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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 상량식 개최…"미래 성장 동력 핵심"
[이코노믹데일리] BGF리테일이 부산에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스마트 물류센터를 짓는다. 내년 4분기 완공되는 물류센터는 영남권 물류 안전화와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 BGF리테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당할 계획이다. 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서 홍정국 BGF 부회장과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물류센터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건축물의 골격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건물의 주축인 대들보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 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을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안녕과 번영을 염원한다. 물류센터는 내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총 4만7000㎡(약 1만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약 3만8000평) 규모로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 크다. BGF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22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부산 물류센터를 활용해 영남권역의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동시에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향후 해외 진출 국가로 상품 및 물자를 신속하게 운송하는 수출 전진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 물류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연간 최대 2700 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도 물류센터에 설치된다. 홍정국 BGF 부회장은 “부산 물류센터는 최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영남권 물류 안정화에 기여하고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로 BGF리테일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1:43:30
美 하와이에 깃발 꽂은 CU, 'K-편의점' 저력 발휘한다
[이코노믹데일리]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시장서 K-편의점 저력을 발휘한다. 27일 CU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이하 WKF)’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하 MFC)을 체결했다. MFC는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이다. 이번 MFC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는 올해 10월 중 하와이 CU 1호점을 개점하고 다양한 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의 하와이 파트너사인 WKF를 포함한 파트너 소유 회사들은 현지에서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업을 비롯해 출판과 미디어, 유통 산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WKF가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와 오랜 부동산 개발 업력이 현지 편의점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미국 내 10대 학생과 2~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식 붐이 일어나는 등 전방위로 한국 문화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향후 CU의 사업 확장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CU는 현지 편의점 시장의 틈새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한국 편의점 특유의 강점을 살려 빠르게 현지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소비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전세계 최신 유통 트렌드를 접목하고 현지화 요소를 적극 활용한 점포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목적을 반영한 최적의 점포 레이아웃은 물론, 셀프 체크아웃 존 등 리테일 테크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하와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K푸드 킬러 아이템들도 적극 발굴한다. 간편식 및 즉석조리 등 다양한 K-먹거리와 현지화 메뉴들을 개발하고 특색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대거 준비 중이다. 하와이의 대표 메뉴인 포케, 로코모코 등도 현지 유명 셰프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으로 내놓는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에서 건강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밥과 한국 관광 필수 코스인 즉석 라면 조리기도 도입한다.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에서 인기 있는 NB 제품과 CU의 메가 히트 상품들도 함께 선보여 현지인의 입맛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이번 하와이 MFC 체결을 통해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유통 시장에 진출하며 한국 편의점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나가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쌓아온 CU만의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무대에서 K편의점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7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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