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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비"…銀, 시니어 '자산·건강 관리' 동시에
[이코노믹데일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은행들이 핵심 고객으로 떠오른 시니어 고객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산관리뿐 아니라 건강증진과 금융 서비스를 합한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은퇴 전후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은행들은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연금자산 컨설팅, 세무 상담 등을 포함한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최근엔 이와 함께 고객의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건강관리와 금융 교육 등 새로운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 서울 은평점 개소를 시작으로 노년층 복합 디지털·정보기술(IT) 교육공간인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를 운영하는 중이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각 복지기관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테이블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라운지' △모바일 금융거래 등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배움터' △음식 주문, 영화표 예매 등 다양한 상황에서 키오스크 조작을 연습할 수 있는 '키오스크 존(ZONE)'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KB Liiv M)'은 지난달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 은퇴를 맞이한 시니어 고객에게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6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요금제는 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국민 시니어 11(기본료 월 1만1300원) △국민 시니어 14(기본료 월 1만4900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월 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시니어 고객들이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50세 이상 고객이 대상이다. 이 서비스의 목표걸음 수는 '8899보'로,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핵심 혜택은 '걷기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걸음을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5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음 달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진행하는 '화담숲에서 걸어봄' 걷기 페스티벌 참석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핵심 고객으로 주목받는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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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 16e 전격 공개… 합리적 가격에 혁신 기능 담았다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획기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이폰 16 라인업의 신규 모델, 아이폰 16e를 2월 28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아이폰 16e는 혁신적인 배터리 성능과 강력한 A18 칩,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4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 시스템 등 핵심 기능을 탑재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아이폰 16e는 KT 공식 온라인 몰 KT닷컴 및 전국 KT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KT는 아이폰 16e 구매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KT닷컴에서 아이폰 16e를 신한 또는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제품 구매 후 KT닷컴에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애플 정품 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아이폰 16e를 통해 미래 고객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만 18세 이하 고객 4000명(선착순)에게 AI 학습 플랫폼 ‘콴다 프리미엄 Lite’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 콴다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AI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아이폰 16e 구매를 통해 학습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10대 고객층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KT의 제휴카드 및 가족 결합 할인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슈퍼 2.0+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72만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T의 프리미엄 가족결합과 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를 함께 이용하면 선택약정 할인과 가족결합 할인을 중복 적용, 월 5만원대에 VVIP 멤버십,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콘텐츠 혜택, 데이터 쉐어링 무료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KT는 휴대폰 분실, 파손, 스팸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폰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이폰 16e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A18 칩과 애플이 자체 설계한 셀룰러 모뎀 Apple C1의 뛰어난 효율성은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 경험을 선사하며 15.4cm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아이폰 16e의 또 다른 핵심 경쟁력은 바로 ‘애플 인텔리전스’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개인 맞춤형 지능 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 기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아이폰 16e는 4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를 탑재하여 전문가 수준의 초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2배 망원 렌즈를 통합, 하나의 카메라로 두 가지 렌즈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광학 줌에 버금가는 줌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 16e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무광 색상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색상의 케이스를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SIM을 통해 물리적 SIM 카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eSIM은 셀룰러 요금제 활성화 시간을 단축시키고 다수의 요금제를 하나의 기기에 저장하여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아이폰 16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아이폰 