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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10% 성장 목표 "…제스프리, 소비자 접점 넓혀 韓 공략 속도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소비자 수요 잡기에 나섰다. 제스프리는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협업과 하반기 체험형 마케팅으로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전년 대비 10%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소폭씩 상승하고 있는 영업익 대비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가 이를 웃돌면서 재무 효율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28일 제스프리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영양소 밀도 중심의 건강한 식단 연구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키위 한 알이 가진 영양학적 이점과 올해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제스프리는 자사 대표 품종인 제스프리 썬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영양소 밀도는 각각 26.7, 19.5로, 귤(12.7), 배(7.2), 사과(3.6)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또 제스프리는 한국영양학회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일반 식단에 썬골드키위 한 개를 추가하면 비타민C·E, 엽산, 식이섬유 섭취 부족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100g(약 한 개)당 비타민C 함량은 152㎎으로,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넘는다. 콕휘 응 제스프리 인터내셔날 마케팅 총괄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지만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이를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양소 밀도가 높은 키위 섭취를 장려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이 제스프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콕휘 총괄은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건강 인식과 식생활에 대한 관심,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제스프리에게 큰 기회”라며 “한국은 현재 국내 키위 시장에서 약 8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날은 세계 50여 개국에 키위를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은 작년 기준 중국, 일본, 스페인, 독일에 이어 5위 규모 시장이다. 제스프리는 이날 구체적인 성장 목표도 제시했다. 홍희선 제스프리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올해 가구당 섭취율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작년 대비 10%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홍 상무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스프리 키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활동과 쇼핑몰에서의 대형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7월에는 자사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협력해 키위를 ‘건강한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함께 하는 동반자’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제스프리는 한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핵심 제품인 썬골드 키위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42%, 판매량은 36% 증가했다. 지난 2023년 제스프리의 국내 매출은 2020년 대비 36% 증가한 2113억원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 늘었다. 그러나 영업익 대비 판관비가 이를 웃돌면서 제스프리의 재무 효율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스프리는 2020년 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같은 해 판관비는 22억원 수준이었다. 당시에는 장사해서 번 돈보다 운영비가 적어 흑자 구조를 유지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가 33억원으로 더 크게 늘어나며 이익보다 비용이 더 많은 구조로 전환됐다. 수치상으로는 이익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버는 속도보다 쓰는 속도가 더 빨라진 것이다. 이로 인해 이익 대부분이 고정비 지출로 소진되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5-05-28 17: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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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임상 성과 공유 심포지엄 성료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임상 성과 공유 심포지엄 성료 JW중외제약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혈우병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임상 데이터와 실제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첫날에는 스티븐 파이프 미국 미시간대학 교수가 HAVEN3·HAVEN4 연구의 장기 결과를 발표했다. 헴리브라 투약 환자의 연간 출혈 빈도(ABR)는 초기 2.0회에서 말기 0.8회로 감소했고, 운동 중에도 ABR은 0.91로 낮게 유지됐다. 출혈 없는 환자 비율은 78.8%까지 증가해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헴리브라 투약 환자가 다양한 스포츠·신체 활동 시 ABR은 0.91로 낮게 유지됐으며 환자 중 54%가 출혈을 경험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헴리브라 투약 후 운동이 출혈 발생률을 높이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 파이프 교수는 “헴리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출혈 억제 능력”이라며 “안정적인 약물 동력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출혈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의료진들도 실제 환자 사례와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안원기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는 국내 헴리브라 치료 환자들의 실제 임상 데이터에 대해 발표했으며 10일에는 인하대학 박정아 교수가 연자로 나서 혈우병 환자의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헴리브라의 임상적 우수성과 실제 치료 효과를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며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헴리브라의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혈우병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ST,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지난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이며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혼탁과 같은 안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자동 검출한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동아에스티의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메디웨일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인공눈물 ‘리뉴 PDRN 점안액’ 신제품 출시 동아제약은 증상별 맞춤형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에서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을 새로 출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안구 증상별 4가지 라인업을 보유중이다. 아이오쿨 수 0.5%, 1.0%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CMC)를 함유해 눈물층을 두텁게 만들어 안구건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오쿨 프로는 트레할로스수화물을 함유해 눈의 보습과 찌르는 듯한 안구 통증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증상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PDRN)을 주성분으로 해 조직 회복, 항염 활성 등의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 촉진에 도움을 준다. 