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LG화학 비채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농산품.[사진=LG화학]
[이코노믹데일리] LG화학이 웰빙 채소 브랜드 ‘비채’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판교점 팝업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이 유전자 변형 없이 안전하게 과학적으로 개발한 '비채'의 브랜드 대표 상품 '비타참(품종: 참외)'과 '슬림핏(품종: 오이)', '베타콜리 (품종: 콜리플라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팜한농에 따르면 '비타참'은 일반 참외에 비해 활성산소를 줄여 주는 베타카로틴, 포도당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을 촉진하고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높여 주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슬림핏'은 일반 오이보다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높아 건강에 좋고, 활성산소 제거와 염증 반응 억제에 효과적인 바닐린도 풍부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고 한다.
'베타콜리'는 일반 콜리플라워보다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 건강과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적이라는게 팜한농의 주장이다. 팜한농은 특히 베타콜리가 저칼로리에 포만감이 높아 체중 관리에도 좋아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팜한농은 '비채'의 안정적 공급과 채소 품질 관리를 위해 새로운 계약 방식을 도입해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채 채소는 일반 채소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면역력 강화, 활력 증진, 회복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 고객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비채는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색과 모양이 다채롭고 맛도 훨씬 뛰어나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고품격 웰빙 채소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