16e를 KT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폰 16e의 뛰어난 성능, 애플 인텔리전스, 탁월한 배터리 수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폰 16e 요금제 및 가격 정보는 KT닷컴에서, 애플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8 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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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가격 경쟁 넘어 수익 다변화…여객·화물 모두 잡았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 다변화 전략을 펼치며 항공업계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와 화물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했던 가운데 지난해 LCC 이용객 수가 대한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를 앞지르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LCC 이용객 수는 5173만763명으로 전체 국적 항공사 이용객의 56%를 차지하며 FSC(4398만9792명) 점유율 44%를 넘어섰다. 국제선에서 LCC의 시장점유율(51.5%)이 FSC(48.5%)를 앞선 가운데 중·단거리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국내선에서도 LCC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LCC 국내선 이용객은 2019만 명으로 FSC(1094만 명)보다 약 2배 가까이 많았다. 항공사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제주항공이 전체 LCC 이용객의 26%를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진에어(21%)가 티웨이항공(20%)을 제치고 LCC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에어부산(16%)이 그 뒤를 이었다. 진에어는 운항편수를 전년 대비 29.6%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했고 티웨이항공도 22.6% 증편하며 시장을 확대했다. 최근 국내 LCC 업계에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LCC가 수익을 늘리는 전통적인 방식은 두 가지였다. 중·단거리 노선을 확장하거나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승객수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한정된 승객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은 적자를 감내하면서도 항공권 가격을 낮추는 ‘치킨 게임’으로 이어졌다. 적자를 오래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 ‘적자생존’은 LCC 업계의 필연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만 가져온 항공권 가격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처를 찾기 시작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들이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FSC와의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지속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멤버십 서비스로 하늘길 넓히다 LCC들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선택한 방법 중 하나는 ‘멤버십 상품’이다. 멤버십 상품은 구독료나 가입비를 지불하는 대가로 특정한 혜택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멤버십 상품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준다. 에어서울이 2018년 5월 도입한 ‘민트패스’가 대표적이다. 민트패스는 일정 기간 동안 특정 노선을 정해진 횟수만큼 또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형 항공권 상품이다. 에어서울의 민트패스는 2018년 5월 처음 도입된 이후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지난해 1월 국제선 '민트패스'를 5년 만에 재출시했다. 현재 ‘민트패스 J’와 ‘민트패스 S’ 두 가지 상품이 운영되고 있다. ‘민트패스 J’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노선을, ‘민트패스 S’는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동남아 노선을 포함한다. 구매자는 왕복 3회권 또는 무제한 이용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2023년 1월 골프·스포츠 멤버십을 출시하며 취미 여행객을 공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골프·스포츠 멤버십은 1년간 추가 수하물 요금 없이 각종 스포츠 장비를 운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번 끊으면 연간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골프 여행객들의 이용이 많은 동남아 노선 외에도 지난해 일본 노선에서의 골프 멤버십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기준 일본 노선의 골프 멤버십 이용 건수는 200회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스포츠 멤버십의 경우 필리핀 노선이 전체 이용량의 8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필리핀은 세계적인 스킨스쿠버 다이빙 명소로 유명하며 서핑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스포츠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여행을 떠나는 ‘인터레스트립(Interest+Trip)’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주항공의 골프·스포츠 멤버십 서비스가 경제적인 취미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2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를 제공하며 이전까지와는 다른 상품을 내놨다. 올해로 출시 2주년을 맞은 이 서비스는 기존의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구독 즉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웨이플러스는 △사전 좌석 무료 지정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티웨이-e카드 지급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멤버십은 LITE, BASIC, PRIME, PLATINUM 총 4가지 등급으로 구성되며 등급별로 제공되는 혜택과 구독료가 다르다. 또한 동반 1인 혜택이 포함돼 있어 함께 여행하는 동반인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 도입 이후 차별화된 멤버십 운영 방식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아 관련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다. 항공업계에서 구독 경제 모델을 도입한 사례는 드문 만큼 향후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여객 넘어 화물까지…사업 다각화 박차 LCC들이 화물사업을 확대하며 수익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모든 LCC들의 화물 운송량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스타항공의 경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5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의 화물 운송량은 2023년 2518톤(t)에서 지난해 1만6826t으로 급증하며 무려 5.68배(467.9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신규 노선 확대와 화물 운송 역량 강화를 통해 이뤄진 성과로 분석된다. 이외의 다른 LCC들도 화물 운송량이 평균 15~20%가량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화물 운송량 11만3823t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화물을 운송했다. 이는 전년(9만7216t) 대비 17.09% 증가한 수치다. 