후 발생한 306억원의 매출이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액 3159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6%, 20.32% 증가한 수치다. 대웅제약의 매출 성장에 주요 제품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영향력이 컸다. 나보타의 3분기 매출은 474억원으로 연간 누적매출이 1376억원에 달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의 성장은 계속됐다. 현재 나보타는 전 세계 톡신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미용 시장 분야 중 매출 2위를 지켜내며 메이저 톡신으로 자리를 잡았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3분기 매출 226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누적 매출은 3분기 기준 739억원으로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펙수클루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5개국이다. 품목허가 신청국은 중국과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이며 수출계약을 맺은 14개 나라를 합치면 총 30개국에 달한다.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3분기 실적에서 부진했다. 두 회사 모두 매출 증가에 한계가 있었으며 영업이익 감소와 함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다. 종근당은 3분기 매출액 408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2.5% 급감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은 HK의 이노엔의 케이캡 공동마케팅 종료 때문이다. 전문의약품 케이캡은 첫 출시부터 함께 마케팅을 시작해 오면서 종근당의 캐쉬카우로 자리했었다. 그러나 올해 계약종료 후 종근당은 대웅과 펙수클루 공동 마케팅을 시작했지만 케이캡의 공백을 빠르게 메우기엔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3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1.4% 줄어든 510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실적견인은 로수젯의 성장을 꼽을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3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535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도 1000억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고혈압 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패밀리도 3분기 3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약품의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지목됐다. 북경한미약품은 영업 일수 감소와 중국 대홍수에 따른 유통망 차질 등이 이번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3분기 북경한미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2.4% 감소했고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43억원, 128억원으로 9.7%, 46.2% 줄었다. 또한 한미약품과 경영권 갈등 구도인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역시 3분기에 영업이익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37.2% 줄었다.
2024-11-1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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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사우디 제약사 '타북'과 파트너십..중동 시장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한미약품, 사우디 제약사 '타북'과 파트너십..중동 시장 확대 한미약품이 미국을 포함한 메이저 시장과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혁신신약 등 다수의 자체 개발 완제의약품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 설립 이후 첫 수출을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지 제약사 타북과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수출하기 위한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ENA는 약 6억명에 이르는 인구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시장으로 그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는 높은 소득 수준을 기반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이스마일 쉐하다 타북 CEO는 “한미약품의 대표적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 혁신적 치료법을 제공해 MENA 지역 의료 시스템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중대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려는 양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한미의 R&D 전문성과 타북의 강력한 지역적 입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MENA 지역 환자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대량 합성 완료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7일 경구용 비만 치료제 전임상 시험을 위한 후보물질 대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후기 임상 단계의 대조 물질보다 더 진보된 구조 최적화 과정을 거쳐 강력한 활성을 가진 후보 물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 생산된 후보 물질은 향후 활성 평가, 약물동력학 시험, 원숭이 시험 등에 투여될 예정이다. 이미 계약을 논의 중인 전임상 CRO와 협력해 추가 전임상 시험을 신속히 진행해 IND(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 및 임상시험 준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물질 발굴 단계에서의 Big Deal 증가에 따라 조기 라이센싱 아웃 및 공동 연구 논의도 적극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GLP-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 치료제에 대해 두 건의 물질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특허들은 저분자 기술을 활용하며 독창적인 화합물 구조와 작용 기전을 통해 차별화된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 ‘CPhI 2024’ 참가, 심혈관계 복합제·항암제·항생제 분야서 주목 일동제약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CPhI 월드와이드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및 제조 인프라를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CPhI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일동제약은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업체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 중인 △심혈관계 질환용 복합제 △항암제 △항생제 △상처 관리용 드레싱 등의 글로벌 사업 품목을 소개했다. 또한 GMP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생산사업(CMO)과 신약 후보물질의 상업화 추진에도 주력했다고 전했다. 일동제약은 대사성 질환, 위장관 질환, 퇴행성 질환 분야에서 여러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개발 등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GLP-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 △P-CAB 계열 소화성 궤양 치료제 ID120040002 △파킨슨병 치료제 ID119040338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ID119031166 등이 주목받았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제휴 및 CMO 사업으로 글로벌 전략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 스프레이형 비염치료제 ‘콜즈록 나잘스프레이’ 출시 GC녹십자는 지난 10일 옥시메타졸린염산염(이하 : 옥시메타졸린) 성분의 스프레이형 비염 치료제‘콜즈록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옥시메타졸린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을 함유한 제품으로 코막힘, 콧물, 재치기, 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가 바른 알레르기 치료제로 긴 지속시간이 특징이다. 