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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혁신부문' 신설…스마트 건설기술로 중대재해 근절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고도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최고안전책임자(CSO) 산하 안전보건관리본부에 ‘안전혁신부문’을 신설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된 안전혁신부문은 △신규 조직 PSS(Paradigm Shift in Safety, 안전 패러다임 전환) TFT △기존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 TFT △기술안전지원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IoT 등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적용해 고위험 작업 구간의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PSS TFT는 PC(Precast Concrete), OSC(Off-Site Construction) 등 새로운 건설 공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AGI TFT는 AI·로봇·드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도입한다. 기술안전지원팀은 기술 안전 솔루션의 현장 적용과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롯데건설은 그간 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본부를 운영하며 전문 인력과 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본사에 안전상황센터를 개소해 전국 현장의 사각지대를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수도권·영남권·호남권에 권역별 안전점검센터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안전체험센터 ‘Safety ON’을 운영하며 안전보건 전문 인력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AI와 로봇, 드론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고위험 작업 구간에 적극 도입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겠다”며 “기술과 안전이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근본적인 안전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1:13:32
기술형 입찰 연속 낙찰…고난도 시공 노하우로 차별화
[이코노믹데일리] 태영건설이 6056억원 규모의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2공구) 축조공사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연이은 기술형 입찰 수주를 통해 해양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2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진해신항 2공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앞 해상에 8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용할 수 있는 선석 450m와 상부시설, 서측 호안 240m를 신설하는 대규모 항만 건설 사업이다.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주관사로서 컨소시엄을 이끌며 GS건설, 동부건설을 비롯해 중견 건설사 및 전문 시공업체 8곳과 손잡았다. 설계는 세광종합기술단, 항도엔지니어링, 대양엔지니어링이 맡는다. 특히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설계 심의과정에서 ‘다기능 분리호안’을 활용한 4원화 시공방식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방파제와 부두 기능을 겸한 다기능 구조물을 통해 공정을 네 단계로 병렬화하는 시공기술로, 공기 단축은 물론 유지관리 효율성과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연약지반에 대한 정밀한 처리계획과 스마트건설기술을 함께 제안하며 시공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태영건설은 올해 들어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동탄11고 외 3개교, 과천 도시고속화도로, 수원 자원회수시설 개선 등 기술형 공공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기간시설의 중추를 담당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통해 진해신항이 미래 항만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2 1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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