이어 진에어는 8만4751t의 화물을 운송하며 전년(6만3892t)보다 32.63%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도 각각 23.89%, 22.84%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화물 운송 확대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에어서울(18.77%), 에어프레미아(23.84%) 등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화물 운송량 증가는 운항편수가 늘면서 밸리카고로 실어 옮기는 화물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중국발 이커머스로 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LCC들이 화물 운송 사업으로 수익성 다각화에 나선 영향이 크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들이 기존 여객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며 “중국발 이커머스로 화물 운송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기존의 여객기를 화물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향후 화물기 운영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2-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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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개인 개발자 위한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 무료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구글 클라우드가 개인 개발자들의 코딩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Gemini Code Assist)’ 개인용 버전을 무료로 공개하며 AI 코딩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퍼블릭 프리뷰 버전 공개를 통해 기업 소속 개발자뿐만 아니라 학생, 프리랜서, 스타트업 개발자 등 모든 개발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제미나이 2.0의 강력한 AI 코딩 기능을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 데브옵스 연구팀(DOR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개발자의 75% 이상이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구글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코드의 25% 이상이 AI에 의해 생성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AI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는 구글의 최첨단 AI 모델인 제미나이 2.0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퍼블릭 도메인의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방대한 코딩 데이터 학습과 검증을 거쳐 코딩에 특화된 제미나이 2.0 모델을 탑재,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코드 추천 기능을 제공하며 개발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개발자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자연어를 사용하여 코드 생성, 설명, 개선 등 다양한 작업을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에게 요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름, 이메일, 메시지 필드를 갖는 HTML 양식 생성”과 같은 간단한 명령만으로도 즉시 코드를 얻을 수 있으며 반복적인 코딩 작업 자동화나 기존 코드 오류 분석 및 개선 등도 AI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의 또 다른 강점은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사용량이다. 기존 무료 코딩 어시스턴트 제품들의 월 코드 완성 횟수 제한이 약 2000회 수준인 것에 비해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는 월 최대 18만 회의 코드 완성을 지원한다. 이는 전문 개발자에게도 충분한 수준으로 사용량 제한으로 인해 코딩 작업이 중단될 염려 없이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12만 8000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지원하여 대용량 코드 파일 처리 및 코드 전체 구조 파악에도 용이하며 코드 주석 작성이나 테스트 자동화 등 반복 업무를 AI에 맡기고 개발자는 보다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개인용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는 학생부터 전문 개발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코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모든 개발자가 뛰어난 AI 도구를 갖춰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개발자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 지메일 계정을 가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깃허브,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젯브레인스 IDE에서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설치하여 즉시 사용해 볼 수 있으며 IDE 내 피드백 기능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6 18: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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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럽 최대 미디어 공룡 '카날플러스'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 ‘카날플러스’와 손잡고 U+tv에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U+tv 고객들은 ‘카날플러스’의 최신 콘텐츠 188편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카날플러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52개국에서 콘텐츠 투자, 제작, 배급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영화 및 방송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카날’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양질의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고객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날플러스’, ‘스튜디오카날’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tv는 ‘카날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188편을 독점 확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독점 콘텐츠로는 영화 시리즈로 유명한 ‘헤즈 폴른’의 TV 스핀오프 시리즈 ‘파리 해즈 폴른’을 비롯해 실제 세금 사기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드라마 ‘머니 앤 블러드’, 석유 고갈 시대의 생필품 부족 현상을 다룬 미래 배경 드라마 ‘콜랩스’, 2022년 칸 영화제 초청작이자 파리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 ‘노벰버’ 등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원초적 본능’, ‘어바웃 어 보이’, ‘빌리 엘리어트’, ‘지옥의 묵시록’, ‘도어즈’ 등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 영화들도 U+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카날플러스’의 풍성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영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제공된다. ‘유플레이 