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7 월요일
안개
서울 28˚C
구름
부산 29˚C
흐림
대구 32˚C
구름
인천 25˚C
흐림
광주 27˚C
맑음
대전 28˚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7˚C
구름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사보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셀트리온, 5대 PBM 한 곳과 스테키마 처방집 등집 계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이 미국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사보험 영역을 확보하면서 스테키마는 오는 7월 1일부터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처방집 등재를 위해 미국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성과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3일에는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계약을 완료해 해당 PBM의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한 바 있다.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90% 규모를 차지하는 상위 5개 PBM 가운데 두 곳을 확보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대형 PBM과의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이 지난 3월 스테키마를 미국에서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확보한 커버리지는 미국 전체 시장의 약 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PBM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돼 있는 의약품에 한해 비용 환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PBM과의 계약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그동안 스테키마가 속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군에서 짐펜트라, 유플라이마를 직접 판매하는 과정에서 미국 주요 의사들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온 만큼 제품 포트폴리오 강점을 적극 활용해 판매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영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는 "미국 출시 한 달여 만에 주요 PBM과의 계약이 연달아 체결되면서 스테키마의 커버리지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미국 환자들이 스테키마의 치료 혜택을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보험사를 비롯해 의사, 환우회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5:04:22
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대형 PBM 등재…출시 한 달 만에 성과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출시 한 달 만에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계약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스테키마가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3대 대형 PBM 중 1곳의 처방집에 등재됐다. 스테키마는 셀트리온 미국 법인을 통해 직판하고 있으며 같은 자가면역질환 제품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와 유플라이마의 판매로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가 이번 계약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전체 처방집에 포함됐고, 특히 환급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지위도 확보했다. 이 PBM이 담당하는 보험 시장은 미국 전체의 약 22% 규모다. 미국 제약 시장에서 3대 PBM은 전체 보험 시장의 약 80% 규모를 차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통상적으로 대형 PBM과 제약사가 협상하지 않을 경우 보험사에서 운영하는 처방집에 의약품이 등재될 수 없다. 이 경우 환자는 고가의 치료제를 비용 환급 없이 제품 가격 그대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판매가 불가능하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22일 코스트코 계열 PBM인 코스트코 헬스 솔루션스와도 우선 처방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코스트코 약국을 통한 환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다른 대형·중소 PBM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는 "지난달 코스트코 계열 PBM에 이어 대형 PBM과도 공-사보험 등재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스테키마 환급이 이뤄질 수 있는 안정적 시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며 “스테키마의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에서 축적한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추가 PBM 등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11:38:33
알리글로, GC녹십자 2025년 매출 성장 이끌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다
[이코노믹데일리] GC녹십자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면역글로불린 제품인 ‘알리글로’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을 예고했다. 알리글로는 2024년 해외 파트너와의 계약 체결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해 2025년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예상치 대비 11.4% 상승한 1조8827억원, 영업이익은 91.5% 증가한 971억원으로 전망된다. 그 가운데 알리글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9% 급증한 1746억원으로 예상되며 미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024년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한 달 만에 미국 3대 처방급여관리업체(PBM), 6개 PBM/의약품구매대행사(GPO), 11개 전문약국(SP)과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내 사보험 가입자 80%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ABO 홀딩스 지분 전량을 약 1380억원에 인수하며 알리글로의 생산량을 대폭 확대했다. ABO 홀딩스는 미국 뉴저지 등 3개 지역에서 6개의 혈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텍사스주에 2개의 혈액원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는 알리글로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존 2027년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돼 2025~2026년 알리글로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성사된 미국 현지 혈액원 인수로 알리글로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 가속화도 실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IVIG(면역글로불린) 시장은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알리글로는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으며 GC녹십자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GC녹십자는 ABO 홀딩스의 혈액원 인수 등 전략적 투자가 알리글로의 생산 확대와 원료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글로는 혈장 기반의 면역글로불린 제품으로 면역력 저하와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면역글로불린은 혈액 질환, 신경계 질환, 감염 예방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알리글로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된다. 올해에는 알리글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혈액제제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2025-01-14 06: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2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3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4
[제3회 금융포럼] 미·중 격돌 속 '금융 생존전략' 모색…오는 7일 금투협서 진행
5
[안서희의 바이오 포커스] SK바이오사이언스, 폐렴구균 백신 생산시설 증축...글로벌 시장 본격화 외
6
[제3회 금융포럼]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지형…"한국만의 전략적 해법 모색 必" 한목소리 (종합)
7
[현장] "모든 분야 확장 가능" 산업계가 주목하는 휴머노이드...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은 이유
8
가덕도신공항, 현대건설 빠진 자리에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상…국토부, 7월 재공고 검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