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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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한 넷플릭스 VP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넷플릭스, 2026년 비전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저희의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 행사에서 넷플릭스 코리아의 향후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가 한 해의 방향성과 향후 작품 라인업을 공개하는 자리로 강동한 VP,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 김태원 디렉터, 유기환 디렉터, 고현주 커뮤니케이션 시니어 디렉터 등 넷플릭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전도연, 남주혁, 손예진, 박은빈 등 배우들과 예능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가 연사로 참여했다. 강동한 VP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변함없는 장기 투자를 약속한다"라며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의 잠재력과 미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넷플릭스 코리아의 오리지널 작품 29편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드라마 15편, 예능 7편, 영화 7편, 다큐멘터리 시리즈 1편 등 총 30편 이상의 넷플릭스 코리아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였으며 다수의 작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성과를 거뒀다. 한국 작품들의 선전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지난해 실적에서도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20억5100만 달러(약 17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료 회원 수는 3억2500만명을 넘어섰다. 강 VP는 이어 "시리즈, 영화, 예능 등 오리지널 제작은 물론 라이센싱를 포함한 다양한 협업 모델까지 변함없이 투자하고 강화하겠다"며 "한국 신인 창작자들이 마음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개된 작품 3편 중 1편은 신인 작가 또는 감독의 데뷔작이다. 그럼에도 최근 5년간 넷플릭스 한국 작품 210편이 글로벌 톱10에 오르며 넷플릭스가 신인 창작자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VP는 "넷플릭스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한국의 다양한 창작자들과 함께 더 큰 세상을 놀라게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들을 찾겠고 그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과정에서의 리스크는 넷플릭스가 감당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1-21 1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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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vs WWE…링 위로 올라선 넷플릭스·티빙 격투 콘텐츠
[이코노믹데일리] OTT들이 격투 스포츠 콘텐츠를 앞세워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티빙은 UFC 단독 생중계를 이어가며 실전 스포츠의 긴장감을 강화했고 넷플릭스는 WWE를 통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보폭을 넓혔다. 19일 티빙은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국내 OTT 독점 중계를 오는 2029년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UFC는 전 세계 210개국 이상에서 중계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오랜 기간 두터운 팬층을 쌓아왔다. 티빙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 내 UFC OTT 독점 중계사로서 tvN SPORTS와 함께 UFC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5일(현지 기준)으로 공개되는 대회는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이다. 올해 첫 UFC 대회이자 라이트급 타이틀을 둘러싼 빅매치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티빙은 UFC를 통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으로 찾아보는 스포츠 콘텐츠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생중계 중심의 몰입감과 실시간 화제성은 티빙 스포츠 라인업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넷플릭스는 WWE라는 다른 결의 격투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지난 1일부터 WWE의 모든 주간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를 단독 스트리밍한다. 이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어 라이브 콘텐츠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하는 행보다. WWE는 헐크 호건, 언더테이커, 스티브 오스틴, 더 락, 존 시나 등 수많은 슈퍼스타를 배출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상징적 IP다. 국내에서도 AFKN을 통해 WWE를 접했던 세대부터 젊은 팬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를 통해 로우, 스맥다운, NXT는 물론 레슬매니아, 로얄 럼블, 섬머슬램, 머니 인 더 뱅크 등 모든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를 추가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다. 티빙은 UFC를 통해 실전 승부의 긴장감과 생중계의 힘을 앞세웠고 넷플릭스는 WWE로 쇼와 서사가 결합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OTT 경쟁의 링 위에 격투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올라섰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스포츠를 단발성 콘텐츠가 아닌 이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UFC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팬들이 언제든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스포츠 시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는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라이브 특유의 묘미를 모두 갖춘 WWE는 넷플릭스만이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라이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회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1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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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터 키즈 콘텐츠까지"… KT 지니 TV, 연말 시즌 프로모션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KT(대표 김영섭)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에서 시즌 특집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KT는 '매일이 영화 같은, 크리스마스 – 2025 크리스마스 특집'을 운영한다. 