베이직(월 9900원)’ 또는 ‘유플레이 프리미엄(월 1만5400원)’ 가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카날플러스’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U+tv 및 U+모바일tv 개별 콘텐츠 구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카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U+tv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일본 ‘와우와우(WOWOW)’, 스웨덴 ‘비아플레이(VIAPLAY)’, 파라마운트 CBS 오리지널 콘텐츠, 중국 ‘빌리빌리’ 등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와 협력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고객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준 높은 콘텐츠 확보를 위해 ‘카날플러스’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하여 U+tv 고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9 1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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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강력한 내구성과 혁신적 기능의 올인원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3'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트 기기 시장의 선두주자 가민은 배터리 수명이 전작 대비 5배 이상 향상되고 선명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러기드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3(Instinct 3)’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올인원 스마트워치로 주목받고 있다. 인스팅트 3 시리즈는 금속 강화 베젤과 섬유 보강 폴리머 케이스, 스크래치 방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미국 군사 표준(MIL-STD-810)을 충족하며 열과 충격에 강하고 10ATM(100미터) 방수 등급을 갖췄다. 또한 LED 플래시라이트는 다양한 강도 조절과 적색광, 스트로브 모드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45mm와 50mm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블랙, 블랙/차콜 등 기본 컬러 외에도 네오트로픽, 트와일라잇 등 대담한 색상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트로피컬 펄스(Tropical Pulse)’ 컬렉션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인스팅트 3 Solar 에디션은 더 크고 효율적인 태양광 렌즈를 탑재해 GPS 모드에서 전작 대비 5배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매일 3시간 이상 야외 활동을 하면 무제한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어 장시간 탐험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AMOLED 에디션 역시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24일간 사용 가능한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인스팅트 3는 고도계, 기압계, 3축 전자 나침반을 탑재하고 SatIQ 기술이 적용된 멀티밴드 GPS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TracBack 라우팅 기능은 탐험 중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는 경로를 안내해 안전한 모험을 지원한다. 또한 Garmin Explore 앱과의 연동을 통해 자세한 지도 확인 및 웨이포인트 생성이 가능해 모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제품은 하이킹, 러닝, 사이클링, 골프, 낚시, 스키 등 야외 활동부터 HIIT, 유산소 운동, 피클볼, 농구 등 실내외 활동까지 100가지 이상의 스포츠 앱을 내장했다. 또한 Garmin Coach 맞춤형 훈련 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며 모닝 리포트 기능으로 전날의 수면 상태와 오늘의 일정, HRV(심박수 변동성)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강 및 웰니스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됐다. 걸음 수, 심박수, 고급 수면 모니터링, 혈중산소포화도(Pulse Ox), HRV 상태 등을 24시간 추적하며 여성 건강 추적 기능을 통해 생리 주기와 임신 관리를 지원한다. 댄 바텔(Dan Bartel)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은 “인스팅트 3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스마트워치”라며 “다양한 스포츠 앱과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모험가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4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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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설 연휴 해외여행객 증가에 로밍 서비스 인기 급상승
[이코노믹데일리]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LG유플러스의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1월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는 지난해 연말 대비 약 25%나 증가했다. 이는 설 연휴 전날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가 길어져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챗봇 '익시(ixi)'를 활용해 고객들의 로밍 관련 문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본에 대한 로밍 정보 검색량이 2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13.7%), 중국(10%), 미국(6.7%), 필리핀(5.8%), 대만(5.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가 어디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7명이 선택하는 '로밍패스' 상품에 주목했다. 로밍패스는 일정 기간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형 상품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3GB, 8GB, 13GB, 25GB 중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 증대에 방점을 찍고 '로밍패스'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로밍패스 나눠쓰기'는 가입자 1명이 데이터를 구매하면 최대 5명까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는 가족, 친구 등 동행인과 함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8GB 이상 상품 가입자는 1월 31일까지 별도 요금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더불어 온라인으로 로밍패스를 가입하면 1GB의 추가 데이터가 제공된다. 월 9만 5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은 기본 데이터의 두 배, 최대 50GB까지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에게 유용한 혜택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로밍 서비스 이용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에서 더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월 말까지 로밍패스 가입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2500명을 추첨해 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2025-01-24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