콜즈록 나잘스프레이는 스프레이형 용기로 제작돼 약물 입자가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 도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L-멘톨 성분을 함유해 청량감을 증대했다. 콜즈록 나잘스프레이는 만 7세 이상 및 성인이 1일 3회, 1회 1번씩 양쪽 비강에 분무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콜즈록 나잘스프레이에 함유된 옥시메타졸린은 코 점막 충혈을 제거해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키며 지속시간 또한 타 비충혈제거제 성분 대비 길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 클로르페니라민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해 콧물 및 재채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환절기에 들어서며 일시적으로 비염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콜즈록 나잘스프레이는 타 제품 대비 수 초내에 반응하는 빠른 액팅시간과 긴 지속시간으로 환절기 비염 대비에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4-10-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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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투자 메이저리그'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업비트가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인 '투자 메이저리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11만3572명이 참가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일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자산에 따라 ‘고래리그’와 ‘새우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각 4만1777명과 7만1795명이 참여했다. 고래리그 1위는 88.2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새우리그 1위는 1345.39%의 수익률로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나무는 고래리그 1위에게 1비트코인(BTC), 새우리그 1위에게는 0.15BTC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의 평균 수익률은 1.99%로 집계되었다. 리그별로 보면, 고래리그 참가자는 평균 2.52%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새우리그 참가자는 1.42%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높은 수익률인 3.94%를 보였고, 뒤를 이어 50대가 2.37%, 40대가 1.84%, 60대가 1.62%, 70대가 1.52%, 30대가 1.4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회 참가자의 연령대 분석에 따르면, 40대가 전체의 34.4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참가율을 보인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5.22%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전체 참가자의 86%를 차지하며, 여성의 14%에 비해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업비트는 대회 기간 동안 공정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의 투자 지표와 분석 리포트는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1 08: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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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로 유저 공략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자사의 3대 메이저 게임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에 대한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각 게임별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든어택, '쾌감 원샷' 캠페인으로 여름 시즌 공략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은 8월 13일까지 '쾌감 원샷'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게임플레이 개선과 풍성한 이벤트, 그리고 신규 콘텐츠 도입이다. 먼저, 인기 크리에이터 '킥스나'와 '머더'의 대결 방송 시청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7월 25일 진행되는 본방송에서는 승자 예측 이벤트를 실시하며, 정답자 중 1,000명에게 각각 1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빠른 대전'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랭크 점수 변동 없이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빠르게 매칭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2024 3차 무기 개편을 통해 'MP7', 'Mak-11', 'Mak-12', 'KRISS', 'CZS-3' 등 다양한 무기의 성능을 조정하여 게임 밸런스를 개선한다. 신규 콘텐츠로는 '클리어패스'를 운영하여 반투명 마이건 무기와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코미디 크리에이터 '뷰티풀너드'의 힙합 크루 '맨스티어' 캐릭터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과 경험치 등의 보상을 제공하여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 메이플스토리, 신규 보스 '림보' 등장과 성장 지원 이벤트로 콘텐츠 강화 MMORPG '메이플스토리'는 신규 보스 '림보'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도전 콘텐츠 추가와 함께 캐릭터 성장 지원, 게임 시스템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285레벨 이상 캐릭터가 도전 가능한 신규 보스 '림보'는 최대 3인까지 파티를 구성하여 도전할 수 있다. '림보' 격파 시 신규 '광휘의 보스 세트' 장비와 '에테르넬 세트' 장비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고레벨 유저들의 새로운 목표가 될 전망이다.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해 'EXP 교환권'과 '극한 성장의 비약'을 제공하는 '버닝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제로백' 이벤트를 통해 100레벨까지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게임 시스템 측면에서는 6차 전직 능력치 성장 시스템 'HEXA 스탯 II'를 개방하고, 버프 표시 설정 시스템을 추가하여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시각 장애 이용자를 위한 '음성 거짓말탐지기'를 도입해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로 게임 경험 향상에 나섰다. ◆ 마비노기, 신규 재능 '점성술사' 도입과 UI 개선으로 새로운 재미 추구 '마비노기'는 신규 재능 '점성술사'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점성술사'는 마비노기의 핵심 콘텐츠인 '전투'와 '생활'을 모두 아우르는 재능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투 점성술'을 먼저 선보인다. '전투 점성술사'는 별의 힘 '스텔라'를 활용하여 전투를 펼치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전용 무기인 '대형 낫'과 보조 무기 '오브'를 사용하여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프리시즌 이벤트 '찬란한 빛을 내는 별'을 통해 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 혜택 무료 이용, 수리비 100% 무료, 영웅 재능 환생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투 점성술 재능 지원 이벤트로 전용 무기와 인챈트, 개조석 등을 지급하여 신규 재능을 즐기는 데 도움을 준다. UI 측면에서는 'RE: view' 업데이트를 통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성 기능을 추가했다. NPC 상점 검색 기능, 타이틀 선택창 이펙트 미리보기 등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여름 업데이트 모델로 가수 'AKMU'를 발탁하고, 멤버 이찬혁이 직접 프로듀싱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Million Stars'를 공개하여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넥슨의 이번 게임 업데이트는 각 게임의 특성을 살린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름 시즌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게임플레이 개선과 함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 눈에 띄며, 이를 통해 기존 유저 유지와 신규 유저 유입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이러한 전략이 여름 게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2024-07-18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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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10만명 참가 돌파... 202돈 순금 등 추가 혜택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첫 대규모 투자대회인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는 대회 사전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참가 등록을 시작한 지 불과 8일 만이다. 