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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건설포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BIM·DFMA 확산, 정부·국회가 제도적 기반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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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건설포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BIM·DFMA 확산, 정부·국회가 제도적 기반 마련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5-09-10 15:23:47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건설 산업 규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이코노믹데일리 건설포럼에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건설 산업 규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란 주제로 열린 2025 이코노믹데일리 건설포럼에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이코노믹데일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은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넘어 전 과정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는 열쇠”라며 “BIM(디지털 모델 기반 관리)과 DFMA(효율적 설계와 조립 최적화) 같은 혁신 기술이 산업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코노믹데일리 2025 건설포럼’ 축사에서 “규제 혁신과 기술 기반 강화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역설했다.
 
그는 “지금 우리 건설·부동산 시장은 세계적인 금리 변동, 공급 시스템 재편, 도시 정비 확대 등 여러 환경 변화 속에 있다”며 “시장 예측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확산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규제와 정책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맹 위원장은 또 “불필요한 제약은 과감히 덜어내고 현장 중심의 유연한 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건설 산업의 안전 문제는 단순한 처벌 강화만으로 해결되기 어렵고, 제도·현장·문화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정에 맞는 실효적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안전 확보의 출발점”이라며 “국회 역시 입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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