아이오쿨 리뉴 PDRN 점안액은 영양 부족으로 건조해진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에 영양소를 공급하고 콘택트렌즈와 잦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손상된 결막의 미세손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PDRN을 함유한 이번 신제품은 영양부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며 “안구 건강은 초기에 지속관리가 필요한 만큼 증상별 맞춤형 라인업을 구축한 아이오쿨로 안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LB제약, 신규 건기식 브랜드 '나티아' 전속 모델로 배우 윤세아 발탁 HLB제약은 배우 윤세아를 새롭게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기식 사업을 본격 확대한 HLB제약은 종합건강 브랜드 ‘HLB제약’과 이너뷰티 브랜드 ‘나티아’를 새롭게 선뵀다. 이번에 론칭된 HLB제약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다양한 연령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나티아는 자연유래 원료를 사용한 안전한 이너뷰티 관리를 통해 각자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윤세아는 앞으로 HLB제약과 나티아의 공식 모델로서 온라인 광고, 디지털 콘텐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고에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이너뷰티를 간편하게 챙기는 윤세아의 일상을 중심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준기 HLB제약 컨슈머헬스케어본부 이사는 “윤세아는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는 라이프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배우”라며 “자사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잘 맞는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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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아, 안녕' 봄철 피로는 줄이고 에너지는 채우는 필수템
[이코노믹데일리] 매년 봄이 찾아오면 졸음과 피로감을 느끼는 춘곤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신체 리듬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피로감·졸음·무기력증이 동반된다. 이를 예방하고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특히 비타민B군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B1(티아민)의 경우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 회복을 돕고 비타민B12는 신경 기능을 유지하며 활력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제약사들은 춘곤증 완화와 피로 회복, 활력 증진을 돕는 다양한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2009년 첫 출시한 ‘임팩타민 파워’에 이어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 니즈에 맞춰 혈관 건강, 간편 섭취, 프리미엄 비타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임팩타민 파워는 비타민B군 10종(B1, B2, B3, B5, B6, B7, B9, B12, 콜린, 이노시톨)을 균형 있게 함유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특히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구내염 등의 증상을 완화에 효과적이며 눈의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팩타민 파워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임팩타민 프리미엄’, 성장기 청소년 뼈 건강 강화를 위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더한 ‘임팩타민 파워 A+’, 혈관 관리를 돕기 위해 비타민K가 보강된 ‘임팩타민 케어’,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피로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임팩타민 원스’, 활성비타민B군 5종을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 ‘임팩타민 시그니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임팩타민 시리즈는 대웅제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함량 비타민B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원료 선별부터 생산, 완제품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고 있다. GC녹십자의 대표적인 고함량 활성비타민 ‘비맥스 시리즈’는 2012년 ‘비맥스 골드’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총 8종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활성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고르게 포함해 피로 회복과 에너지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군으로 연령대와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구성을 갖추고 있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활성비타민과 미네랄이 고르게 포함돼 피로 해소와 에너지 대사 활성에 도움을 주는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를 비롯해 여성건강을 고려해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비맥스 비비’, 마그네슘을 고함량 함유해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비맥스 엠지플러스’ 등이 있다. 또한 장년층을 위한 활성비타민 5종과 함께 녹용, 로열젤리, 당귀, 황기 등 생약 성분이 함유돼 기력 회복을 돕는 ‘비맥스 에버플러스’와 비타민B군이 가장 많이 함유된 ‘비맥스 메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과 비타민B12, 비타민D, 마그네슘, 아연 등이 고함량으로 들어가 현대인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비맥스 메타비’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새롭게 선보인 ‘비맥스 제트’는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의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해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한 점과 마그네슘, 비타민D, 타우린을 함께 함유해 피로 회복, 뼈 건강, 항산화 작용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동제약의 대표적인 피로회복제 아로나민은 활성 비타민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소비자의 건강 상태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한다. 특히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성분·함량을 달리한 맞춤형 라인업을 구축해 피로 해소뿐만 아니라 신경 건강, 피부 건강, 혈행 개선 등 종합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아로나민 시리즈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활성형 비타민B1(푸르설티아민)은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와 조직 이행이 우수하며 효과 지속 시간이 더 길다. 