이번 대회는 총 10비트코인(BTC) 규모의 혜택을 내걸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나무는 사전등록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그별 누적 수익률 상위 3명에게 트로피와 함께 총 202돈의 순금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래리그 1위에게는 100돈, 2위 50돈, 3위 30돈의 순금 기념품이 주어진다. 새우리그 상위 3명에게도 각각 10돈, 7돈, 5돈의 순금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는 참가자의 보유 자산에 따라 고래리그와 새우리그로 나뉜다. 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이 총 1000만원 이상인 경우 고래리그에, 1000만원 미만인 경우 새우리그에 자동 배정된다. 두나무는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회를 가장 많이 알린 상위 10명에게 각 0.05BTC를 지급하고, 케이뱅크 계좌 등록 후 업비트에 처음 원화를 입금한 선착순 3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BTC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중 1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0.5BTC를 증정한다. 대회는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중 신규 상장되는 가상자산도 포함된다. 최종적으로 각 리그에서 상위 100명씩 총 20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고 상금은 고래리그 1등에게 주어지는 1BTC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함께 유익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의 자세한 시상 기준과 이벤트 정보는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4-06-26 0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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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6월 인기 게임 '서든어택' 등 4종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20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든어택', '마비노기', 'FC 온라인', '메이플스토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게임마다 새로운 콘텐츠와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넥슨은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서든어택' 2024 시즌3 'Savage' 업데이트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4 시즌3 'Savage'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시즌은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서든패스 전용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무료 혜택으로 신규 크로스헤어 5종과 고스트 팀 채팅 매크로 2종을 제공하며, 패스 구매 이용자에게는 무기 교체 슬롯과 추가 크로스헤어 등이 제공된다. 서든패스 전용 보상으로 'C.안나' 캐릭터와 신규 무기 'XM68 Savage'가 주어진다. PP를 사용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패스샵을 오픈하고, 매주 판매 상품이 변경되는 특별판매 패스샵도 운영된다. 통합 시즌전 2024 시즌3에서는 랭크전, 토너먼트, 클랜 랭크전에 맵 밴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치열한 경쟁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매일 정해진 문구를 입력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이벤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길드 시스템 및 PC방 혜택을 개선했다. 7월 18일까지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마비노기 2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며, 던바튼 도서관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신비한 서고에서 '피스'의 스토리를 매주 오픈한다. 스토리 확인 시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20주년 이야기 조각'을 지급하며, 일일 퀘스트를 완수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밀레시안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초대받은 유저와 초대한 유저 모두에게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길드 시스템 개편과 PC방 혜택 리뉴얼 등 유저 편의성을 강화한 부분도 눈에 띈다. 길드 추천 시스템, 길드 태그 시스템, 길드 플레이 순위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유저들의 길드 활동을 지원하고, PC방 혜택으로는 상시 보상 지급, 전투 경험치 두 배 적용 등이 포함됐다. ◆ 'FC 온라인' 2024 여름 쇼케이스 'FC 온라인'의 2024 여름 쇼케이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쇼케이스 영상에서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과 전 축구감독 최진철, 김태영,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 등이 출연해 여름 적용될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FC 온라인'의 예능 콘텐츠 시리즈인 '명장로드' 형식으로 제작해 게임의 업데이트 내용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 새로운 드리블 기술 '컨트롤드 스프린트'와 구단 분석 및 운영을 도와주는 '마이 피치(MY PITCH)'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24TOTS(Team Of The Season)'를 27일 출시하며, 기존 유럽 7개 리그에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를 추가해 총 9개 리그의 선수를 선정한다. 넥슨은 또한 다양한 실제 축구 연계 프로그램과 e스포츠 리그를 운영해 축구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여름 1차 업데이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 대규모 여름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란'과 '은월' 리마스터를 통해 캐릭터성을 강화하고 전투 경험을 개선했다. '아란'의 콤보 시스템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게이지 관리 난이도를 완화하고, '초각성' 시스템을 도입해 강력한 전투를 지원한다. '은월'의 스킬도 강력한 일격 형태로 변경되어 더욱 역동적인 전투를 제공한다. 다양한 육성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200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돕는 '테라 블링크' 이벤트와 캐릭터 성장에 맞춘 '아이템 버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군단장들의 과거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여름 이벤트 '기억 속의 한 페이지'도 시작되며, 다양한 보상과 혜택이 제공된다. 각 게임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유저들에게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 사항도 지속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2024-06-20 17: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