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6건
-
건설업 고용 11개월째 감소…제조업도 4년 만에 최대폭 줄어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취업자 수가 19만명 가까이 늘며 전체 고용지표는 안정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에서의 고용 감소 폭이 크게 확대됐고 청년층 고용 부진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58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일자리사업 종료 영향으로 5만2000명 감소했다가 올해 1월 13만5000명, 2월 10만3000명에 이어 3월까지 3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8만5000명 줄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11개월 연속 감소세로, 최장기 하락 기록도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고용이 경기 후행지표라는 점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업 부진이 본격적으로 고용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 수도 11만2000명 줄며 2020년 11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조업 고용은 9개월 연속 감소세다. 정부는 내수 회복 지연과 함께 소비재 경공업, 기계·장비, 펄프·종이 제조업 등에서 고용 위축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수출 둔화 흐름에 더해,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제조업 일자리 타격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1만2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8만7000명), 금융·보험업(6만5000명) 등에서는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취업자가 36만5000명 늘었고, 30대는 10만9000명 증가했다. 반면 청년층(15~29세)은 20만6000명 줄며 전년 대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40대는 4만9000명, 50대는 2만6000명 줄었다. 청년층 고용률은 4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포인트 낮아졌으며, 이는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6000명 늘어난 91만8000명으로 집계됐고, 실업률은 3.1%로 0.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7.5%로 1.0%포인트 올라 3월 기준으로는 2021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20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명 감소했지만, 이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구는 7만1000명 늘었다. 특히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는 52만명 가까이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3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제조업 등 수출 주력 산업의 고용 부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용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에 ‘관세폭풍’이라는 또 다른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에서의 고용 한파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일자리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는 한편,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해 통상환경 대응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하고, 기업 고용애로 해소 핫라인과 청년고용 올케어플랫폼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12:12:42
-
-
"품질 우선 10년" 박송희 부서장이 전하는 센텔리안24의 성공 비결
[이코노믹데일리] “센텔리안24가 더마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10년 동안 상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품질에 대한 타협 없는 원칙과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을 위해 빠른 출시보다는 제품의 안정성과 효과를 우선시하고 출시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철저한 품질 검증과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센텔리안24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제약의 연구·개발(R&D)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대표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제약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며 피부 건강을 위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센텔리안24는 최근에는 뷰티디바이스 기기까지 시장을 확장하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핵심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중심으로 한 제품으로 피부 장벽 강화 및 피부 손상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오는 4월 센텔리안24 탄생 10주년을 맞아 박송희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뷰티사업부문 상품기획 부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 히스토리와 비전을 들어봤다. 박송희 부서장은 과거 굵직한 뷰티 브랜드에서 화장품 개발에 참여해 성분과 제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으며 2018년 동국제약에 입사한 이후 마데카 크림 5, 6시리즈 기획에 본격 참여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마데카 크림의 존재를 시장에 각인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그가 개발에 집중했던 마데카 크림 시즌6은 시즌5와 비교해 성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시즌6 제품은 기존 테카(TECA) 성분을 테카 캡슐레이션 기술을 통해 모공 1/4099 사이즈로 빠른 흡수와 높은 활성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병풀아미노산과 병풀세라마이드, 비타마데카,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물발효여과물 등의 다양한 성분을 추가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박 부서장은 “TECA는 병풀에서 추출한 세 가지 유효 성분이 고농축된 원료로 동국제약의 제약 기술력을 통해 정교하게 정제·배합됐다”며 “이는 피부 진정과 안티에이징, 항산화 케어, 보습, 피부 장벽 케어, 보호 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센텔리안24는 7단계의 추출 공정을 거쳐 병풀잎 100kg에서 2kg만 추출되는 고함량 액티브 분말인 테카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청정지역에서 자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잎을 채택해 엑티브 함량을 높였다. 이러한 높은 품질 기준을 통해 마데카 크림은 매번 성분과 제형을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6800만개,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크림을 포함해 총 7가지 제품을 출시했으며 각 제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기존 제품보다 더 나은 효능과 효과를 구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박 부서장은 “마데카 크림의 효능 수치가 높게 나오다 보니 다음 제품을 개발할 때마다 이를 뛰어넘는 고효능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 박 부서장은 “2030세대에는 최근 출시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시즌7’ 제품을, 3050세대에는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과 ‘360도 샷 PDRN 세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시즌7 제품의 경우 생크림처럼 발리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높은 수분 밀도를 갖고 있어 속보습과 슬로우 에이징 케어에도 도움을 줘 빠른 탄력 효과를 선사한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기미와 잡티에 효과적이고 ‘360도 샷 PDRN 세럼’은 연어 DNA가 함유돼 피부 탄력과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박 부서장은 ”조만간 20대 초반 고객을 위한 오일 함유량을 줄이고 수분 보습을 강화한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센텔리안24는 뷰티 디바이스 기기인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하면서 빠르게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확고한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마데카 프라임은 기기 하나로 △브라이트닝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등 3가지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타사 화장품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소비자들에게 동일 브랜드의 화장품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 더마 화장품 시장 구축에 윤곽을 잡은 센텔리안24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일본,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 부서장은 “중국은 마스크팩, 미국은 디바이스 등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제품군이 달라 이를 파악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며 “이러한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텔리안24는 지속적으로 피부 과학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더마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와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진정성을 얻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5 06:00:00
