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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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사회적기업 소방·안전 시스템 구축 돕는다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울산 콤플렉스(울산CLX)에서 사회적기업 안전문화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소방안전 지킴이' 프로보노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지역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마린이노베이션,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 더불업 등 총 5곳 대표와 이들 기업에 교육 및 자문 봉사활동을 펼칠 SK이노베이션 임직원, SK프로보노(Pro Bono)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SK프로보노는 지난 2009년 시작된 SK그룹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SK그룹 임직원들은 직무 전문성과 기술, 경험 등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등에 무료 자문 등 서비스를 벌여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소방, 시설관리, 안전작업 등 관련 전문 임직원들은 소방안전 지킴이팀을 꾸린다. 이들은 월 2회씩 각 사회적 기업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 안전, 공정설비 위험요인 발굴·제거, 산업안전 및 위험물 관련법 등에 대한 포괄적 자문 및 교육 서비스를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SK이노베이션이 수 십 년간 쌓아온 소방안전 분야 지식과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사회적 기업들이 지속 가능 성장을 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울산 협약을 시작으로 SK인천석유화학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있는 인천과 대전 지역에서도 소방 및 안전 관련 프로보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6-12 14: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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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사와 함께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방안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4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KT-그룹사 공동협력 추진 회의'를 열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 김이한 kt engineering 사장, 진근하 kt service 북부 사장, 김철기 kt MOS 북부 사장 등 KT와 그룹사 임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관리체계 강화, 안전관리 교육지원 및 기술 컨설팅 협력, 안전분야 전문 인력과 기술 정보 공유, 워킹 그룹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를 통해 KT와 그룹사들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지난 4월부터 KT와 190여 개의 KT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앞으로 KT 그룹사와 그룹사 협력사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은 “KT와 그룹사, 협력사가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면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를 더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은 우리 사회의 의무이자 필수 사항이라는 의식이 사회에 깊이 자리 잡도록 KT 그룹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KT와 그룹사 간의 협력을 통해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 KT와 그룹사들은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4-06-05 1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