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방송중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LG유플러스,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 '완벽 수행'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회사의 네트워크(NW) 기술력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1일 파리 대회 방송 중계를 담당한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유선 NW 기술력으로 위기 상황에도 끊김 없는 방송 송출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LG유플러스는 방송 중계 회선을 단독으로 제공했다.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중단이나 지연 없이 중계를 마쳤다. 특히 국제 해저케이블 장애와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중계를 이어갔다.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은 "4개 해저케이블 중 2개에 장애가 발생했지만, '히트리스' 기술로 원활한 송출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리 국제방송센터 정전 시에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로 위기를 넘겼다"고 덧붙였다. 안정적 중계의 비결로 '경험'과 '사전 준비'가 꼽혔다. 2012년 런던 대회부터 쌓아온 노하우가 이번 파리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는 것이다. 송다슬 방송중계운영파트 선임은 "개막식부터 폐회식까지 오류 없이 중계를 마쳐 방송사들로부터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황 사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유선 분야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IPTV 서비스 'U+tv'에 AI를 도입하고, 초고속 인터넷 망 품질 개선에도 AI를 활용하는 등 유선 상품 혁신에 나서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일 때"라고 황 사장은 말했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 경쟁력으로 유선 서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사장은 "당연해 보이는 방송 중계에도 LG유플러스의 NW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2024-08-22 10:17:52
과기정통부, 와이파이 7 도입 앞당겨… 6㎓ 대역 제도개선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이파이 7은 와이파이 6E 등 현존 와이파이보다 채널 대역폭을 2배 확대하고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을 개선해 속도가 최대 4.8배 향상될 수 있는 표준이다.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해 6㎓ 대역에서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와이파이 7 표준안에 부합하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기술기준(고시)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위해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0년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6㎓ 대역 1200㎒ 폭(5,925-7,125㎒)을 비면허 용도로 공급해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지원한 바 있다. 2021년 이후 국내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6E를 지원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2020년 12월부터 6㎓ 대역의 혼·간섭 방지를 위해 방송사와 협력해 고정‧이동 방송중계 주파수 재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총 184국의 이동 및 고정 방송중계용 무선국의 주파수를 회수·재배치했으며, 현장실사를 통해 이행 여부 확인 후 총 140억 원의 손실보상금 지급도 완료했다. 최병택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국민들과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와이파이 성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17:14:05
LG유플러스,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 회선 단독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에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파리 현지에서 촬영된 경기 영상을 국제방송센터 → 각 나라에 설치된 전송망 및 해저케이블 →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거쳐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방송을 전달하는 전용회선은 UHD, HD 등을 포함한 방송용 63회선, 인터넷 3회선, 통신용 5회선, 전화 45회선 등 총 116회선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스포츠 경기의 특성상 방송 송출에 조금의 문제도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통신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도쿄 대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초저지연' 기술과 '히트리스 프로텍션(Hitless Protection)' 방식을 적용한다. 히트리스 프로텍션은 주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각 나라와 해저에 설치된 케이블의 경로를 4원화해 지진 등 물리적인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방송중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One-View(NMS3.0)'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중계 회선과 방송장비를 24시간 동안 감시하여 문제 발생 시 즉시 파악하고 현장 전문 기술 인력이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성우 LG유플러스 IT기업영업담당은 "이번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회선 제공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 경기의 방송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의 안정적인 통신망 구축과 차별화된 기술력은 국제 스포츠 중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10:49:1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