극장 상영작과 연말 화제작을 포함해 '나 혼자 프린스', '나우 유 씨 미 3', '퍼스트 라이즈', '어쩔 수 없다' 등 30편의 전용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해리포터 전 시리즈, 유럽 감성 영화, 바다·러닝·바이크를 소재로 한 예능 콘텐츠, 온 가족이 함께 듣기 좋은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시즌에 어울리는 콘텐츠 카테고리도 별도로 편성해 장르별 취향 소비를 강화했다. KT는 영화 특집관 콘텐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 3세대 5명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위싱트리 케이크 3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 100명, GS 모바일 상품권 100명 등 총 50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영화 구매 후 TV 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지니 TV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키즈랜드에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키즈랜드 크리스마스 무료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번 무료 특집관은 키즈랜드 대표 캐릭터 13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마을 대모험', '핑크퐁 크리스마스 댄스타임', '아기상어 크리스마스 이야기', '베베핀 색깔놀이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를 포함해 약 700편의 애니메이션을 지니 TV 고객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광철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작 영화와 인기 시리즈, 키즈 애니메이션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지니 TV는 앞으로도 최신 영화부터 키즈 콘텐츠까지 가장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IPTV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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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2025, 시상자 명단 발표…연기·스포츠·유튜브 스타 집결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대표 이진수)은'2025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5)'의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를 통해 메디컬 스릴러 장르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박은빈과 '태풍상사'로 IMF 시대 청춘의 성장과 사랑을 연기한 김민하가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인기가요' MC 출신으로 영화 '고백의 역사'와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등에서 활약한 신은수, 영화 '파과'와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한 옥자연, 드라마 '서초동'에서 변호사 역을 맡은 류혜영도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출신으로 드라마 '귀궁'을 통해 사극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한 김지연과 '에이핑크'로 데뷔한 뒤 '가족X멜로', '옥씨부인전' 등에서 배우로 활약한 손나은도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노래 실력을 뽐낸 데 이어 드라마 '수상한 그녀'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지소도 함께한다. 예능 '환승연애'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고정 패널로 활약한 김예원,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터디그룹'과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히트맨2' 등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온 한지은도 이번 시상식을 찾는다. '보이즈 2 플래닛' 댄스 마스터로 화제를 모은 카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악연'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신도현 역시 시상자로 나선다. 미스틱스토리 대표 프로듀서이자 K팝을 대표하는 뮤지션 윤종신과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도 시상자 라인업에 포함됐다.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등에서 활약한 안재현, '뮤직뱅크' 메인 MC이자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와 영화 '파반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문상민,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출연을 예고한 김재원, 아이유의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 주인공 허남준도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여행 유튜버 곽튜브,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의 김도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의 김민규, 차기작을 앞둔 배현성도 참석한다. 유튜버 미미미누, 과학 유튜버 궤도, '대학전쟁' 출신 허성범, 비트박서 윙까지 합류하며 시상자 라인업을 구성했다. 카카오뱅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MMA2025의 메인 슬로건은 '플레이 더 모먼트'로 음악으로 연결된 모든 순간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본식 공연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엑소, 우즈, 제니, 에스파,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엔시티 위시, 아일릿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MMA2025는 멜론 앱(애플리케이션)과 웹, 웨이브를 통해 행사 당일 오후 4시 레드카펫부터 생중계되며 일본 U-NEXT, 독일 Magenta TV과 해외에서는 유튜브 멜론 및 원더케이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5-12-18 1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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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채널', 중동서 첫 발…글로벌 36개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의 글로벌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이 중동에 첫 발을 내딛으며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 LG채널을 순차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 중남미 등에 이어 중동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콘텐츠 거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대만에도 새롭게 진출하며 총 36개국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늘린다. LG채널은 UAE에서 지역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러빙 두바이, 아랍권 스트리밍 서비스 와치 잇 등 중동 중심 채널뿐 아니라 블룸버그 텔레비전·유로뉴스 등 글로벌 뉴스부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화, 키즈, 다큐멘터리까지 폭넓은 장르의 인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동 지역의 분위기를 반영해 한국의 스포츠와 음악, 예능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K-베이스볼 TV·아리랑 TV·@K-뮤직·K-ASMR 등도 방영한다. LG전자는 본격적인 채널 론칭에 앞서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스타일'에 참가해 현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LG채널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자를 읽는 아랍어권 시청자를 위해 새롭게 설계한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LG채널은 각 지역과 국가의 시청 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해 글로벌 고객의 문화, 언어, 시청 습관에 맞춘 지역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채널은 대만에서도 현지 인기 OTT 플랫폼 오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표 지상파 채널인 CTV와 CTS, 실시간 경제뉴스 SET 아이뉴스, 인기 영화를 제공하는 LTV, 대만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 천재충충충, 어린이 만화 LTV 카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2015년 출범한 LG채널은 LG전자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의 간판 콘텐츠 서비스로 각 국가와 지역의 취향에 특화된 콘텐츠를 총 4000개 이상의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webOS를 탑재한 TV는 최근 글로벌 2억6000만 대를 넘어섰다. LG전자가 직접 콘텐츠를 구매해 편성까지 하는 O&O(Own and Operation) 채널과 함께 미국 대학 간의 스포츠 라이벌 관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더 라이벌리'·AI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편리함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 등 자체 제작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조병하 LG전자 webOS플랫폼사업센터장 전무는 "지역 맞춤형 다채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로 LG채널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2 14:23:16