뿐만 아니라 뇌세포 막을 투과할 수 있어 두뇌로의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져 신경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아로나민 시리즈는 일반적인 비타민 제품보다 더 빠르고 지속적인 피로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아로나민 제품은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로나민 골드는 피로 해소와 눈 건강까지 고려한 기본형 제품으로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함유됐으며 비타민B군을 모두 활성형 비타민으로 구성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피로 회복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항산화 성분이 강화된 제품으로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비타민B군 7종,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이 추가됐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은 중장년층에게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등 총 20여종의 유효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는 비타민B군 함량을 높여 피로 회복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일반적인 피로 회복 효과를 뛰어넘어 혈행 개선과 갱년기 증상 완화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특히 손발이 자주 차거나 말초 혈행 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시리즈는 소비자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로 주목받고 있다. 2012년 출시된 메가트루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일반 성인, 중장년층, 비타민D 보충이 필요한 소비자 등을 위한 세분화된 제품군을 선보이며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메가트루 시리즈는 △메가트루663 △메가트루맥스정 △메가트루파워정 △메가트루포커스정 △메가트루골드정으로 구성되며 피로 회복, 에너지 대사 활성, 면역력 강화, 뼈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메가트루663’은 일반 비타민 대비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활성형 비타민B 6종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고함량 비타민B 제품 중 최다 성분을 포함한 제품으로 비스벤티아민(B1), 코바마미드(B12) 등 활성형 비타민B군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B12는 에너지 생성 회로에 직접 작용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B1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뇌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한다. 또한 비타민B12 3종(시아노코발라민, 메코발라민, 코바마미드)과 마그네슘 3종(산화마그네슘,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포함해 신경 안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종근당은 2016년 3월 벤포벨을 선보인 후 벤포벨V, 벤포벨G, 벤포벨S 등 패밀리 라인업을 구축하며 고함량 비타민 시장에 합류했다. 벤포벨 시리즈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활성형 비타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해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신경 건강, 간 기능 개선, 면역력 증진 등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벤포벨은 벤포티아민, 리포플라빈, 피리독신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 우르소데옥시콜산 등이 함유돼 피로 회복과 신경 건강,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 E, C가 포함돼 육체피로, 발육기, 임신수유기, 노년기, 병중·병후의 체력저하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벤포벨S는 신경 건강과 간 기능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 기능 개선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여기에 활성형 비타민B1 비스벤티아민도 추가돼 육체피로 뿐만 아니라 신경통 등 뇌의 피로와 신경피로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갖췄다.
2025-03-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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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CES 2025 조명한 '에이징 테크'…고령화 시대, 삶의 혁신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에이징 테크(Aging-Tech)’가 차세대 기술 트렌드로 떠올랐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는 가운데 첨단 기술이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대거 공개되며 미래 사회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한국 에이징 테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윔(WIM)’은 CES 2025에서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윔’은 노년층과 만성 질환자의 보행을 돕는 것은 물론 일반인의 등산이나 야외 활동에도 활용도가 높아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에이징 테크’란 노화(Aging)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고령층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돕는 모든 기술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홈, 웨어러블 기기, 돌봄 로봇 등 다양한 분야가 에이징 테크에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에이징 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로 본격 진입한 한국 사회는 MZ세대부터 베이비붐 세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가 확산되는 추세다.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저속노화 식단을 설계하고 수면 습관, 비만, 혈당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가 하면 웨어러블 로봇의 도움을 받아 가벼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니어들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욜드(YOLD)족’이 있다. 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주목한 ‘욜드족’은 젊은 노년층(Young Old) 또는 액티브 시니어를 지칭하는 새로운 소비 계층이다. 이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잠재적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능동적인 건강 관리를 실천한다. 특히 2025년부터 향후 11년간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가 대거 은퇴 연령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욜드족을 중심으로 한 에이징 테크 시장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에이징 테크 혁신의 또 다른 축은 유전자 검사 기술의 발전이다.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은 유전자와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젠톡 유전자 검사는 식습관, 영양소, 수면 습관, 혈당, 혈압 등 129가지 유전적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질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유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당 관리에 집중하는 맞춤형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앱 기반의 편리한 접근성은 젠톡을 일상적인 건강 관리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마크로젠은 더 나아가 암, 치매와 같은 심각한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병원용 유전자 검사 서비스도 제공하며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 및 예방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시하거나 특정 질병에 대한 맞춤형 예방 관리 계획을 데이터 기반으로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전과 함께 분석 비용이 획기적으로 감소한 점도 에이징 테크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0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 당시 3조원이 넘었던 유전체 분석 비용은 현재 약 100달러(14만원대) 수준으로 낮아져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 전자의무기록(EMR), 개인 활동 기록 등 다양한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의 정확성과 포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에이징 테크의 발전은 개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60년에는 노인 진료비가 33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유전체 분석 기반의 예측 및 예방 의학은 고령화 사회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유전체 분석이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적인 건강 관리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초고령 사회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에 에이징 테크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에이징 테크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시대를 열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2025-02-28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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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컨디션 스틱', 닐슨아이큐 혁신제품 선정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HK이노엔 ‘컨디션 스틱’, 닐슨아이큐 혁신제품 선정 HK이노엔은 자사의 숙취해소제 ‘컨디션 스틱’이 ‘NIQ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2024년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닐슨아이큐가 주최하는 NIQ 혁신 신제품 대상은 2012년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시장과 소비자에게 변화를 가져온 신제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약 600개의 혁신 제품이 선정됐다. 