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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3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26.3% 감소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올해 3분기 매출 1893억원, 영업이익 839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각각 26.3%, 47.2% 감소했다. 14일 두나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분기보고서를 발표했다. 3분기 실적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인한 가상자산 시장의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가상자산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거래량이 감소한 상황과 맥을 같이한다. 두나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비롯해 금융 플랫폼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의 서비스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2012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왔다. 특히 사용자 경험 개선과 보안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며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 두나무는 3분기 동안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확장에도 성공했다. 금융 기관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금융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층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두나무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며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올해 3분기 두나무의 매출 감소는 글로벌 경제와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세계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위축됐다”며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암호화폐 거래가 줄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두나무는 매출 변동성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수익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에 만전을 기해 불공정거래 근절과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1-14 18:28:30
대기업 직원이 임원 될 확률 1% 미만…경쟁률 119대1
[사진=아주경제DB] [이코노믹데일리]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 반열에 오를 확률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기업 중 직원이 가장 많은 삼성전자는 직원 110.3명 당 1명만 임원에 오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 직원이 임원에 오를 확률은 163대1로 100대 기업 중 가장 낮았다. 기업분석전문업체 한국CXO는 ‘2024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직원과 임원수를 따졌다. 올해 100대 기업 전체 직원 수와 미등기임원은 각각 84만9406명, 7135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0.84% 수준이었다. 지난 2011년 100대 기업에서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0.95% 수준이었다가 2015년 0.94%로 내려갔고 2021년엔 0.76%까지 내려갔다. 2022년 0.82%로 소폭 올라갔고 지난해 0.83%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주요 4대 기업의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삼성전자 110.3명, LG전자 116.1명, 현대자동차 143명, SK하이닉스 163.9명이었다. 이 중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지난해(107.7명)보다 임원 1명당 직원 수가 늘면서 올해 임원으로 진입하는 문이 더 좁아졌다. 100대 기업 중에서도 기업별로 임원 승진 가능성은 천차만별이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임원 1명당 직원 수가 14.9명으로 다른 기업들에 비해 임원 자리에 오를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어 포스코홀딩스도 직원 15.8명 당 임원 1명꼴로 임원 자리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임원 1명당 관리하는 직원 수도 큰 편차를 보였다. 증권업에 포함된 회사들은 올해 직원 40.3명당 1명꼴로 임원 자리에 비교적 많이 올라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 무역(61.8명), 석유화학(71.3명), 보험(71.4명) , 금속·철강(93.7명) 업종 등도 임원 1명당 직원 수가 100명 미만이었다.
2024-11-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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