-
-
-
-
-
KT, 빅데이터 기반 '내고객분석리포트' 출시…문자 마케팅 효용 극대화
[이코노믹데일리] KT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기업용 마케팅 솔루션 ‘내고객분석리포트’를 출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기업 고객이 발송하는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문자 수신자를 심층 분석하여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고객분석리포트’는 KT의 ‘스마트메시지RCS’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RCS 문자 수신자 중 정보 활용에 동의한 KT 고객 데이터를 분석, 성별, 연령 등 기본적인 인구통계 정보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관심사까지 다각적인 정보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은 이 리포트를 통해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더욱 정교한 타겟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고객의 연령대별 분포, 직장인 및 사업자 비율, 주요 관심사 등을 한눈에 파악하여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50대 여성 고객 중 ‘취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그룹에게는 자녀 취업 관련 자기소개서 첨삭 사이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내고객분석리포트’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 분석에도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자사 및 동종 업계에 대한 고객 관심도와 모바일 트래픽 추이를 ‘미이용’, ‘상’, ‘중’, ‘하’ 단계별로 분석하여 제공, 경쟁사 현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신제품 출시나 프로모션 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 시장 반응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제’, ‘은행’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고객층에게 금융 세미나 초청이나 관련 박람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가구 유형별 분석 기능 또한 ‘내고객분석리포트’의 강점이다. 문자 수신 고객의 가구 형태를 유·초등 자녀 가구, 중년 부부 등 다양한 유형으로 세분화하고 각 유형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 가구 유형별 맞춤형 상품 개발 및 광고 문구 제작 등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 런칭 시, 특정 가구 유형에 특화된 혜택이나 광고 메시지를 설계하는 데 용이하다. 서비스 이용 조건은 RCS 문자 수신 고객이 1000명 이상이며 RCS 문자 발송 시 그룹 ID에 특정 키를 삽입해야 한다. ‘스마트메시지RCS’와 ‘내고객분석리포트’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KT는 향후 ‘내고객분석리포트’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성별, 연령별 문자 읽음 통계, 문자 확인 시간대 정보 등을 추가 제공하여 RCS 문자 마케팅의 효과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명제훈 KT Enterprise부문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KT가 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RCS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 내고객분석리포트가 마케팅 문자를 사용하는 고객사분들께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3 09:53:14
-
도박 중독 환자 수 급증...2030대 비중 가장 높아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5년간 2030대 청년층에서 도박 중독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1~11월)까지 도박 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총 1만2702명에 달한다. 도박 중독 환자 수는 2020년 1767명에서 시작해 2021년 2186명, 2022년 2442명, 2023년 2942명, 2024년 3365명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특히 최근 2년간 환자 수가 급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20대가 도박 중독 환자 수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0대는 4476명, 20대는 4441명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40대(1857명), 10대(784명), 50대(696명), 60대(375명), 70대 이상(73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가운데 20대와 30대의 도박 중독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더하고 있다. 2020년 20대는 630명·30대는 629명이었으나, 2021년 800명·787명, 2022년 878명·876명, 2023년 999명·1054명, 2024년 1134명·1130명으로 해마다 도박 중독 환자가 늘어났다. 김도읍 의원은 “2030 청년들의 도박 중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은 심각하다”며 “도박 중독 그 자체가 큰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도박과 관련된 2차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커 조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박 중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중독에 빠진 이들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01-27 11:53:48
-
-
-
-
-
통계청, 작년 103만명 1채 이상 집 매수…다주택자 비중도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1채 이상 주택을 사들인 사람 수가 102만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2건 이상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 비중은 증가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주택소유자 중 직전 1년간 1채 이상 집을 사들인 사람은 102만6000명이다. 이 가운데 1건 소유(1235만7000명)에서 2건 이상 다주택자로 변경된 사람은 24만4000명(2.0%), 2건 이상 소유(221만6000명)에서 1건으로 변경된 사람은 18만4000명(8.3%)이다. 주택이 한채도 없다가 주택을 구매한 사람은 71만9000명(2.1%)이다. 2022년 대비 지난해 소유건수가 감소한 사람은 55만6000명이다. 가지고 있던 모든 주택을 처분해 2022년 유주택자(1457만3000명)에서 2023년 무주택자가 된 경우는 30만6000명(2.1%)이다. 전체 주택 수는 1954만6000호로 전년(1915만6000호) 대비 2.0% 증가했다. 이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674만2000호로 85.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31만1000호(1.9%) 증가했으나 그 비중은 전년(85.8%)보다 0.1%포인트(p) 감소했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61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2.0%(30만9000명) 증가했다. 성별 소유 현황은 남성 840만9000명 (53.8%), 여성 720만9000명(46.2%)으로 여성 소유자 비중은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의 25.2%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60대(22.8%), 40대(21.2%), 70대(12.0%), 30대(9.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 1561만8000명이 소유한 주택수는 1674만2000호이며, 주택을 소유한 사람의 1인당 평균 소유주택수는 1.07호로 전년과 동일하다.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전체 소유자의 85.0%(1327만9000명)이며, 2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15.0%(233만9000명)로 비중이 전년 대비 0.1%p 증가했다.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20.3%), 충남(17.7%), 강원(17.1%) 순이며, 낮은 지역은 광주·인천(13.7%), 경기·서울(14.0%) 순이었다.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연령대는 50대(17.9%), 60대(17.8%), 40대(14.8%), 70대(14.4%) 순으로 나타났다.
2024-11-19 10: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