올해 NIQ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HK이노엔의 컨디션 스틱을 포함해 4개 제품이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컨디션 스틱은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젊은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제형과 마케팅 전략에 혁신을 가져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컨디션 스틱 그린애플 맛은 2023년 4월부터 1년간 매출이 2022년 3월부터 1년간 매출 대비 약 99%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HK이노엔 컨디션 담당자는 “컨디션 스틱은 최근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 제형의 맛있는 숙취해소제로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브레이닝캡슐’, 한국 공공브랜드 디지털광고부문 대상 수상 종근당은 '브레이닝캡슐 캠페인'으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디지털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종근당] 종근당은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브레이닝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종근당은 올해 5월 방송 강연으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와 김이나 작사가,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중요한 당신을 위한 기억력 감퇴 솔루션’이라는 카피로 기억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브레이닝캡슐의 효능을 강조해 왔다. 특히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국민건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브레이닝캡슐은 인삼40% 에탄올건조엑스 100mg과 은행엽건조엑스 60mg를 함유한 생약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저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효능을 입증했으며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임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2주간의 휴약기 동안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용 1시간 후와 6시간 후 각각 위약군 대비 브레이닝캡슐의 복용군에서 기억력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조사에서 40대 이상의 76.3%가 치매 발생을 걱정하면서도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차별화된 원료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한 브레이닝캡슐로 현대인들의 뇌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지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신제품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 출시 JW중외제약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 하루 권장 섭취량 300㎎을 함유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및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대두에서 추출한 순도 70% 이상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해 안전성과 품질을 높였다. 이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도 등재됐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다. 뇌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 함량이 감소하며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외부에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10㎍,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유해 산소로부터 보호하는 비타민E 11㎎도 포함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인지력은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로, 경도인지장애를 예방을 위해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지력 감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온코마스터-휴레이포지티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포괄적 공동연구 협력 계약 체결 유한양행 본사 전경[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지난 3일 온코마스터, 휴레이포지티브와 함께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신약개발의 포괄적 공동연구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코마스터와 휴레이포지티브는 AI 기반 치료반응성 예측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타깃 암종과 환자군 선별, 병용요법 개발 등을 통해 유한양행이 보유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멀티오믹스 기반의 신약 개발 방법론을 본격 도입함으로써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정밀의학 기반의 혁신적 신약개발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의미 있는 임상적 통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제약산업은 데이터와 혁신의 융합이 핵심인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유한양행의 AI 신약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성공률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하루 한 알 데일리 비타민 '올대원 맥스정·골드정' 출시 대원제약이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데일리 비타민 '올대원 맥스정·골드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대원'은 '하루 한 알'이라는 의미의 'All day one'과 사명을 결합한 대원제약의 새로운 비타민 브랜드다. 올대원 맥스정은 만성 피로를 느끼는 성인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으로, 활성비타민 B1 3종(벤포티아민, 비스벤티아민, 푸르설티아민)이 1일 섭취 최대 함량으로 포함돼 피로 회복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에너지 대사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성비타민 B2, B6, B7, B12와 미네랄, 아연 등도 함유하고 있다. 올대원 골드정은 피로와 뼈 건강 개선이 필요한 시니어를 위한 종합 비타민이다. 활성비타민 B1, B2, B6, B7, B12 5종을 비롯해 관절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콘드로이친, 항산화와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로얄젤리, 시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말초혈행장애,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한민철 책임매니저는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복용하며 피로 회복은 물론, 연령별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올대원 제품이 출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더욱 폭넓고 차별화된 올대원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2-07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